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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더' 한동훈 국민의힘 최고위서 제명되고 나서 왈 "I Shall Return"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결국 제명됐습니다.

국민의힘은 1월 29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원 게시판에서 비롯된 문제를 확대・증폭시켜온 한동훈에 대해 제명을 의결했습니다.
국힘의힘 장동혁 대표는 '쌍특검 단식'을 마치고 전날(1.28) 당무에 복귀했고,
복귀 후 처음 주재한 이날(1.29) 최고위에서,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을 '마노 아타리니(目の当たりにする : 눈앞에서 직접 보는)' 비극을 겪게 했습니다. 장 대표도 아마 착잡한 심정이었을 겁니다.

한동훈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며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 기다려 달라, 다시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고, 강변을 토했습니다.


마치 제2차 세계대전 당시(1942년), 필리핀에서 일본군에 밀려 황망히 도망치면서 "I Shall Return"을 외쳤던 원수(元帥) 맥아더(Douglas MacArthur)를 연상시키고는 있네요.

오야~, 그럼 한동훈은 '맥아더바리(マッカーサー張り: 맥아더 흉내)'를 한 것인가, '맥아더 오마주'를 한 것인가? ㅎ~!
일단 쫓겨가는 그림은 서로 오버랩이 되고 있나요?


그럼 한동훈은 당장 어떻게 뭘 하게 될까요? 정가관측통들의 분석에 의하면, 한동훈은 향후 5년간 최고위 의결 없이는 재입당이 불가능, 올 6월 지방선거와 재·보선은 물론, 다음 총선과 대선도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할 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동훈은 올 6월 국회의원 재・보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 같다는 '미토오시(見通し : 전망)'입니다.
한 형, 그렇다면 자기자신을 '카에리미루(顧みる : 되돌아보는)' 시간도 없이 그냥 그대로 밀어붙이겠다는 생각이십니까? ㅋ~!
제발 복기 좀 한번 해보고 '다음(次)'을 강구해 보는 게 어떻겠소?

√ Think
장동혁도 잘 한 것은 없습니다. 요번 '쌍특검(통일교 정교유착 & 민주당 공천헌금) 단식'에서 결론을 내고 끝장을 봤어야 했습니다.
張의 단식이 '쥬또한빠니(中途半端に : 어중간하게)' 끝났기 때문에, 민주당 아(児)들은 그에 대한 압박을 받지 않고 이젠 시간을 끌면서 천천히 갈 수 있게 되었어요.
통일교 특검을 받아 내어, 통일교가 민주당 측에 뇌물 준 내역을 완전 샅샅이 까발린다면,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유리한 고지를 분명 점(占)할 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통일교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앙쪽에 다 뇌물을 주었겠지만, 온전히 다 까발려진다면, 현직 쪽 ---- 즉 정권을 쥔 민주당 쪽이 ---- 이 더 피해를 봅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론 국민의힘이 더 유리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통일교로부터 돈 받은 권성동 등 국힘에 있어 부담스런 존재들을 걷어내고, 한동훈은 안 끼워주면서, 당명을 고치며 새 출발을 하는 게 가능했을 겁니다.
다시 말해 장동혁은 '헝거 스트라이키(단식)'을 더 계속하여 쌍특검을 기필코 받아 내야만 했어요. 여러분들, 안 그래요? ^^
그리고 민주당 아들은 통일교와 신천지의 특검을 같이 하자고 '속임수'를 들고 나왔는데, 이는 민주당이 파 논 함정으로, 절대 받아주면 안 됩니다.
국민의힘 아들이 완전 멍충이였다면 그걸 받아들였을 수도 있지만, 같이 하면 국민의힘 쪽이 불리하다는 것을 알았기에, 장동혁이 따로 하자고 단식까지 갔던 것입니다. 그 단식의 결론을 못 내고 도중 중단한 것은 무척 아쉽지만.
통일교와 신천지의 특검을 같이 하는 것이 왜 '속임수'이고 '암수'인지에 대해서는, 시간과 지면의 제약이 있는 관계로, 다음 기회에 분석해 올리겠습니다. 그 때 아주 통렬히 지적해 드리겠습니다.
√ 우라바나시(裏話 : 비화)
한동훈 쪽 아(児)들도 그냥 손 놓고 있지는 않았나 봐요. 신지호와 이현종 등이 '짱구는 돌렸던' 것으로 전해져요. (김근식은 머리가 없고, 선문대 출신 패널 정옥임은 쓰레기 같은 말이나 주절대며, 오세훈 서울시장은 원래 무능했고요, 박정훈은 지시받는 꼬붕이지 코멘트할 위치에는 있지 않다 합니다.)
즉 張이 단식을 시작하고 나서 1주일 전후의, 張이 쓰러지기 직전의 타이밍에서, 단식장을 韓이 전격 방문하는 '작전'을 짰었다고 해요.
찾아가 "단식 풉시다" 하면서 '우정 있는 설복(說服)'을 하여, '마지막 설득자'가 되려 했다는 것이야요.
그럴듯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한동훈 효과를 최고조로 올리려 했던 이 계획. 한동훈 측에게는 회심의 방책이었던 것으로 여겨져요. 이게 실현됐다면 한동훈은 쾌재를 불렀겠지만, 장동혁에겐 사실상 '죽음'이었을 겁니다. 둘의 관계는 이율배반의 관계니까요.
그럐서 韓 측은 '째깍째깍' 타이밍을 재고 있었는데, 앗, 장동혁 단식장에 느닷없이 前 대통령 박근혜가 등장한 것이에요.
박근혜가 툭 튀어나와 단식장을 정리하며 끝을 내버린 것이었습니다.

한동훈이 한발 늦었던 것입니다. 타이밍을 너무 재다가 일을 그르친 것으로 보입니다. 당황한 한동훈과 그 친삐라들 ---- "우리 이제 어떡해?"
그러나 따지고 보면, 박근혜의 장동혁 단식장 등장도 타이밍이 조금 빨랐습니다.
장동혁이 쓰러지기 직전 朴의 단식장 도착, 그리고 둘이 손을 잡고 만나는 순간 장동혁이 팍 쓰러지는 것이 최고의 그림이었습니다.
그래서 박근혜와 장동혁이 앰브란스로 같이 병원에 갔더라면, 그것이야말로 하일라이트 장면이 되었을 거예요.
그러면 민주당 쪽에서 장동혁이 요구한 쌍특검 안(案)을 안 받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야당대표가 극한 혼수상태에서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갔다면, 그를 언론이 다뤄줄 것이고 국민들에게 잘 알려져서, 여당인 민주당에게 책임이 돌아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일반국민들은 장동혁이 단식을 하는 일 자체도 잘 몰랐고, 왜 단식을 하는지 그 속사정에 대해서도 잘 몰랐던 것으로 보여요.
그런데 張이 쓰러지며 박근혜와 장동혁이 같이 병원에 갔다고 하는 쇼킹한 뉴스가 터져나오면, 국민들은 이윽고 관심을 갖게 되고, 나쁜 것을 조사하자는 쌍특검을 민주당이 안 받아들여 저 사단이 난 것으로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리 되면 민주당이 (여론에서) 상당히 불리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여당에서 결국은 쌍특검을 받아들이게 된다는 시나리오입니다. 해피한 결말이 되는 것이지요.
아~, 박근혜가 타이밍을 조금만 늦게 잡아 단식장에 가고, 朴이 장동혁과 만난 순간 張이 쓰러지며, 앰브란스로 둘이 같이 병원을 가구요, 언론이 자세히 취재・보도하고, 국민들에게 속사정이 잘 알려지고 했다면・・・
아~, 한국정치의 '사다메미치(定め道 : 운명)'여, 어디로 가고 있는가?

√ 위・아래에 종종 뜨는 선정성 광고는 막아도 막아도 계속 뚫고 들어오고 있네요. 양해하옵시고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 시사평론가 이호(실명 : 이규석)가 보내드리는 정통시사쇼・특별뉴스쇼 「News Commentary」 는 유튜브 이호TV (イ・ホTV)를 통해 시청・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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