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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와 경제/Korean Politics

당 지도부 동행, 강성 지지자(개딸) 집결시켜 성남지청 포토라인에 선 이재명, 탄압받는 정치인 흉내낸다고 '끝난 게임' 되돌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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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도부 동행, 강성 지지자(개딸) 집결시켜 성남지청 포토라인에 선 이재명, 탄압받는 정치인 흉내낸다고 '끝난 게임' 되돌릴 수 있을까?


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이재명이 드디어 '만오 지시테(満を持して : 잔뜩 뜸을 들이고 나서)' 성남지청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이재명이 '제정신이 아닌' 당지도부를 대동하고 '홍위병' 개딸들을 집결시켜, 세를 과시하면서 포토라인에 선 것입니다.


그런데 이재명은 개인 비리로 검찰에 불려가면서 왜 당까지 동원했을까요? 좀 치졸하다는 느낌이 들진 않나요?

당이 요란하게 '엄호사격'을 해주면 검찰이 겁을 먹겠지, 라고 생각했다면, 검찰을 너무 약골로 또 바보로 봤다는 이야기인데요.

이재명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으로 궁지에 몰려 쫓기니까, 민주당 당대표로서, 당대표직을 이용하여 할 건 다하고 있네요.


그러나 그런다고 지은 죄(제3자 뇌물죄 혐의)가 없어집니까? 애초에 죄를 짓지 말았어야지요.

이재명이 저렇게 당지도부와 개딸들의 '헛짓거리'들을 등에 업고 버텨 봤자, 이미 끝난 게임일 겁니다.

이재명으로서는 방법이 없습니다.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많은 나쁜 일들을 저질러 놓고 도대체 무슨 수로 메워 보겠다는 거지요?

민주당 중진 우상호는 "제1 야당 당수는 구속된 적이 없다"고 헛지껄임을 내뱉었다고 합니다. 우상호는 겉으로는 아주 낙관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상호 의원.

일단 우상호의 말이 맞기는 맞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그 말을 뒤집어 보면 '이재명만큼 죄를 진 제1 야당 당수는 (과거에) 없었다'는 말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재명이 이번에 죄를 짓고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를 일으키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과거에) 제1 야당 당수가 구속된 적이 없다"는 말은, 이번의 이재명은 구속될 만큼 죄를 많이 지었다는 사실의 반증이 되는 말입니다. 그런 말입니다.

뭘 알고 떠들어야지, 우상호 같은 자(者)는 뭔지도 모르고 헛지껄이고 있다는 감(勘=感)이 있습니다.

자, 이재명이 오늘 오전 드디어 성남지청의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이재명은 이제 이걸로 끝이 나는 게 아닐까요? 이재명은 아마 몇번 더 검찰에 왔다 갔다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은 포토라인에 서서 소회를 밝히고 변명을 하고 자기의 입장표명을 했다지요? 이는, 이재명이 자기가 탄압받는 정치인처럼 흉내내며 국민들의 동정과 믿음을 유발시키는 행세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조응천, 이상민, 박용진 의원 등이 '이오 토나에테(異をとなえて : 토를 달면서)' 민주당 내부에서조차 이재명을 안 믿어주고 있는데, 뭘로 국민들을 믿게 해 준다는 말입니까?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계(系)는 허울 뿐일 것입니다. 고립화가 이제 가시화될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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