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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와 경제/Korean Politics

내란죄 철회에 있어 헌재-민주당 '야오쵸(八百長 : 짬짜미, 야합)' 파문풍문(波聞風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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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제정치경제 분야 크리에이터(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내란죄 철회에 있어 헌재-민주당 '야오쵸(八百長 : 짬짜미, 야합)' 파문풍문(波聞風問)

윤석열 탄핵심판 과정에서 헌재 측이 민주당 측에 '내란죄 철회'를 권유했다고 하는 의혹이 증폭되면서, 정가에 일파만파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극히 복잡한 내란죄를 빼고 헌재의 재판을 신속히 진행시켜서, 그리하여 탄핵심판을 일찍 끝내,

그래서 윤석열을 빨리 파면, 그 위에서 이재명의 선거법재판 2심재판의 결과가 나오기 전에
학수고대의 조기대선을 치르게 하여,

이재명에게 왕관을 씌워주겠다고 하는 대망의 시나리오.
  
그런 야무진 시나리오일 것이라는 게, 정계분석통들의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만약 그런 분석들이 맞는 분석이라면, 헌재의 재판관들은 야바위꾼들이고, 파렴치한들이며, 이재명의 부역자들이요, 민주당과 짜고 대형 '야오쵸(八百長 : 짬짜미)' 사건을 일으킨 장본인들이 되겠지요. ww~

만약 그렇다면, '말세'로군요. 일론 머스크는 한국의 상황을 '난세'라고 했다는데, 그 정도를 훨씬 뛰어넘는,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기 직전의 말세와 같은 상황으로 비쳐집니다.

이번 헌재 재판에서 내란죄를 빼면 재판 자체가 성립이 안 됩니다. 내란죄가 핵심이자 메인(main)이었기 때문에, 이것을 빼버리면 재판자체가 구성(構成)되지 않아요.

그야말로 앙꼬 없는 찐빵이고, 노래 못 하는 카나리아이며, 불꺼진 항구요, 고무줄 없는 팬티가 되는 것입니다.

민주당 쪽의 관계자들은, 박근혜 탄핵 때를 연상시키며, 박근혜 때도 처음엔 뇌물죄가 있었으나 재판 도중 그 뇌물죄를 빼고 재판을 재구성했다고 강변하고 있으나,

그러나 박근혜 때는, 뇌물죄가 핵심・메인(main)이 아닌 서브(sub)였습니다. 그 땐 뇌물죄가 서브였기 때문에 그래서 그 죄목을 빼던 말던 재판에 큰 영향을 주는 게 아니었던 것입니다.

민주당 관계자들이, 자꾸 박근혜 재판 때 뇌물죄를 뺀 것과 이번 윤석열 재판에서 내란죄를 빼는 것을 동일시하려고 하는 거 같은데, 한참 잘못된 상황인식입니다.

아니 '걔'들은 박근혜 때와 지금 윤석열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스스로 아주 잘 알면서도, '무식한' 국민들을 호도하기 위해, 박근혜 때의 일을 일부러 자꾸 소환하고 있는 것입니다.
걔들 참 음흉하지요?

국민의힘 원내대표 권성동은 말을 좀 어렵게 하고 있는데, 지금 상황에서 그런 선문답 식의 어려운 말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쉽게 해야지요.

즉 민주당 측이 尹의 탄핵심판에서 내란죄를 빼고 하자는 것은 "찐빵 없는 찐빵"이라고 켄세또(권성동)은 지적했지만,

켄세또의 이 말----진빵 없는 찐빵----은 그냥 '앙꼬 없는 찐빵(즉 밀가루만 갖고 만든 빵)'이라 이해해 두시면 됩니다.

좀 부연하자면, 제대로 잘 구운 '혼모노(本物 : 진짜)'의 빵이 아니라, 날림으로 만든 '니세모노(偽物 : 가짜)'의 빵이라는  말이겠지요.

좀 현학적으로 말하여 볼까요? 내용물이 있는 'orthodox 찐빵'이 아니라, 더러운 손길이 가해진 사이비의 허접스러운 'embeded 찐빵'이라고 할까요?

오히려 더 어려운 말이 됐나요? ^^ ご容赦下さいませ(용서하세요). ^^

헌재가 결국 민주당에 유리하도록 尹의 탄핵심판에서 내란죄를 빼 버린다면, 2024년 12월 14일 국회에서 의결된 탄핵소추 의안(議案)은 내용을 바꿔 재의결돼야 합니다. 당연하지요.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봇짱(お坊ちゃん : 부잣집 도련님)' 집단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서라도, 이번에 이 문제를 들고 강력히 싸워야 합니다. 그러면 민주당 아(児)들과 헌재 재판관들이 크게 당황하게 되겠지요.  

그 싸움의 진상이  밖으로 공개되면 국민들이 그냥 가만히 있진 않을 겁니다. 국민들이 일어나 저항해 줄 것입니다.

  

내란죄 철회는 헌재 재판부의 권유로부터 시작됐을 것이라고, 국힘 주진우 의원은 추론하고 있는 것 같다.

또는 헌재의 의중을 민주당 측에서 감지하여 '손타쿠(忖度 : 알아서 김)'했을 것이라는 추론도 있다.


'헌재로부터 내란죄 철회 권유'를 받았다고 자백하듯이 뱉어낸 자는, 바로 이 자 국회 쪽(민주당 쪽) 법률 대리인 김진한이었다. 민주당 쪽에서 보면 X맨이 되어 버렸다. ㅎ~

  '재판부 권유'라는 말이 유출된 것은 헌재 윤석열 탄핵심판의 2차변론준비기일(2025.1.3)에서 였다.

오야~, 민주당과 헌재의 야오쵸(八百長 : 짬짜미)라? 혼또니(本当に : 정말로)?

  

주진우 국힘 의원이 공개한 물증(영상).

  

"저희에게 (헌재가) 권유해 주신 대로"라고 말하고 있는 김진한의 놀라운 자백(2025.1.3). 얼결에 터져나온 말이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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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제정치경제 분야 크리에이터(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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