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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와 경제/Korean Politics

전광훈 목사의 천년왕국과 윤석열의 국회의원 60% 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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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의 천년왕국과 윤석열의 국회의원 60% 물갈이


전광훈(全光焄)이라는 '후시기나(不思議な : 이상한)' 종교 지도자가 정치판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려나 봅니다.

요즘 윤석열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것은, 중도층이 Rev. Jeon(전광훈 목사)이라는 자가 싫어서 윤석열과 여당(국힘)으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는 것도 한 원인이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을 통제하여 다음 총선에서 200석을 얻게 하겠다고 큰 소리 치고 있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2023.4.10).
이 자리에는, 나이트클럽 '삐끼' 출신이라는 우와사(噂 : 소문)가 있는 극우 유튜버 신혜식과, 지다이 오쿠레노(時代遅れの : 시대착오적인) 반공주의자이자 극우 유튜버인 이춘근도 함께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광훈과 그 '시다'들인 보수 유튜버들은
자기들이 선거운동을 잘 하여 윤석열을 대통령에 당선시켰다고 주장하면서, 지금까지 그 난리를 피워 왔습니다.

그런 고로, 이제 다음 총선에서도 자기들의 '데방(出番 : 나설 차례)'이 있을 것이라고 하여, 저렇게 200석 운운하며 선거참여를 선언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종교가 정치를 컨트롤했던 마치 중세의 천년왕국과 같은 그런 지상천국을, 지금 朝鮮半島에다가 한번 다시 세워보겠다는 야심일까요?
그렇다면 참으로 '병신같은 것들'이 꼴값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ㅎ~

자, 더 이상 일이 커지기 전에 전광훈 같은 저런 자는 빨리 처리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세무조사를 세게 벌여 감옥에 보내든지 하면 될 것 입니다. 전광훈은 순복음교회의 국민일보, T교회의 세계일보 등이 부러웠던지, 자기도 그렇게 할 요량으로 언론사를 하나 운영해 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탈세투성이'였다는 것이에요. 거기를 찌르고 들어가면 그를 구속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힘 의원들 중에는, 전광훈에 대하여 "보수의 대표"라느니, "우파의 천하통일을 할 분"이라느니 하면서,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지껄여온 자들이 많습니다. 또라이들이죠.

레버런 전(Rev.Jeon)에 의한 보수 우파의 천하통일 어쩌구를 토나에타(唱えた : 외쳤던) 김재원.

지금의 당대표 김기현이라는 자도 그들 중의 '잇삐키(一匹 : 한 필)'였습니다. 최고위원이라시는 김재원이 설화(舌禍)를 일으키며 사고치고 다녀도 그것을 '마고토니(真に : 엄정하게)' 견제・제재하려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훙준표가 "욕설가 전광훈과 페이크 뉴스를 일삼는 극우 유튜버들과 무슨 정치를 같이 하려 드냐"고 김기현을 비판하고 있다. 이에 대한 김기현의 대답은 전혀 '후니 오치나이(腑に落ちない : 납득이 가지 않는)' 이야기일 뿐.


오히려 김기현은 그들 즉 전광훈과 극우 유튜버들에게 붙어 다녔습니다. 세상에, 족(足) 팔리게, 어떻게 김기현이 신혜식과 같은 '천박한' 무리들과 우르르 몰려 다닐 수가 있단 말입니까?

(안양공업전문학교 출신의 신혜식은 2022년 국민의힘 최고위원 출마까지 선언했고 2023년 1월 10일 사무실 개소식도 열었다. 이 때 김기현이 축하 방문을 해주며, 댄스를 췄다나 블루스를 췄다나 하는, 뭐 그런 류(類)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않았을까 하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김기현의 자질과 능력 부족은 이미 오래전부터 드러나 있었습니다.

4월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는 김기현.


윤석열은 김기현이 만만했기 때문에 당대표를 하게 밀어줬지만, 김기현이 당을 맡아 관리할 능력이 없으면, 그에게 당대표를 시켜준 의미는 없어져 버립니다. 하~, 윤석열로서는 이제 방법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어찌 해야 하나요? 필자가 방법 하나 가르쳐 줄까요?

그러니까 유방 옆에는 현명한 책사 장량이 있었고, 항우 옆에서는 빼어난 책사 범증이 가르침을 주었듯이, 윤석열에게도 옆에 지혜로운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지금 윤석열 옆에는 지략가도 전략가도 책사도 멘토도 없습니다.

  

장량.
범증.


그래 가지고 국가정책 수립과 미래전략 짜기를 어떻게 해 나가려고 합니까?

고시공부 9수(修)를 하면서, 스트레스에 쌓여, 허구한 날 들입다대고 법조문 글자와 씨름을 하며 세월을 보냈을 텐데, 검사가 되고도 그 바닥에서 먹었던 '짬밥'으로는 그렇게 창조적인 생각은 할 수 없었을 터, 그리 되어 회로가 굳어버린 지금의 머리로는, 아마 대통령직을 수행하기가 벅찰지도 모릅니다.

9수 끝에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사법연수원에 들어가기에 앞서 창가에 걸터앉아 있는 윤석열.

고집 부리지 말고, 경지에 올라 있는 '죽림의 칠현'과 같은 현자(賢者)를 한두 분 모시기 바랍니다. 말이 어렵게 들리면 그냥 뛰어난 '멘토' 한두 분을 모시라는 뜻으로 이해하길 바랍니다.

제도권에서 닳고 닳은 '애'들 ---- 이를테면 켄세또(권성동), 정진석, 장제원, 김기현, 이상민, 골퍼 김진태, 정약용인 체하는 김영환 등등과 그리고 검사출신 인사들---- 과 같이 해봤자 더 나아질 것 없고, 오히려 국정운영은 더 나빠져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석열은 다음 총선때 기존의----지금 현재의 국민의힘의---- 국회의원의 60%는 다 잘라 버리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기 바랍니다. 그들에게 공천을 안 주면 됩니다.

예? 공천을 안 주면 그들이 반발할 것이라구요? 염려 마세요. 그 반발은 '찾잔 속의 미풍'일 테니까요.


국민의힘의 현역들은 대부분이 공천을 신청할 것입니다. 이들은 현역이니까 (당연히?) 될 줄 알고 공천을 신청하게 되겠지요. 이들 중 60% 정도를 컷(cut)해 버리면 됩니다.

4월 1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기에 대해 경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정확히 심사하여 능력치가 미달인 자들을 잘라 버리는 일입니다. 그 때, 공천탈락 때, 그들이 반발하는 방법은 탈당하여 ①다른 당으로 가든지 ②무소속으로 나가든지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 될 때, 그런 경우의 탈당자는 바로 그 선거에는 못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그 선거(2024년 4월)에는 출마를 못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공천에서 탈락하여도 반발수단은 사실상 없습니다. 그렇다면 윤석열은 능력치 미달의 자들을 맘놓고 쳐낼 수가 있게 되는 것이지요.

자, 그리 정리되는 일입니다마는, 실은 이 부근(지점)에서 델리케이트한 문제 하나가 자리잡고 있긴 합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대통령은 사실 총선 공천에는 개입하지 못 하게 되어 있는 불문율이 있다는 것입니다. 공천심사위(委)가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공천심사위의 구성원을 윤석열 라인으로 채우면, 그걸로 윤석열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을 겁니다. 尹 형, 그렇게 하여 지금의 무능한 여당 국회의원들을 싹 물갈이해 버리십시오. ^^ ㅋㅎㅎㅎㅎ~!

장제원은 잘라 버리든지, 살려 두더라도 절대 공천심사위에 넣으면 안 됩니다. 그가 들어가면 시끄러워 지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국힘 원내대표 선거에서 능력치가 안 되는 윤재옥과 같은 인물이 당선된 일은, 국회 안팎을 놀라게 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총무.

국민의힘에는 TK출신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족수(足数)에서 앞서는 그쪽 지역 의원들이 "우리 지역 출신이니까 당연히 그를 뽑아야지" 하면서 윤재옥을 뽑아준 것 아니었겠습니까?

초등학교 반창회를 하는 것도 아니고 그게 도대체 뭡니까? 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의 '애'들은 안 되는 것입니다. 대폭 갈아 엎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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