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주의자 최상목, 헌법재판관(정계선·조한창) 2명 기습임명으로 野 탄핵공세 피해 '제 살길'

ⓢ정치・국제정치경제 분야 크리에이터(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보신주의자 최상목, 헌법재판관(정계선·조한창) 2명 기습임명으로 野 탄핵공세 피해 '제 살길'

  

↑ 崔상(さん), 왜 기습으로 헌재재판관 2명을 임명했지? 기습이 특기인가?  해주 최씨 가문은 후손들에게 암수와 꼼수 만을 전승(伝承)시켜 물려줬나?  역시 명성대로 보신주의의 대가다운 '시구사(仕草 : 짓거리)'를 보여줬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경제부총리)이, 2024년 12월 31일 오후 국무회의에서, 여야 추천 몫인 2명(정계선·조한창)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기습발표했습니다.

그에 따라, 국무위원과 국무회의 참석자들이 국무회의 뒤 간담회에서 “왜 아무런 상의도 없이 혼자 결정을 내리느냐”, “탄핵 소추를 한 야당 국회의원들이 재판관을 임명하는 꼴이 공정하냐”며 강하게 반발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신주의자 최상목은 “나도 대행으로서 월권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퇴도 각오하고 있다”고, 비겁한 '헨지(返事 : 답)'를 내놓았다고 합니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경제부총리)이, 2024년 12월  3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여기서 최상목은 2명(정계선·조한창)의 헌법재판관을 기습적으로 임명했다. 그리고 히트 앤드 어웨이를 하는 식으로 몸을 움츠렸다. '합죽이' 최상목 군(君), 참으로 가관이로군! 군의 진면목을 보여 줬도다!

이날(大晦日, 2024.12.31) 최상목은, 언론에 공개되는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생쥐처럼 기습적으로 2명의 헌법재판관 임명을 발표했던 것입니다.

윤성녈의 탄핵심판 심리 및 결정에 다이렉트로 영향을 미치는 민감한 사안이었지만, 최상목의 결정을 사전에 전달받은 국무위원은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나흘 전 최상목의 전임자인 한덕수 총리가 여야 합의 필요성을 들며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하다 탄핵된 것도, (이번 최상목의 배덕으로) '후이(ふい : 허사, 헛일)'가 되고 말았다는 '간(勘 : 감)'이 있군요.

한 국무위원(국무회의 참석자)은 “한덕수 총리도 내리지 못한 결정을 최상목이 니가 내릴 수 있느냐”며 세게 따졌다고도 합니다.

한 국무회의 참석자는 “언론에 다 공개를 하여 기습발표를 해놓고, 그후 비공개회의로 들어간 것 자체가 문제였다”며 “국무회의 분위기가 정말 험악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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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제정치경제 분야 크리에이터(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