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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와 경제/Korean Politics

4・10총선 문재인 전면등판에 대하여 -- 낙동강벨트 지원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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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국제정치 분야 크리에이터 (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4・10총선 문재인 전면등판에 대하여 -- 낙동강벨트 지원유세

문재인이 부산 사상구, 경남 양산갑, 그리고 김해와 낙동강 지역 등을 묶는 낙동강벨트를 찾으며, 민주당 후보 지원유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4・10총선에 전면 등판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문재인이 4월초 배재정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원 쇼를 펼치기 위해 부산 사상구를 방문. 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있는 낙동강 벚꽃길에서 헤픈 웃음을 흘리고 있는 문재인과 배 후보.

    

문재인이 저렇게 전면등판하면서 이번 총선에서 나름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기어나오고' 있는 꼴은, 그러나 결국은 플러스는 커녕 마이너스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문재인은 정치적 감각이 없는 자로서 정치를 해선 안 될 사람이었습니다. 노무현도 일찍이 "文은 정치에 부적합한 인물"이라 직접 말한 적이 있습니다.

박근혜도 이번에 도태우와 유영하를 지원하려다 단념했다고 했습니다. 두명에게 도움을 주려다가 당 전체를 망치게 할 요소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서울-경기 지역에는 박근혜의 탄핵 정당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박근혜가 이번 총선에 참여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들이 '토비캇테(飛び交って : 무성히 나돌고)' 있었다고 해요.

박근혜도 이 정도의 판단은 하는데, 문재인은?

그래서 박근혜는 결국 이번 지원유세를 그만뒀다고 하는군요. 박근혜와 같은 '아호(阿保 : stupid)'조차도 그런 정도의 정치적 판단은 하고 있었는데, 문재인은 그 정도도 못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文에게 정치적 감각은 아주 없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문재인은, 그 지지자들이 자기(문재인)가 잘나서 지지해주고 있는 것으로 커다란 착각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기(문재인)가 인품이 뛰어나고 덕망이 높고 능력 있어서 지지자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위대한 착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사실 '빛고을' 사람들이나 민주당 지지자들은, 설사 '아세시노(asesino)'가 나올지라도, 김준혁 같은 막말왕(王)이 나와도, 그리고 양문석과 같은 사기대출-불법투기범이 나와도, 그들을 무조건 지지해 주고 있질 않습니까?

막말 발언 삼매경(三昧境)에 있는 민주당 김준혁 후보. "6.25 전쟁의 다부동전투는 패전"이라고 했던 발언도 새로운 논란으로 불거지고 있다.
김준혁(左)과 양문석(右). 경기 안산갑 후보 양문석은 딸의 명의로 거액의 편법 대출을 받아 강남 아파트 투기 사건을 일으켜 전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


그게 바로 민주당 애들(지지자들)입니다. 민주당 후보라면 어떤 '❌자식'이 나와도 상관없이 지지를 해주고 있는 형상입니다.

민주당 유세(遊説)에 나온 무능력의 대명사 문재인을 향해서도, 민주당 지지자들은 지지를 보내주고 있네요. 그러나 그들은 문재인이 좋아서 환호하고 있는 게 아닙니다. 같은 지들편(자기들편=민주당 사람)이니까 그러고들 있는 것이지요.

위에서 언급했듯이 '아세시노(asesino)'라도, 막말왕(王)이라도, 사기대출-불법투기범이라도, 그들은 민주당 후보라는 이유로 지지자들의 지지를 받습니다.

그러나 문재인에 대해서만이라도 한번 냉정히 생각해 보십시오. 전국적으로 문재인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찬성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에 대한 판단을 문재인은 제대로 못 하고 있는 것입니다. 판단력도 정치적 감각도 없다는 뜻이지요.

빛고을 사람들이 선거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도 큰 문제입니다. '광주 광산을'에 나온 '새로운미래' 후보 이낙연은 지지율이 17~18% 밖에 안 나옵니다. 민주당 후보 민형배의 지지율은 65.4%까지 나오며 이낙연을 멀리 따돌리고 있습니다. 약 4배 차이입니다.

그러나 이건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어떻게 위장탈당 등 쓰레기 같은 짓을 밥 먹듯이 해먹던 민형배가 대권주자인 이낙연을 압도할 수 있단 말입니까?
    

쇠락하고 있는 이낙연. 빛고을에서 떠올라 출세했으나 빛고을에서 지고 있다.

그러니까 이 이낙연의 쇠락은 "빛고을 사람들의 유일한 지지(支持) 기준은 후보가 민주당사람이냐 아니냐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강렬하게 일깨워준 사례가 된 것입니다. 단세포적인 기준 아니겠습니까? 이런 사람들로부터는 할 수만 있으면 사실 투표권을 박탈해버리는 건 어떨런지요?

이 부근에서 "왜 선거를 하느냐" "왜 선거가 필요하냐" 등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다시 한번 해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가치관도 없고 시민의식도 없고 양식도 없는 사람들일까, 하는 강한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그들은 선거가 뭔지 모르고 있고, 선거에 대한 기본이해 조차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빛고을 사람들과 민주당 지지자들은 "내편을 뽑는 게 선거다"라고 믿으면서, 선거를 그리 정의(定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런 선거는 필요 없습니다. 정신 나간 자들이나 하는 짓일 겁니다.

그들이 욕을 먹는 것도 쌉니다. 그 욕을 그들이 섭섭해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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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국제정치 분야 크리에이터 (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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