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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와 경제/Korean Politics

이재명 김혜경 'W(쌍끌이) 검찰소환'에 부부감옥행 멀지 않았다!? 문재인도 미치즈레(道連れ :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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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혜경 'W(쌍끌이) 검찰소환'에 부부감옥행 멀지 않았다!? 문재인도 미치즈레(道連れ : 동행)?


이재명은 9월 6일(火) 오전 10시까지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도록 검찰로부터 소환장을 받았으나, 이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당일 아침까지 출석할까 말까 고민을 거듭했다는 이재명은 출석하지 않고 버티며 잔뜩 호기를 부리는 쪽으로 마음을 정했나 봅니다.

검찰과 경찰을 오가며 '법인카드 유용 의혹' 수사를 줄곧 받아온 김혜경.
9월 7일 오후 1시 40분, 피날레 소환(?)에 응해 검찰에 출두하고 있는 김혜경. 곧 기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혜경은 법인카드 유용 의혹에 대해 조사를 받으라는 검찰의 소환장을 받고, 9월 7일(水) 오후 경기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했습니다.

이로써 부부에게 하루 사이를 둔 소환날짜(日時)가 통보되는 'W소환(쌍끌이 소환)'의 흥미진진한 수사 드라마가 펼쳐지게 됐습니다.

이재명은 소환일 전날인 9월 5일(月) 방탄용인 민주당 의원총회를 열게하여, "검찰소환에 불응한다"는 당론을 도출케 했습니다.

그러나, 필경 이재명이 이 슬그머니 행한 '네마와시(根回し : 사전 획책=의총 조종)'는 언젠가 이재명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지켜 보시지요.

9월 6일의 소환일에 검찰이 이재명을 불러 확인하려 했던 혐의들(백현동 개발 및 '김문기 나 몰러유' 건 등).
이재명에 대한 본격 혐의들은 이렇게 '모리닥상(盛り沢山 : 즐비하게 나열되어 있는 꼴)'이다.

위와 같은 무수히 많은 범죄의혹 사건에 대해서도 앞으로도 계속 소환장이 발부될 텐데----길게 가면 내년 가을까지도----, 이재명은 과연 그때 그때마다 민주당이 의원총회를 열도록 주구장창(晝夜長川) 강압할 수 있을까요?

민주당 의원들이 아무리 '친삐라(小物=졸때기)'나 '바카(馬鹿 : 바보)'라 할지라도, 그렇게 길게는 인내하지 않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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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은 지난 대선 때 선거법을 위반한 것도 있고, 무수의 여러 의혹 사건들이 시효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차례로 여러 건에서 기소가 이뤄지면서 구속까지도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헌데 이재명의 저항이 거세질 것이기 때문에 구속까지는 1년, 그러니까 내년 가을까지는 갈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래서 한 1년간은 계속 시끄러울 것입니다.

민노총이나 급진사회단체나 '진보언론'들도 끝까지 저항은 할 것입니다. "이재명이 살아 남아야 우리들이 주도권을 계속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가발을 쓴 김원웅 전 광복회장.
위안부 할머니들을 등쳐먹고 살았다는 평(評)을 들어온 윤미향 의원.

지금까지 文정권하에서 공공기관장이나 공기업 장(長)이나 의회나 여러 재단으로 상당수 진출해 왔던 그들이었기에, 그래서 김원웅(前 광복회장)이나 윤미향처럼 공금 해처먹고 지저분하게 놀아봤던 그들이었기에, 그 단맛을 유지하기 위해 이재명을 살려내어 차기대선으로 밀어 올리는 시도를 계속해 나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러나 이재명이 8월 28일 민주당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로 당선되고 8월 29일 당대표에 취임해 지금 '쯧빠시루(突っ走る : 내달리는)' 모양새를 보이고는 있지만, 이재명은 정당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결국은 무너질 것으로 점쳐집니다. 1년이면 그의 감옥행이 결정되리라고 봅니다.

이재명 관련 의혹을 놓고, 범죄와의 전쟁을 벌이겠다고 호언하고 있는 여권. 그러나 이재명은 뭍처럼 꿈쩍도 안하고 있다. 강심장인겨? ㅎ~


문재인과 함께 보내는 '테준(手順 : 수순)'은, 이재명을 먼저 '로야(牢屋 : 빵)'에 넣고, 다음에 산업부(월성원전)-태양광사업-울산시장선거 건 등으로 문재인도 그곳으로 보내버리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재명은 그래도 명색이 야당대표니, 불구속상태에서 수사-기소(올 9월 중)-재판이 이뤄지고, 재판이 끝나고 구속되는 과정을 밟을 것으로 비쳐집니다. 상술했듯이 이 시끄러운 과정은 한 1년은 걸릴 것으로 보이고요.

놈비리 시테 이루(のんびりしている : 한가롭게 잘 지내고 있는) 문재인.

그러는 동안에도 문재인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면 됩니다. 문재인에 대한 수사와 처벌의 마침표가 찍어지기까지는 역시 한 1년은 걸리겠고, 따라서 내년 가을에는 문재인도 감옥에 넣어지게 되겠지요.

이재명과 문재인. 그 공죄(功罪 : 공과)에서 죄(罪)의 부분을 논하려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기미타치(君たち : 그대들)가 "내가 뭘 그리 잘 못 했소?"라고 물으신다면 찾아 오시오. 몇날・몇달을 들여서라도 설명해 드리리다.


(사족) 김혜경과 이재명에 대해서는, 영화 '보니 앤 클라이드(Bonnie and Clyde=俺たちに明日はない=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에 나오는 두 남녀 주인공과 마치 흡사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는 평(評)들도 있습니다. '범죄행위'로 의혹을 사고 있는 행각을 그렇게 대담하게 행했다는 면에서 그렇다고 하네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며 범죄행위를 즐긴 보니와 클라이드.

https://nate4514.tistory.com/m/62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 태그: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Bonnie and Clyde, 俺たちに明日(あす)はない @ 2014/08/28 조회수: 2276  

nate4514.tistory.com


이 영화('Bonnie and Clyde') 포스트 곧 복원시켜 놓겠습니다. お待ちください(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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