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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평전' -- 문재인의 '와가마마(我がまま : 말 안 들음)'은 고집일까 무능일까 / 김정숙은 평산마을 시위자를 고소
어느날 노무현은 문재인에 대해 말했습니다. "너는 정치하지 말라!" 노무현은 문재인에 대하여 간파했습니다. 문재인은 대통령의 자질과 소질이 없었고 '깜냥'이 아니었다고, 노무현은 문재인을 꿰뚫어 본 것이었습니다.
아 참, 막간의 이야기지만, 평산 마을의 몬자이인(文在寅)의 옥상(奥さん=부인) 김정숙은 지금 어떻게 잘 지내고 있는가요? 어떤지요? 이제 나이는 60대 후반의 할매이겠지만, 그 허영심 많고 소유욕 많고 도회(都会) 지향의 여자가 답답한 시골살이에 어떻게 견디고 있을까 궁금하긴 했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문재인-김정숙 부부가 산책을 하다가, 시위자에게 "겁대가리 없이 어딜 기어 나와?"라고 협박을 당했다지요? 김정숙이 그날 밤(8.15) 양산 경찰서를 찾아 시위자를 고소했다 합니다. '기노도쿠데스나(気の毒ですな : 유감스런 일이군요)'!
평산마을 김정숙의 스트레스는 앞으로도 점점 크게 쌓여 갈 것 같습니다. 답답하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예? 김정숙에 대해 신경 끄라구요? 그녀가 답답해 죽든 말든 이제 뭔 상관을 하냐구요?
예. 그렇기는 하네요. 상관할 바 없습니다.
그런데 소프라노 가수 마리아 칼라스(Maria Callas, 1923~1977)는 실연(失恋)당하자 크게 실망하여 시름시름 앓다가 생을 마감(수면제 과다 복용)했지요?
김정숙도 '몬자이인 다이내스티'의 '왕비'로서 그 사치와 향략을 맘껏 누리다가, 그 별난 허영심을 잔뜩 채우다가, 마침내 남방(南方)으로 휩쓸려 내려가 스트레스를 받는 늙은 '촌닭'으로 답답하게 살게 되었으니, 그 얼마나 실망스러웠겠습니까?
보통은, 인격을 연마한 '된 사람'이 되어 있지 않으면, 수련 끝에 얻어지는 어떤 '정신세계'를 갖고 있지 않으면, 평산에서의 그런 실망스러운 삶을 견디기는 힘들 것입니다.
빼어난 오페라 가수였던 마리아 칼라스도 그 실연과 실망을 이기지 못하고 (음악에서도 구원을 못 얻은 채) 비극적인 말년을 보냈는데, 하물며 어떤 가치 있는 영역이나 정신세계도 전혀 없는 김정숙이야말로 양산의 생활----사치와 향락과 허영심으로부터 절연(絶縁)이 요구되는, 김정숙에 있어서는 실망스러운 삶----은 답답하고 짜증스럽고 불행한 생활이 될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김정숙이 K대에서 성악을 했다 하니, 마리아 칼라스와 김정숙은 뭐 공통분모 같은 게 있기는 있는 것일까요? 그러나 칼라스는 세계 오페라좌를 석권한 디바였으나, 김정숙은 성악을 했다지만 왠지 트로트 '무키(向き: 지향)'의 분위기가 있네요. ㅎ~! 무늬만 성악인가요?
아, 그런데 정숙 언니! 죽림의 7현과 같은 현자(賢者)들에게 가르침 한 수 청하면, 양산에서 답답하고 불행하게 살지 않고, ('자기구원=自己救援'을 이루면서) 말년을 그런대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줄 것이오.
우선 향락하려는 마음와 허영심으로부터 벗어나 겸손한 사람이 되어 정한수 한사발 떠놓고 기다리고 있으시오. ㅋ~!
👏 자, 각설하고 본론으로 돌아가 이제부터 몬자이인(文在寅) 이야기를 하십시다.
몬자이인은 원래 자기생각이 없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자기 생각이 없으니 좋은 방향의 결정은 그로부터 나올 수가 없었겠지요.
요컨대 국민과 나라에 이익이 되는 결정은 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아랫것'들이 보고하고 제안을 해왔을 때, 대통령이라면 "응, 좋아. 그렇게 하자" "아냐, 그리 하면 안 돼"라고 하며 결정을 내렸어야 하는데, 몬자이인은 듣는둥 마는둥 그냥 가만히 있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입니다.
이것을 알기 쉽게 풀이하자면, 몬자이인의 엉거주춤과 듣는둥 마는둥은, 몬자이인이 정책・사안(事案)을 판단할 지식이나 지혜, 치켄(知見 : 견식), 경험 등을 두루 못 갖추고 있는, 아주 무능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노무현은 그래도 한미 FTA 체결과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등을 놓고 국익의 차원에서 큰 결정을 한 바가 있지만----그래서 노무현은 절반의 성공을 했다고 노무현 평전을 쓰는 평론가들도 있지만----몬자이인은 아예 아무런 정책결정을 하지 못했다는 이야기들입니다.
그리고 몬자이인의 그 '노 디시전'의 원인은 바로 무능함이었다는 것이고요. 결국 밑에 있는 '행정관 나부랭이들'이 설치고 다니며 다 알아서 결정해 버리고야 마는 촌극이 벌어지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그 이름하여 '행정관 나부랭이 정치', 좀 포장하여 준다면 '참모정치'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몬자이인의 이 아무것도 결단 못 하는 증상을 '결정장해(決定障害)증후군'으로 불러도 될 것입니다. 정책이나 사안을 판단할 능력과 지혜가 없으니 결정을 못 하였고, 우왕자왕하다가 결국 5년을 꼻아 박은 결과를 낸 것이 바로 몬자이인 정권이었습니다.
혹자는 노무현과 몬자이인을 비교하면서, 노무현은 그래도 때로는 남의 말과 비판까지도 들어가며 국가의 정책결정을 한 경우도 있어, 나라와 국민에 도움이 되는 정치의 모습(행태)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몬자이인은 절대 남의 말을 듣지 않는 고집불통의 정치로써 국가・사회의 발전을 저해했다,고 평론하고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 못 한 평가입니다. 노무현의 경우는 그렇다고 볼 수도 있겠으나, 몬자이인의 경우는 전혀 다릅니다.
요컨대, 몬자이인은 '똥고집' 때문에 안 움직인 것이 아니라, 그 무능한 때문에 답이 없어 못 움직인 것입니다.
아랫것들이 보고를 해오고 정책제안을 해오면, 상황을 판단하여 착착 교통정리를 하면서 중요 결정을 해나가야 하는데, 몬자이인의 아이큐로선 그게 안 되었던 것입니다.
판단능력 없는 무능한 대통령이 아무 일도 못하고, 실행불능(実行不能)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글의 타이틀에 대한 답은 이제 확실해진 것입니다. '문재인 평전' -- 문재인의 '말 안 들음'은 고집일까 무능일까? 정답은 무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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