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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와 경제/Korean Politics

윤석열탄핵인용 100%를 외치는, 양쪽 깜박이 다 켠 진중권은 3류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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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탄핵인용 100%를 외치는, 양쪽 깜박이 다 켠 진중권은 3류 지식인

진중권은 원래 진보진영에 몸담으면서 진보논리를 우선시해 온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2019년경부터 조국을 비롯하여 문재인・이재명을 공격해 감으로써, 좌우(左右)에 있어 편향적이지 않으려고 노력해 온 것으로는 보였지요?
    

이재명을 '까고' 있는 진중권.

그러나 요즘 들어 그의 한계를 노출시키고 있는 것으로 비쳐집니다. 단순한 '확증편향'이라고 할까요, 뭐 그런 걸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설명하자면, "비상계엄은 나쁜 것이다. 하면 안 되는 것이다. 그런데 윤석열은 했다. 그래서 尹은 나쁜 ✕이다" 라는 단순논리입니다.

진중권은 한동안 진보팔이 장사꾼 짓을 해오다가, 조국의 범죄 사건을 기(機)로 하여
조국・문재인・이재명 등을 까 왔으나
, 그건 사실 보수정권을 위해 그들을 깠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진중권이 갖고 있던 제법 그럴 듯한 '자기 신념'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진중권은 이 자기 신념에 따라 누구든 까대고 있습니다. 윤석열에 대해서는 100%로 탄핵이 인용될 것이라 큰 소리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민의 힘이 다음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 탄핵의 강・계엄의 강을 반드시 넘어야 한다나요.

참으로 요즘 진중권이 방송 등에 나와 말을 할 때 그  '사팔띠기 눈'이 더욱 크게 '징그럽게' 보이네요.
  

윤석열은 국가가 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판단・해석하여 계엄령을 내렸던 것으로 비쳐집니다.

국가적 비상사태에서, 비상계엄은 대통령의 권한으로 대통령이 충분히 쓸 수 있는 카드라고 판단했던 것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우리 세대는 계엄은 무조건 나쁜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진중권도 바로 그런 부류의 사람인 것으로 보여지네요.

직언하자면, 진중권은 지금 머리가 안 돌아가고 지적능력의 한계를 노출시키고 있어요.

과거에 비상계엄은 내란이나 외환의 상황이 아니라면 선포할 수 없었던 것은 맞습니다.

지금은 그런  과거의 내란・외환의 상황이 결코 아니니까 계엄을 선포할 수는 없다고, 진중권은 판단한 모양입니다.
진중권이 과거경험만에 비추어 보아 단순하게 지금을 판단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현대(現代)에 들어 양상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현대전은 '하이브리드전(戦)'이라고도 불립니다. 정치적 공작과 심리전 등 다양한 형태로 전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국이 세계각국에서 전개해온 정치공작, 선거개입, 여론전 등은 가히 위협적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과거의 내란・외환 이외의 다양한 형태의 전쟁이 전개되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즉 내란・외환 이외의 여러 부가조항(付加条項)이 곁들여져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대통령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없을 정도로, 제반(諸般) 이유 ----중국변수, 민주당의 줄탄핵과 예산삭감 등 포함---- 로 인해 국내상황이 악화되어 있을 때는, 대통령의 고유권한을 행사하여 계엄령을 선포할 수 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국회에서 계엄해제의 의결이 나왔을 때 윤석열이 안 따랐으면 '위헌'이 되겠지만, 尹이 그대로 따라주지 않았습니까?

윤석열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으로서의 권리행사를 했고, 국회는 또 밑지지 않게 자기들의 권리행사를 했던 바, 「계엄선포→ 의회 계엄해제 의결→ 尹 해제 → 끝」으로, 상황은 마무리가 된 것입니다.

진중권은 총들고 군대가 국회에 들어갔다고 난리를 치고 있지만, 그것은 국회를 봉쇄하려는 행동이었다기 보다는, 질서유지와 군작전개념의 하나인 통제권확보라는 차원에서 그리했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출입증 가진 자들, 정당한 권한이 있는 자들은 국회출입을 막지 않았다고, 김현태 707특임단장은 말하고 있질 않습니까?

국회를 완전 봉쇄하며 출입을 막았다면 '위헌'으로 (민주당과 진중권이 주장하는 것처럼) 탄핵사유가 되는 게 맞습니다. 그러나 분명 그 때 국회의원과 출입증 가진 자는 국회 안으로 들어갈 수가 있었어요.

자, 필자는 진중권의 지력(知力) 부족지혜・혜안(慧眼) 없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네요.

수많은 지식(知識)이 모이면 판단력이 생기고 지력(知力)이 형성됩니다. 그리고 현자가 되기 위한 수행이 어느정도 실천될 때 지혜(知恵)와 혜안(慧眼)이 생길 것입니다.

지금 진중권의 수준은 얕은 지식 정도만 갖고 있는 3류 지식인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3류 지식인으로 평해지고 있는 진중권.


지혜와 혜안이 있는 진정한 지식인과 토론 등에서 맞붙으면, 진중권은 형편 없이 깨질 것입니다.

사회학자 환완상이나 강준만 정도가 조금 지혜를 갖춘 '모노(者 : 자)'라고 볼 수는 있겠네요. 한상진이나 정운찬 정도는 지력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임혁백은 지식 나부랭이 조금 갖추고 있는 저 아래 레벨이구요.

진중권은 학자는 아닌 그냥 평론가 수준입니다. 진정한 1류 학자라면 방송토론 등에 나와 4단계-5단계에 걸친 날카로운 질문과 지적을 받아도 능숙하게 다 받아낼 수 있습니다.

진중권은 밑천이 딸려 2단계 질문까지나 소화해 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진정한 1류 학자는, 엄청난 능력과 지식을 갖추고 있으며, 아무 준비를 않고도 청중들의 레벨에 맞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강의 내용이 같은 내용이더라도, 청중들의 수준과 상황에 맞춰 그 이야기의 내용은 옷을 갈아입고 나옵니다.

2류 학자(보통 학자)는 준비를 하면 (원고를 보지 않고도) 좋은 강의를 할 수 있습니다.

3류 학자는 준비를 잔뜩 하고 그리고 그 원고(강의 노트)를 봐야 강의를 할 수 있습니다.
진중권은 방송 토론 등에 나와서도 원고를 보고 이야기하던데, 이는 진중권이 아직 멀었다는 이야깁니다.


참고로, 유진오 박사는 강의실에 들어설 때 백묵 한자루 달랑 들고 와서 몇시간씩 명강의를 펼쳤다고 합니다. 그가 얼마나 천재학자였는가를 알려 주는 에피소드가 아닐까요? 嗚呼!

천재학자로 소문났던 유진오 박사.


3류학자 진중권은 요즘 '강적들'이나 '시사저널TV'에서 左의 이재명도 까고 右의 윤석열도 까대는 등, 이른바 양쪽 깜박이를 다 넣고 마구 질주하고 있네요.

세상은 당신이 가진 능력만큼만 보인다고 했습니다. 당신의 능력은 이미 예전부터 잘 알려져 있더군요. 서울대 입학 시 영문과→철학과→미학과로 3차지망에서 합격했다지요? 독일 유학 가서는 학위도 못 따고 직싸게 고생만 하다 돌아왔구요. 그리고 지금 동양대 교수라구요? 도대체 동양대가 어디 있는 학교인가요? 좀 가르쳐 주시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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