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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와 경제/Korean Politics

앗, 윤석열(尹錫悦)이 위험하다. 尹이 총선 패배로 '쫑'나면 한국은 아르헨티나 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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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국제정치 분야 크리에이터 (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앗, 윤석열(尹錫悦)이 위험하다. 尹이 총선 패배로 '쫑'나면 한국은 아르헨티나 꼴 된다?

윤성녈이 그를 뽑아준 지지자들에게 '보은(報恩)'을 못 하고 있습니다.
文 전(前)정권의 적폐를 청산하고 얼릉 이재명을 (감옥에) 집어 넣으라는 요구였는데, 尹은 그것을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 일만 올바로 수행했다면 尹의 지지율은 40% 후반~50% 초반에까지 올랐을 것입니다.

11월 7일 대구에서 박근혜와 만나 투쇼트를 '오사메다(収めた : 찍은)' 윤성녈.


허기야 윤성녈이나 한동훈이나 '법률쟁이'들 출신 아닙니까? 그래서 '위법'을 저지를 수는 없다기에 그렇게들 하고 있는 ---- 즉 적폐청산위원회라도 만들어 문재인, 이재명 등을 무자비하게 잡아들이는 일은 하지 못 하고 있는 ---- 것으로 보입니다.

실로 윤성녈의 한계로 보여집니다. 뭐 호랑이는 육식동물이라 풀을 먹지 않는다, 라는 그런 뜻인가요? 법조인 출신이니까 시간이 걸리더라도 절차를 밟아서 하겠다, 뭐 그런 뜻으로 읽히는데, 으잉, 尹 형, 그렇게 하다 어느 천년에 다 하겠습니까?

지금서부터라도 그리고 내년 초에 걸쳐 진짜로 된 결과물들이 나와야 할 터인데, 그래야만 (尹에 대한) 지지율이 오를 텐데, 너무 늦어지고 있는 것 아닙니까, 성녈이 형! ^^

너무 너무 늦어지면 국민들이 지쳐 버려, 지지율은 안 오를 것입니다. 레드 라인은 올 연말~내년 2, 3월까지가 될 듯합니다.

성녈이 형, 내년 2, 3월까지라면 거의 2년이 다 되어가는 것 아닙니까? 2년이 다 돼 가는데 그걸 못 하고 있단 말입니까?

분명 첫해는 너그러이 봐 줄 수 있으나, 두번째 해에도 못 하면 지지자들은 '간닝 부꾸로노 오가 키레루(堪忍袋の緒が切れる : 인내주머니의 실이 끊어지기)' 직전까지 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3수(修)까지 간다, 이런 경우라면 능력이 없는 것으로 비쳐지기에, (능력이 있을 때까지만 하고) 그만 물러나는 게 좋을 듯합니다.

복서 홍수환처럼 저돌적으로 파고들다가 안 되면 그냥 미련 없이 내려놓는(포기하는) 것도, 남자의 미덕으로 보여지질 않습니까?

그만큼 윤성녈로서는 지금이 위험한 시기로 비쳐집니다.

윤성녈이 지금까지 내놓은 '마토모나(まともな : 제대로 된)' 결과물이 뭐 있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尹이 욕심을 내어 계속하고 싶어해도, 尹이 3수(修)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무시무시한 '다이마진(大魔人 : 대마인=악마)'이 '타치하다캇테(立ちはだかって : 우뚝 서 버티고)' 있습니다.

바로 내년 4월 총선입니다. 이 지점은 尹에게 있어 결과물에 대한 성적표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마모노노 다니(魔物の谷 : 마(魔)의 계곡)'이 될 듯합니다.

3수를 하는 일 자체도 여론이 안 좋은데다가, 3수로의 '도비라(扉 : 문)'를 통과하는 과정(즉 총선)에서 尹이 또 '개죽'을 쑨다면, 尹은 대통령으로서 아무일도 못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보다도 상태가 더 안 좋은 지지율 10%대(台)로 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통령으로서의 권한도 아예 없어진다고 봐야지요. ww~

한국도 아르헨티나(아르젠틴) 꼴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르젠틴은 한 때 경제력이 세계 5위권에 들 정도로 잘 살았던 나라였습니다.

'엄마 찾아 삼만리'라는 감동실화도 이 때 전세계로 퍼져나가게 되었지요. 이야기인즉슨, 못 사는 나라 이태리에서 엄마가 최선진국 아르젠틴으로 일을 하러 가게 된 것입니다. 이태리의 어느 꼬맹이가 그 엄마를 찾아나서는 '미구루시이(見苦しい : 가엾은)' 여정을 담은 리얼 스토리인 것입니다.


이렇게 잘 살았던 아르젠틴이 지금은 경제가 망해 있고, 세계의 빈민국가 수준으로 떨어져 있습니다.  

한국도 방심했다가는 아르헨티나 꼴이 될 수도 있습니다. 구레구레모(呉呉も : 아무쪼록) 마음을 다 잡아야 하겠습니다.

경남 함양에서 열린 산악회 행사에서 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張(2023.11.11).


이 험난한 시기에, 부산 사상구의 장제원(張濟元) 이라는 자(者)는 11월 11일 경남 함양에서 열린 산악회 행사에서 버스 92대와 4200명의 회원을 동원하여 세과시를 했다면서요.
張 뿐만 아니라 켄세또(권성동)과 주호영 등도, 혁신委의 당지도부・중진・친윤의 험지출마요구에 대해 시쿤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면서요?
참 '얘'들도 어려운 지경에 놓인 윤성녈을 안 도와주고 있네요. w~

김용민이라는 이 천하에 좀팽이 같은 ❌이 "윤석열 (대통령직에서) 그만 내려 오시라"고 말했다는데, 개딸들에게 어필할 목적으로 그런 말을 한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이 와중에 또 지난번(10.31) 윤성녈이 시정연설 차 국회에 들렸을 때, 민주당 의원 김용민은 尹이 악수를 청하며 다가서자 "이제 (대통령직을) 그만 두시라"고 말을 했다면서요.

그런데 이건 아닙니다. 필자와 같이 죽림(竹林)에 살고 있는 서생들이 尹에게 쓴소리 하는 것과, 김용민과 같은 배포도 없는 '좀팽이' 같은 ❌이 어찌 된 일인지 저런 말을 하고 있는 것은, 본질적으로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윤성녈도 마치 꽁생원처럼 되어 기가 많이 꺾여서, 저렇게 김용민 같은 '생쥐' 같은 ❌에게 구걸 악수나 청하고 있는 것도, 보기에 좀 민망하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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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국제정치 분야 크리에이터 (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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