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yout-wide color-bright post-type-thumbnail paging-view-more">
본문 바로가기

차이나 리뷰(China Review)/習近平정권 Watch

「시진핑 일강(習近平 1強)」의 외압, 중국의 실책이 키운 '자민당 일강(自民党 1強)'과 「다카이치 2.0」 , 그리고 이재명의 '간보남'전략

728x90
반응형

    

「시진핑 일강(習近平 1強)」의 외압, 중국의 실책이 키운 '자민당 일강(自民党 1強)'과「다카이치 2.0」, 그리고 이재명의 '간보남' 전략

총리인 다카이치 사나에의 인기를 배경으로, 자민당이 창당 이래 최다 의석 획득이라는 '지스베리테기나(地滑り的な : 압도적인)' 압승을 거둔 중의원 선거였습니다.

충격적인 결과에, 국가주석 시진핑을 정점으로 하는 「習近平 1강」의 중국에서도 당혹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당혹감을 덮어 숨기려는 듯, 중국의 인터넷상에서는 주요 매체 출신 블로거들이, 일본의 선거 결과를 놓고 이상한 논평과 빗나간 분석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중국의 오기(傲気)로도 비칩니다.

그들이 핵심을 찌르지 못하는 원인은, 시진핑의 의향을 '손타쿠(忖度 : 習의 의중을 헤아려서 미리 알아서 김)'하는 면도 있지만, 중국이 미국과 겨루는 강대국이라고 하는 고정관념(자만심)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빗나간 논평, '일본 연구자'를 질책하는 중국 내부비판

“일본은 군국주의로 간다” “선거 결과는 섬나라의 자기만족이다.”

이런 류의 비판은 중국 측에 있어서는 기분 좋은 것이겠지만, 비꼼이 매우 심합니다.

주어진 프레임(定型)에서 벗어나면 당국의 검열로 삭제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부에서는, ‘당국에의 편향’이 가득찬 안이한 분석을 꼬집어 내어, 그를 비판하고 질책하는 짧은 코멘트도 가끔은 나오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사진1) 미디어의 인터뷰에 웃는 얼굴로 답하는 자민당 총재이자 日 수상인 다카이치(2월 8일 오후 11시 11분, 도쿄・나가다쵸(永田町)의 자민당본부)


“ (중국에 있어서의) 라이벌였던 전 총리인 아베 신조는 매우 유능했고, 미국과의 연계에서도 능숙했습니다. 그 제자인 다카이치는 (선거 결과를 볼 때) 이미 (아베를) 능가해 가고 있습니다.”

“(중국 내의) 겉 멋만 든 일본 연구자들은 즉시 진지하게 (분석을 다시 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비대해진 중국 공산당 체제 속에서, 자기들에게만 기분 좋은 분석 속에는, 알맹이가 빠져 있고 시점(視点)이 완전히 결여되어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중의원 선거를 앞둔 일본의 일반 국민들이, 지나치게 강경했던「習近平 1강」의 중국으로부터, 막강한 외압의 영향을 계속 받았다는 것을, 중국은 애써 외면하려 했습니다.
  
일본인들의 위기감과 무의식적인 방어 본능은 단기간에 일본의 정치 구조를 일변시켰습니다.

이는 중국 자신의 중대한 실책이 유발한 측면이 있었지만, 중국의 ‘체제 내’ 블로거들은 결코 그것을 솔직히 언급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것은 금기였기 때문입니다.

이번 중의원 선거에서 일본의 여야 각 당의 대중(對中) 자세는 두드러진 쟁점이 되지 않았습니다. 국민의 사고방식의 기반이 대체로 일치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급하게 결성된 야당인 ‘중도개혁연합(중도=입헌민주당+공명당)’의 기본 정책에도 “중국의 위협에 대한 우려"와 "우리의 의연한 대응……”이라는 문구가 삽입될 정도였습니다.

위기의식과 무의식적 방어 본능이 바꾼 흐름

무의식적인 방어 본능은, 강한 이미지를 뿜어내면서 분명하게 말하는 다카이치에 대한 지지라는 큰 흐름으로 이어졌습니다.
바다를 건너온 강한 외압이 이 정도의 위기감과 변화를 가져온 것은 1955년 보수 합동에 의한 자민당 창당 이래 처음 있는 사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당 이래의 대승리가 실현되었습니다. 「시진핑 1강」의 중국이 당혹해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이번에는 선거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는 할 수 없었던 젊은 층에게도, 강경·중국에 대한 일정한 위기의식이 싹텄습니다.

결과를 좌우하는 무당파층의 일정 수가 다카이치·자민당 지지로 돌아섰고, 최초의 여성 총리에 대한 여성들의 기대도 모였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 등으로 지역 경제에 일정한 악영향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지역에서도 다카이치 지지가 쇠퇴하지 않은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사진2)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인사를 나누는 다카이치 수상 (2025년 10월, 한국・경주).  '간보남' 이재명도 가운데서 꼽사리 끼어 있다.

  

물론 종래의 입헌민주당 지지층이, 갑작스럽게 생긴 중도(입헌민주당+공명당)로부터 이탈하는 현상도, 소선거구에서의 이번의 눈사태와 같은 자민당의 결정적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그럼에도 중국으로부터의 외압이 다카이치 지지를 끌어올린 현상을 빼고는, 이번 이변을 제대로 설명할 수는 없을 겁니다.

‘대만 유사’를 둘러싼 다카이치의 국회 답변은 2025년 11월 7일이었습니다.

중국은 다카이치에게 답변 철회를 반복하여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일본행 관광 자제와 항공편 감편, 일본산 수산물 수입 재개 연기, 희토류를 포함한 군민 양용품의 대일 수출 규제 강화책 등을 잇달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다카이치에 대한 개인 공격은 내각을 흔들기는커녕 오히려 높은 지지율을 연출해 주었습니다.

더 나아가 중의원 선거 결과, 자민당의 대승리에 의한 정권 기반의 강화까지 도와주게 되었습니다.

자민당은 단독으로 중의원 정수의 3분의 2를 넘는 의석을 확보하여, 중의원에서는 헌법 개정 발의가 가능해졌습니다.

시진핑의 체면 유지를 위해 고심하는 중국의 입장에서 보면 드물게 보는 대실책입니다. 쳐다보고 싶지 않은 결과임은 틀림없습니다.

앞으로는 버전업된 「다카이치 2.0」이 중국과 마주하게 됩니다. 바로 「시진핑 1강」 중국의 실책이 「다카이치 2.0」을 키운 측면이 있는 것입니다.
  


(사진3) 베이징・노구교(盧溝橋)의 항일기념관에 등장한 당시의 아베 신조(安倍晋三) 수상㊧과 시진핑 주석이 악수히고 있다(2015년 7월).
    
  

이 격변이 향후 일중(日中) 관계에 미칠 영향은 현 시점에서 잘 전망할 수는 없습니다.
무엇보다 체면을 중시하는 시진핑 정권이 단기간에 태도를 갑자기 완화시킬 가능성은 낮습니다.
일중 관계를 둘러싼 구조 변화의 영향은 서서히 나타날 것입니다. 따라서 조급하게 대응하는 것은 금물이겠지요.

참고가 되는 것은, 장기 정권을 구축한 두 번째 아베 정권 시기의 점진적인 대중 관계 복구 과정일 것입니다.

당시에는, 2012년 말 아베 정권 출범부터 시진핑과의 정상회담이 실현된 2014년 11월까지, 일중관계 복원이 거의 2년이 걸렸습니다.

대만·민진당을 기세 있게 만든 압력과 유사(類似)

  
이번 자민당 압승과 비슷한 풍경을 본 적이 있습니다. 대만을 둘러싼 정국이었습니다. 시진핑 정권에 의한 강경 일변도의 대만 정책이, 중국과 거리를 두는 민주진보당(民主進歩党=民進党・민진당)을 역(逆)으로 기세 좋게 만들어 줬습니다.
    

(사진4) 중국군의 동부전구(東部戦区)가  2025년 12월 30일, 대만주변에서의 군사연습(軍事演習)의 한 장면을 「위챳트(微信)」의 공식 어카운트에 투고한 사진.

중국군은 대만 주변에서의 군사훈련을 반복해 왔습니다. 2022년 여름, 당시 미 하원의장이었던 낸시 펠로시의 대만 방문 이후, 중국 발사의 탄도미사일이 대만 주변과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까지 떨어졌습니다.

일본 EEZ 내에 중국 미사일이 착탄한 것은 사상 최초입니다. 그것은 ‘대만 유사’를 상기시켰습니다. 일본의 방위 정책, 도서(島嶼)방위에 막대한 영향을 주었음은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진5) 2024년 5월 20일, 대만총통취임식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라이칭더(頼清徳) 씨(중앙)과 전임의 차이잉원(蔡英文) 씨㊧(타이페이=타이호쿠=台北)


강경한 중국이야말로 차이잉원(蔡英文)에서 라이칭더(頼清徳)에 이르는 3기에 걸친 민진당 정권을 사실상 밀어준 꼴이 돼버린 것입니다. 중국과의 대화를 우선하는 민진당의 라이벌 중국국민당은 총통 선거에서 패배가 잇따랐습니다. 이번 일본 정국의 움직임과 변화는 그 (중국과 대만 사이의) 구조와 매우 흡사합니다.
      

대일 정책을 만드는 우수 인재의 고갈

  
중국에서 한때 각광받던 대일 관계 담당 부문의 조직과 인재는, 지금에 이르는 사반세기(四半世紀) 동안 크게 축소·감소하였습니다.

중국의 분명한 ‘일본 경시’는 21세기에 들어 중국 경제의 급속한 성장과 일본 경제의 장기 침체가 초래한 결과일 수 있습니다.
  
현재 시진핑을 떠받쳐주는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 수뇌인  왕이 외교부장은 일본어에 능통하며 주일 대사를 지낸 ‘재팬 스쿨’ 출신입니다.

그럼에도 후진인 ‘재팬 스쿨’의 젊은 층에서는 유력한 외교관이 자라날 조짐조차 없습니다. 대일 정책 수립의 기본에 두어야 할 일본 정치 분석이 뒤처지는 요인입니다.

이런 일본 경시를 배경으로, 일본의 정치·경제·사회를 전문으로 분석하는 연구자들의 수는 줄어들고 실력도 저하되었습니다.

세대 교체도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구태의연한 의견을 내놓으면 그만이라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1월 19일, 중국에서는 시진핑에 의한 가혹한 군 내부 숙청이 성공했습니다.

과거의 맹우이자 군 제복조(制服組)의 최고위 인사였던 장유샤(張又俠)가 구속되어 실각했습니다.

한편 바로 같은 날, 중의원 해산을 선언한 다카이치는 최대 야당을 3분의 1 이하의 세력으로 몰아넣고, 국제 무대에 화려하게 재등장하게 됩니다(返り咲きました).
    

대중 관계를 좌우할 다카이치의 3월 방미
  

우선 최대 이벤트는 다카이치의 방미(訪美)가 됩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3월 19일 백악관에서 다카이치와 회담한다고 예고했습니다.

중의원선거 투표 전에 강력한 다카이치 지지를 선언한 트럼프의 SNS 게시물은 중국 내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다카이치 방미 다음 달인 4월, 트럼프가 중국을 공식 방문하기 때문입니다.
  

(사진6) 트럼프 美 대통령(2월 6일)

“중국과의 다양한 대화에는 열려 있습니다. 국익의 관점에서 냉정하게 적절히 대응하겠습니다.”

2월 9일 기자회견에서 위와 같이 말한 다카이치의 방미(訪美)는, 향후 일중(日中) 양국의 줄다리기를 크게 좌우할 것입니다.

핵심은 일미(日美) 간의 강한 신뢰 관계를, 중국과 세계에 인상 깊게 각인시키는 일일 것입니다.

이 일-중 격돌의 '하자마(狭間 : 틈바구니)'에서 이재명은 실눈을 크게 떴다리 작게 떴다리 하면서 간을 보는 전략으로 나가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유토리를 갖고 느긋하게 간을 보자는 '간보남' ---- 간을 보는 남자 ---- 의 전략으로 나가려는 것으로 비쳐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여러분들, '간기남'이 아니고 '간보남'입니다. ^^



위・아래에 종종 뜨는 선정성 광고는 막아도 막아도 계속 뚫고 들어오고 있네요. 양해하옵시고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 시사평론가 이호(실명 : 이규석)가 보내드리는 정통시사쇼・특별뉴스쇼 「News Commentary」 는 유튜브 이호TV (イ・ホTV)를 통해 시청・감상하세요.

  

  

-------------------------

※ AI에 의존하고 싶은 나의 심경 토로, 그러나・・・

원작의 원고(원본)을 쓰는 것도 어렵지만, 유튜브 용 대본(스크립트)를 쓰는 것도 또 하나의 '야마바(ヤマ場 : 고비)'입니다.

그 고충 때문에 대본만은 인공지능(AI)에 의탁하고 싶어, 챗GPT 등에 부탁을 해 봅니다만, 여전히 '혹시나'는 '역시나'가 되어 버리는군요.

인공지능이 정리해 주는 대본은 아직 '쯔까이미치니 나리마셍(使い道になりません : 대본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하물며 AI 측(챗GPT나 제미나이 등)에 요청을 넣어, 완성된 동영상 파일(.mp4)을 만들어 받는 일은, 아직은 요원한 일로 보입니다.

지금 웹사이트에서는, AI 툴을 이용한 유튜브 자동제작 시스템을 선전(宣伝)하고 있고, 그 앱(프로그램)을 팔기도 하더군요. 유메이커, 윙스, 셀팜이라는 사람들이 튜터링까지 해 주면서 그 앱을 비싸게 팔고 있습니다.  

보통 전문가들은 돈과 명성 둘 다를 얻기 위해 유튜브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저들은 돈만이 목적이고 남의 것을 훔쳐서 하는 방식을 쓰고 있습니다.

조회수 많은 남의 동영상의 대본(자막)을 불법으로 많이 뽑아다가 짬뽕시켜 놓으면, 그걸 AI가 어렌지를 하여 대본으로 만들고, 거기에 AI성우의 목소리를 쓰고, 생성형 이미지를 붙여서 동영상으로 완성시켜 주는 방식입니다.

유튜브 제작과정에서 느끼는 엄청난 스트레스 때문에, 저 유혹에 넘어가는 유튜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유메이커, 윙스, 셀팜 등은 한달에 300만~1000만원은 충분히 벌 수 있게 해 주겠다고 유튜버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AI 챗GPT가 정리하여 보내온 다카이치 2.0 대본

중국의 실책이 만든 '자민당 1강’
그리고「다카이치 2.0」의 시작


일본 정치에 거대한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인기를 배경으로, 자민당이 창당 이래 최다 의석이라는, 말 그대로 ‘산사태급 압승’을 거둔 것입니다.

이 충격적인 결과에
중국, 특히 시진핑 국가주석을 정점으로 하는 이른바 ‘시진핑 1강(習一強)’ 체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내놓은 해석, 그러나 초점은 빗나갔다

중국 인터넷에서는
“일본은 군국주의로 간다”
“섬나라의 자기만족 선거다”
라는 분석이 확산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중국 내부에서 듣기 좋은 소리일 뿐, 현실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왜 이런 분석이 나올까요?

중국 정부의 의향을 의식한 채,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제대로 다시 분석하라”는 내부 비판도 등장했습니다.

한 중국 논객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베는 유능했고, 미국과의 연계에도 능숙했다. 그의 제자인 다카이치는 이미 그를 능가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아베는
전 총리 아베 신조입니다.
  
선거의 진짜 변수는 ‘중국의 외압’이었다

이번 중의원 선거에서 대중(對中) 정책은 여야의 주요 쟁점이 아니었습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그 이유는 국민적 인식의 바탕이 이미 어느 정도 일치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강경 일변도 정책이 나오고, 특히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 발언 이후에, 중국은 관광 제한, 항공 감편,
일본산 수산물 수입 연기,
희토류 수출 규제 강화 등
연속적인 압박 조치를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다카이치 총리에 대한 개인 공격은
내각을 흔들기는 커녕 오히려 지지율을 끌어올렸습니다.

그리고 결국 자민당은 단독으로 중의원 3분의 2를 넘는 의석을 확보합니다.

헌법 개정 발의까지 가능한 숫자입니다.

중국 입장에서 보면 달갑지 않은 외교적 역풍입니다.

젊은 층과 무당층까지 움직였다

더 주목할 점은 정치에 무관심하던 젊은 층에서도 대중(対中) 위기의식이 싹텄다는 점입니다.

무당층 일부가 다카이치·자민당 지지로 돌아섰고,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에 대한 기대도 지지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경제적 타격이 있었던 지역에서도, 다카이치·자민당 지지율은 크게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대만에서 이미 본 장면

그런데 이 장면, 어디서 본 적이 있습니다. 바로 대만입니다.

중국의 강경한 대만 정책은 오히려 대만 민진당을 강화시켰습니다.

차이잉원에서 라이칭더까지 3기 연속 집권이 가능하게 했던 것입니다.

반면 중국과의 대화를 우선한
중국국민당은 총통 선거에서 연패했습니다.

중국의 강경 정책이 오히려 반대 진영(민진당)을 키워준 결과였습니다.

이번 일본 중의원 총선은
대만의 그 흐름과 매우 닮아 있습니다.

중국 내부의 구조적 문제

중국에는 또 하나의 문제가 있습니다. 대일 정책을 담당할 전문 인재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외교 수뇌인 왕이는 일본어에 능통하고 주일 대사를 지낸 인물입니다.

그러나 후속 세대는 거의 성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치에 대한 정밀 분석이
늦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제 시작되는 「다카이치 2.0」

앞으로 가장 큰 변수는
다카이치 총리의 방미입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다카이치 총리와의 백악관 회담이 3월 19일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트럼프는 4월에는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기도 힙니다.

다카이치 방미가 미·일·중 삼각 구도에 어떤 신호를 줄 것인가.

이것이 향후 동북아 질서를 좌우할 수 있겠습니다.

결론

중국의 강경한 외압은 일본 정치의 균형을 무너뜨릴 의도였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였습니다.
'자민당 1강’ 체제의 강화,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다카이치 2.0」의 출범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흐름을 키운 한 요인은 바로 ‘시진핑 1강’ 체제의 잘못된 전략이었습니다.

이제 질문은 하나입니다.
중국은 노선을 바꿀 것인가, 아니면 더 강경해질 것인가.

그리고 그 선택이 일중(日中) 관계의 다음 장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시진핑의 1강 vs. 다카이치 2.0 vs. 이재명의 '간보남' 전략

@ 시사평론가 이호(실명 : 이규석)가 보내드리는 정통시사쇼・특별뉴스쇼 「News Commentary」 는 유튜브 이호TV (イ・ホTV)를 통해 시청・감상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