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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앙대 나와서 백수하다가 광운대 간 진중권의 인생 컴플렉스 / 관심글 아라카르트(à la c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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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앙대 나와서 백수하다가 광운대 간 진중권의 인생 컴플렉스


미학과를 나온 진중권은 철학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었습니다.

언젠가 유시민이 진중권에게 대놓고 말했습니다. ---- "미학과 출신에게 철학을 기대할 수 있겠나?"

그 물음에 진중권은 아무 말도 못 했다고 합니다. 진중권은 너무나도 아픈 곳을 찔려 당황하여 할 말을 못 찾았나 봅니다.

유시민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독일서 경제철학을 공부한 것으로 알려졌고, 진중권은 서울대 미학과를 나와 독일서 박사과정을 다녔습니다.

여기서 진중권이 떠안게 된 그의 인생에 있어서의 2대 컴플렉스를 파헤쳐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진중권(1963. 4. 27~, 59세)이 서울대 들어갈 때에 제1지망이 철학과였고, 제2지망이 미학과였다 합니다. 이제는 아시겠지요? 진중권이 무슨 컴플렉스 하나를 갖게 되었는지에 대해서요.

유시민 작가.


지적 수준
은 유시민이 '지독한 뺀돌이'이긴 하지만, 그가 진중권보다 위라고 말할 수는 있겠습니다. 그러나 인성은 진중권이 유시민보다 위이지요.

진중권을 괴롭히는 두번째 컴플렉스는, 그가 박사학위를 따러 독일로 유학을 갔지만, 끝내 못 따고 돌아 왔다는 것입니다.

학위 대신 진중권은 한 일본인 여성을 데리고 들어 왔는데, 그가 바로 지금까지의 그의 배우자인 미와 교코(三輪今日子) 氏입니다.

김철수 교수.


감히 비교하기조차 어려운 실례(失礼)일 수 있겠지만----헌법학자 김철수에게 실례가 될지 모르겠으나---- 한국 헌법학의 태두로 추앙받는 김철수와 진중권은 비슷한 경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박사 학위를 따러 독일에 갔다가 고생만 '찍싸게 하고' '빈손으로' 귀국했다는 점에서요. ㅎ~! 아래 '김철수와 전혜린'이라는 졸고(拙稿)를 참조하세요.

◼️ 김철수와 전혜린

https://midori4514.tistory.com/m/432

김철수와 전혜린

운명의 남자 여자(MWD) 김철수와 전혜린 EBS의 "명동백작"에서 소개됐던 전혜린(1934-65). 그녀의 천재성과 지적 우월성은 주변을 압도했다고 한다. '헌법학 (개론)'의 대명사인 김철수 교수와 비슷한

midori4514.tistory.com

그래도 진중권은 김철수 교수에 비해 행운아였던 것 같습니다. 순종적인 아내 미와 교코가 '끝까지' 옆에 있어 주고 있으니까요.

김철수 교수는 '독일에서의 무기력함'이 빌미로 작용했을까, 사모였던 고고한 천재여성 전혜린에게 끝내 "차이고 말았다"는 전언(伝言)입니다.

위에서 진중권의 인생에 있어 2대 컴플렉스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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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이제 진중권의 그외의 이야기를 해 볼까요? 진보학자 강준만처럼의 깊이는 없지만 진중권은 그런대로 할 일은 해왔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사팔뜨기'와 같은 눈을 하고는 있으나, 정상적인 눈을 가지고도 세상을 이상하게 보는----예컨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람들보다는 낫다는 얘기지요.

눈도 그렇고 체격도 작지만----
진 중권의 키는 164 cm로, 한국 남성의 가장 이상적인 키는 176cm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험프리 보가트('카사블랑카')와 아란 랏드('셰인')의 신장도 그 정도로 적당했다---- 진중권은 지식, 교양, 매너, 가치관 등에 있어 한국에서는 상위수준인 것으로 볼 수가 있겠습니다. 그 평균치보다는 훨씬 위입니다.

조국과 진중권을 비교했을 때, 조국은 키도 크고 외적으로는 뻔지름하나 가치관이나 매너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꽝'이지 않습니까? 이 조국에 비하면 진중권은 그래도 '양반(사무라이)'입니다.

진중권 is Samurai ?


요즘 한국 시사 토크 프로에 나오는 패널들 정말로 형편 없는 자들이 많습니다. 너무 다양한 분야를 관련도 없고 깊이도 없는 자들이 중구난방으로 코멘트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아무 의미 없이, 현학적으로 조금 말장난을 할 때 대중들은 또 "와~ 와~"하고 소리 지르고 있네요. 그런 시청자들도 문제입니다.

그런데 진중권은 패널로서 그나마 좀 낫습니다. 한국에서 그래도 통합니다. 인정해 줄만 합니다.

보통의 패널들은 대화(토론)할 때 한번 찌를 때 겨우 답변은 나옵니다. 그러나 거기서 나아가 또 한번 찌르면 당황하여 (그들에게서) 더이상 나올 답(答)이 없습니다.
그래서 두번은 못 찌릅니다. 토론에 참가하고 있는 패널들의 수준과 레벨이 그 정도인 것입니다. 밑천이 다 드러나 있습니다.

그런데 진중권은 두번을 찔렀을 때 그나마 답변(答弁)을 내놓는 수준까지는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진중권은 인정은 해줄만 하다는 것이지요.

그가 광운대가 올 9월 개강한 과목('예술철학으로의 초대')에서 강의를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지고 있습니다. 학부생을 대상으로 한 교양학부 강의로 보이는데, 대학교단으로 롤백한 진중권에게 축하를 보내는 바입니다.

(蛇足) 분명 대한민국 교수의 절반 이상은 진중권보다 못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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