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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와 경제/Korean Politics

장경태의 '김건희 빈곤 포르노' 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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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의 섹시한 말 '김건희 빈곤 포르노'의 정치학


민주당 의원 장경태가 아주 성적(性的)인 말인----섹시한 말인---- '빈곤 포르노'라는 용어를 대통령 부인 김건희에게 빗대어 쓰면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평소 자기가 가난한 흙수저였다고 강변해온 장경태.


보통은 유명인사들이나 정치인들은 가난( 'poor')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빈민계층이 살고 있는 거리로 들어가 사진도 찍고, 그 사진을 가지고 또 자기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이용하는 케이스가 있긴 있습니다.

바로 그런 경우에 '빈민 포르노'라는 말이 사용될 수는 있겠네요. 그리고 이 말은 일청(一聴 : 한번 들어보면) 아주 섹시하고 괜찮은 말로 들릴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장경태가 첨 듣고 "한번 써 먹자"고 작정을 한 것 같습니다. 장경태가 제깐에는, 아주 멋있고 성적(性的)인 말이니 크게 히트 칠 것이라고 생각하며,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입에 올렸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빈곤 포르노'는 마치 자기가 창안해낸 용어인 것처럼 하여 떠벌였던 장경태.

 

그러나 이 말 '빈곤 포르노'라는 말은 옛날, 그러니까 이미 수십년전에 개발경제학 등의 분야에서 나온 용어입니다.

그런데 장경태가 최근 이 말을 접하며 "참 근사한 말인데.. 언제 한번 써먹어 봐야지"라고 작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11월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야마이(病 : 병)를 앓고 있는 빈민가의 한 아이를 찾아 안아주고 있는 김건희.

 

그러다 김건희가 이번 동남아시아 순방길에서 캄보디아의 한 빈민가에 들려 병든 아이를 하나 안아주자,
"옳커니 여기에 이 성적(性的)인 말을 한번 써먹자, 바이든과 팔짱을 끼는 등 성적(性的) 어필로 '혼소(奔走 : 동분서주)'하고 있는 김건희의 성적(性的)인 행동과 일치시켜, 김건희의 이미지를 '색계(色戒)'로 한번 만들어 보자"고, 장경태는 의도했던 것 아닐까요?

탕웨이(右)와 양조위(左)의 섹슈얼리티가 돋보인 에로 영화 '색계'.


어휴, 김건희를 바로 위의 저 여자 탕웨이 취급하겠다는 겁니까? 뭡니까? ㅋ~! 그럼 김건희를 스쳐간 바이든 등 남자들은 바로 위의 저 남자 양조위가 됩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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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감상

 

다정한 모습으로 팔짱을 낀 김건희와 바이든. 현대판 '트리스탄과 이졸데'?? 아니 그냥 소박한 조선판(版)으로 가면 '김우진과 윤심덕' 정도?? 어쨌든 세계 최강대국 대통령과 팔짱을 한번 껴 보는 것도 '여자의 로망'이 이닐런지?

 

이쪽도 팔짱 낀 모습. '서울의 연인' 몬자이인과 고민정도 다정하게 팔장을 끼고 뽀다구를 내고 있다. 고민정은 마치 나타리웃 같기도 하다 야~. 그대가 나타리웃이라면 몬자이인은 위렌 비티냐? 아~ 김정숙이 질투할 법한 '투 쇼트'일세 그려. 압빠레(アッパレ)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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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는 '(김건희) 빈곤 포르노'라는 상징(조작)을 하나 만들어놓고, 아무일에나 갖다 들이대어 적용해 보려고 하는 난폭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MBC나 YTN이나 한겨레 등은 김건희를 욕설하기 위한 꼬투리를 잡기 위해 여기저기를 따라가고 찾아가곤 합니다.

그래서 김건희가 이번에 빈민가의 아이를 하나 안아준 것에 대해서도, 분명 비난을 가할 명분이 덜 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장경태나 MBC나 YTN이나 한겨레 등은 가차 없이 비난을 퍼붓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숨을 쉬면 쉰다고 비난, 숨을 안 쉬면 안 쉰다고 비난하는 것이지요.

아무튼 이번에 장경태나 일부 언론들은 '똥볼'을 찬 꼴입니다.

비난하려면, 어쨌든 빈민가 가난한 아이들을 살피려고 했던 김건희보다는, 관광지에 폼내고 놀러갔던 문재인의 쯔마(妻 : 처) 김정숙을 비난했어야지요.

앙코르와트에서의 김정숙.

 

김정숙은 그 때 캄보디아의 유적지 앙코르와트의 비행장이 짧아 공군1호기가 착륙을 못하자, 공군2호기를 불러서 갔다 오는 바람에 수억원이 날아가게 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배임・횡령행위였습니다. 그러기에 김정숙의 경우 민항기를 띄워 갔다오던지, 왜 잘난척하며 군용기를 띄워 국비를 탕진하였는가 하는 비난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요컨대, 장경태나 MBC나 YTN이나 한겨레 등은 바로 김정숙이 저질러놓은 저런 문제 등은 제대로 짚지 않고, '김건희 (빈곤) 포르노' 같은 성적(性的)인 이슈에만 혈안이 되어 있으니 딱하다는 얘기입니다.

그것도 국제사회에서는 이미 몇십년전에 개발경제학 등에서 써온 용어를, 장경태 스스로가 마치 최근 창안해낸 용어인 척하며 대대적으로 띄워주고 것도, 아주 유치한 짓거리들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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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 YTN은 그래도 요즘 조금은 공정한 보도를 내보내려는 듯한 태도로 비쳐지고는 있느나, 다 사연이 있어 그렇습니다.
윤석열 정권의 행정부가 YTN에 대해 강력히 민영화를 추진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尹 행정부가 국유자산을 매각하게 되면, 즉 보유하고 있는 YTN주식을 팔자고 했을 때, YTN의 지금의 인원의 20~30%는 해고되어야 할 것입니다. 방만한 운영은 더이상은 허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런 절박한 상황이 있기 때문에 YTN은 지금 보도자세가 조금은 누그러져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민노총이 조종하는 맹목적인 좌파 언론에서 조금은 방향이 틀어져 가고 있는 것으로 비쳐지고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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