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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와 경제/Korean Politics

'개고기 장사꾼' 이준석의 장외투쟁과, 윤석열의 만만디 법치주의 대응 / 문재인 감옥가는 시기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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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장사꾼' 이준석의 장외투쟁과, 윤석열의 만만디 법치주의 대응 / 문재인 감옥가는 시기는 언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양의 머리를 걸고 개의 고기를 팔았다('양두구육')고 고백한 당시 '국힘' 대표 이준석.

8월 17일 서울 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힘 비대위 전환 효력정지 가처분의 심문에 출석하고 있는 이준석.


이 고백은, 당대표로서의 자신의 행동을 자괴(自愧)한다는 의미보다는, 대통령후보로서의 윤석열의 행위에 대해 통렬한 비판을 가한 것으로 봐야 겠지요.

지금 인세끼에쯔(尹錫悅)는, "뮈야, 왜 이준석을 (감옥에) 못 집어 넣고 그냥 놔두고 있는 거야?"라는 보수층의 거센 항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팔과 양발을 쩍 벌린 듯한 어슬렁거리는 '곰(熊)걸음걸이'가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 있는 인세끼에쯔는, 그러나 곰처럼 정말 꿈쩍도 안 하고 있네요.

곰 걸음걸이의 인세끼. 그래도 美 대통령 바이든의 걸음걸이 보다는 낫다야 !!

 

법치주의자로서 법의 질서와 체계를 중시하고 있는 인세끼에쯔(尹錫悅)----이하 줄여서 '인세끼'라 함----는, 문재인의 적폐청산위원회를 구성하여 마구잡이로 자르고 감옥보내고 하던 행태와는 사못 다릅니다. 대비가 되네요.

인세끼는 법에 따른 수사에 의해 차근차근 해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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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원전 조기폐쇄 건, 탈북자 강제북송 건 등에 있어서도, 법률에 의거해 역시 차근차근 수사・ 압수수색하여, 수사결론이 문재인에까지 미치는 것이라면 文도 집어넣을 겁니다.
(8월 19일, 검사와 수사관들은 세종시의 대통령기록관에 들어가 文정권의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8월 19일 압수수색을 위해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들어서고 있는 검사와 수사관들.
다가오는 운명을 알기라도 한 것인가? 알고는 있는 것인가? 8월 하순(8월 21일)에 SNS(트위터)에 올라온 문재인과 묘공(猫公) 사진. 사이 좋은겨? ㅎ ~!


그러고 그리 될 때 그 文의 구속시기는 내년 하반기 쯤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법에 의한 법치주의로 해나가고 있기 때문에 엄청 시간이 걸리고 있고, (성질 급한) 보수층에서는 이를 그냥 못참고 있는 것입니다.

"뭐야, 우리가 이누머쓰레끼(인세끼)를 잘 못 뽑은 것 아니야?" 하면서 성급한 보수층들은 인세끼에 대해 의심까지 잔뜩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 인세끼(尹錫悅)의 지지율은 단단(段々) 떨어지고 있는 것이구요.

한국갤럽이 8월 3주차(지난 16∼18일) 전국 18세 이상 1천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8%,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4%인 것으로 나타났다. 2주차 때(25%, 66%)보다는 약간 개선된 것처럼 보이나 거기가 거기 아닌가?


이준석에 대해서도 지금 성상납 건에 대한 수사(捜査)가 마무리 단계일 것이므로, 인세끼는 '가만즈요쿠(我慢強く : 인내해 가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석의 과거 행적이 드러나면 과연 이준석을 지지할 사람이 누가 있나" 하고 대통령부(大統領府 : 용산 대통령실)에서는 자신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들은 한 1~2주 내에 이준석은 구속되어, 이준석이라는 '물건' 도 이준석 정치도 끝이 날 거라고 기대하고 있는 듯합니다.

대통령부(용산 대통령실)


자, 대통령부의 예측대로 1~2주 내에 이준석 시대는 끝이 나고, 그가 제창한 '청년정치'도 물건너가게 될까요?

그리 되면 이준석을 나름껏 편들고 옹호해온 김종인(前 국힘 비상대책위원장) 하태경 유승민 등도 또 그들의 견해를 쏟아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회한 정치가 김종인. 만약 이준석이 쫓겨나면, 그는 文정권에 대해 어떤 야지(野次 : 야유의 말)를 띄울까요?


과연 법치주의자 인세끼의 '가만즈요이(我慢強い : 인내심 깊은)' 「법률정치」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성공하면 한 3개월 정도 지나면 지지율이 40~50%까지 오르는 것을 기대할 수 있을지도요.

그리고 수사결과가 나와 文정권 시대 밑에 있었던 애들(노영민 비서실장, 백운규 산자부 장관 등등)을 거둬내 버리고, 수사결론에 따라 文까지 로야(牢屋 : 감옥)에 집어 넣게 된다면----시간은 한 1년 걸리게 되겠지요----지지율은 60%까지 오르리라 전망할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1년 정도 지나 정석열 정권의 정책실적이 나올 수 있는 지점에서, 대중들의 지지가 되돌아오는 것을 예상해 볼 수가 있겠습니다.

자, 어떨지 지켜 보십시다.

 

@ (관심글) 윤석열의 '똥꼬 빨이' 장예찬의 돌출 -- '청년재단이사장'은 하사받은 감투냐, 수공업에 의한 자가생산(제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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