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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와 경제/Korean Politics

한학자 총재 구속과 통일교가 앞으로 풀어야할 숙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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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총재 구속과 통일교가 앞으로 풀어야할 숙제들


통일교회인들에게 '전 우주의 하하(母 : 어머니)'로 불렸던 한학자 총재.

한학자(韓鶴⼦, 1943.2.10~) 총재가 9월 23일 새벽 구속되었습니다. '정교유착'과  '원정도박' 등의 의혹에 대해, 증거인멸 등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서울중앙지법이 한학자 총재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던 것입니다.
  

통일교회 간부 윤영호가, 김건희에게, 한학자 총재의 지시를 받고 고급브랜드의 목걸이와 백(バッグ)을 전달했다는 의혹이, 앞으르의 특검의 추가조사와 재판에서 더 세게 다투어질 것 같다.


한 총재의 구속을 바라보며, 일본 홋카이도대학의 사쿠라이(桜井義秀) 교수는 '통일교회의 리더십이 붕괴되는(統一教会のリーダーシップが崩れる)' 사태를 맞이하고 있다고 분석하면서, 앞으로 일본의 통일교회에 있어서도 어떠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주목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명문 홋카이도 대학의 사쿠라이 요시히데 교수.


샤쿠라이 요시히데 교수의 지적대로, 통일교회는 설립 후 최대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서너개의 큰 의혹과 논쟁을 어떻게 석명하고 방어해낼 수 있을지에, 그 존폐여부가 달려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① 건진법사를 통해 김건희에게 전해졌다는 고급 브랜드의 목걸이와 샤넬백 의혹
② 권성동 커넥션 (통일교인들의 국민의힘 당원가입과 투표에 대한 진실은 무엇?)
③ 한 총재의 '라스베이거스 원정도박'의 의혹이 석명(釈明)될 수 있을지의 여부
④ 한 총재 '독생녀 이론'의 정립이 가능할 지의 논쟁

위 의혹과 논쟁 중에서 한 총재의 '라스베이거스 원정도박'의 의혹이 클리어(クリア clear)되지 않는다면, 통일교회는 그 도덕성과 정체성에 있어, 큰 타격을 입을 전망입니다.

'올인'에 있어 '김인하'가 아니라면, '타짜'에 있어 '고니'가 아니라면, 라스베이거스에서의 도박은 100% 거의 다 잃는 게  뻔한데, 저 의혹이 사실이라면, 왜 한 총재는 저런 위험한 행위를 감행했을까요?

한 총재는 이번 기회에 의혹을 말끔히 해소하기를 바랍니다. 통일교인들에게 '전 우주의 어머니'라고 불린 한 총재가 설마 그런 행동을 했을까요? 아니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또 하나의 논쟁거리인 '독생녀 이론'이, 기독교 사회에서 설득력을 가지고 새로운 차원으로 정립될 수가 있을지 없을지도 관문입니다.

'독생자 이론'은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한 전통적인 기독교 교리였습니다. 이것을 통일교회의 문선명 목사가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신(新)메시아론으로 정립을 시켰었습니다.

그런데 한학자 총재는 이 메시아로서의 존재를 여성으로 환치하여 이론을 재정립시겼는 바, 그것이 바로 '독생녀 이론'이라는 것입니다.

이 독생녀론(論)이 기독교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지의 여부도, 통일교회의 앞으로의 「生き残るか, 否か(생존여부)」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가 앞으로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가 더욱 중요해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창시자 문선명(文鮮明) 목사(旧暦 1920.1. 6~2012.9. 3)와 한학자 총재.
17세 때 문선명 목사와 결혼했던 한학자 총재(右). 문선명 목사가 2012년 별세하자, 韓은 2012년 9월 통일교 총재직에 취임했다.

      

@ 시사평론가 이호(실명 : 이규석)가 보내드리는 정통시사쇼・특별뉴스쇼 「News Commentary」 는 유튜브 이호TV (イ・ホTV)를 통해 시청・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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