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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와 경제

'이재명 당대표'는 독이 든 성배이자, 4명의 죽음의 시체거름에서 핀 '악의 꽃'・・・민주당 당헌 80조 개정의 '도로(徒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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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대표'는 독이 든 성배이자, 4명의 죽음의 시체거름에서 핀 '악의 꽃'・・・민주당 당헌 80조 개정의 '도로(徒労)'


지금 진행되고 있는 민주당 당대표 선거에서, 현재의 흐름대로 라면 이재명이 박용진과 강훈식을 꺾고 당선되는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그러나 지금, 경찰에 의해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김혜경에게 소환장이 발부되고, 검찰에 의해 쌍방울 계열사로부터 이재명 변호사 사무실로 20억이 이체되었다는 사실이 공표되었으며, 성남시장 재직시 3년동안 기업으로부터 165억의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이 세간에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은 '사법리스크'라는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서 있는 모습입니다.

각종 의혹에 따른 '사법 리스크'의 서릿발 칼날진 그 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이재명.


법인카드 유용에 관련된 의혹으로는 배소현----이재명의 변호사 시절 경리, 성남시장 시절 7급 공무원, 경기지사 시절 총무과 소속 사무관(별정직 5급공무원)을 지낸, 이재명・김혜경의 시종(딱가리) 여비서----이 의혹의 중심에 있습니다.

이 배소현이라는 여자는 이재명이 시켜준 공무원 10여년 동안 작성해 놓은 서류가 거의 1개도 없다시피한 형편입니다. 그 말인 즉슨, 김혜경(이재명의 옥상=奥さん・부인)의 개인비서 역할을 하며 월급만 받았다는 얘기인 것입니다.

이것은 이재명이 자기 멋대로 공무원을 임명해 놓고 '김해경의 개인비서 일'을 시키며 월급을 주었으니, 결국 '국고손실죄'를 저지른 결과로 귀착되는 것입니다.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최근 경찰로부터 소환장을 받은 김혜경. 이재명의 옥상(奥さん : 부인)이다.

그리고 이번에 목숨을 끊은 미스터리의 인물 A씨는, 배소현이 동거한 남자로서, 기무사 영관급 장교(소령)를 지냈으며, 이재명의 성남시장 재직시절에는 성남지역 정보요원으로 활동하면서 성남시 전체를 총괄하였고, 이재명의 경기 도지사 재직시에는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인 경제과학진흥원 이사를 맡았으며 군납업체 이사도 지내, 이재명과 깊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정보통으로서의 중요한 일을 은밀히 수행했던 장본인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재명 관련 최(最) 중요 정보를 알고 있던 사람도 바로 이 A씨였습니다.

(사족) 그런데 배소현은 결혼은 이 A씨가 아닌 다른 남자와 하여, 결국 배수현은 그 다른 남자와는 서류상으로만 부부관계를 유지했다는 추측이 나돌고 있습니다.

경기도 5급 공무원 배씨(배소현)는 경기도 7급 공무원 한명에게도 '김혜경 시다바리'를 시키면서 비밀유지를 당부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시기를 좀 앞당겨, 이재명의 여러 범죄의혹(대장동 개발사업 특혜・로비, 변호사비 대납) 수사가 진행되는 와중에 1, 2, 3번째로 목숨을 잃은(자살한?) 당사자들을 한번 상기해 보기로 할까요?

첫번째, 2021년 시체로 발견된 유한기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두번째, 2021년 극단적 선택을 한 김문기 前 성남 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 1처장.

세번째, 2022년 1월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이재명 후보 변호사비 대납 의혹의 제보자 이모 氏.

그리고 이번 2022년 7월, 4번째의 인물 A씨가, 법인카드 유용의혹 사건 참고인 조사를 받고 나서, 그 중압감을 이기기 못하고 결국 '도코니 쯔이타(床についた: 죽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4번째의 인물 A씨의 사망으로 이재명에 대한 의혹은 더욱 깊어만 가고 있다.

이재명에 대한 본격 수사가 들어가면서 이재명의 정보통이었던 이 A씨는 아마 엄청난 추궁을 받았을 것입니다. 하여, 너무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었을 겁니다.

법인카드는 사용시간이 정해져 있고 금액도 한도가 있지요? 아마 오후 6시 이후 저녁시간에는 못 썼을 겁니다. 추측컨데, 기무사 카드로 결제하고 낮에 경기도 법인카드를 들고와 바꿔치며서 (나눠서=쪼개서) 결제하지 않았을까요?

혹자는 "뭘 그런 걸 갖고 죽냐?" 하고 말할지 모르나, A씨는 본격적인 수사가 들어 오면 자기가 알고 있는 건 모두 다 말하지 않을 수 없는 데까지 몰리는 상황이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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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고 있었고, 소문으로 나돌고 있던 이재명 똘만이들과 조폭과 성남국제마피아들에 대한 그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의 진실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을 터인 A씨가, 말 안하고 끝까지 버티기에는 힘에 부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미주알 고주알 다 말하기도 어려웠을 것. 국제마피아들까지 연루되어 있다고 소문이 자자한 가운데, 잘못 하다간(자기가 알고 있는 정보를 그대로 까발렸다간), 자기도 자기가족도 위험해질 수 있다고 느꼈을 수 있습니다. 국제마피아들에 의한 살인사건도 때때로 일어나곤 했다고 전해지는 이 판국에 A씨는 "언제 죽을지도 모른다"는 극도의 공포심을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바에야 이재명에 대한 한가닥 남은 의리라도 지키고, 자기 가족도 지키고, 자신도 쪼끔은 명예롭게 죽는 길인 '에이, 혼자 스스로 죽고 말자'는 길을 선택할 수가 있었겠지요. 물론 추측입니다.

남자의 죽음은 때로는 명예롭기도 하고 때로는 무책임하기도 하다는데... 과연 A씨의 죽음은?


여러 많은 정보를 알았던 정보통으로서, 이재명을 놓고서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컨트롤하는 역할을 해왔던 A씨의 비극적인 죽음은, 권력의 무서움과 인생의 무상함까지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嗚呼, 痛哉라!

(잠깐 일언) 여기 100년의 노래를 부르다 어느날 나무에서 떨어져 빈 껍질로 나뒹굴고 있는 가련한 매미에 대한 연민의 정을 부르고 있는 北島三郎의 장송곡을 한곡 들려 드리겠습니다. 제행무상=諸行無常이요, 色即是空=색즉시공입니다. 죽은 자는 너무 서러워 마세요.


https://m.blog.naver.com/ja4514/70171595685

백년의 세미(百年の蝉=백년의 매미)

백년의 세미(百年の蝉=백년의 매미) 歌い手:北島三郎 作 詞:田久保真見 作 曲:原譲二 1. 季節はずれ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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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리자이밍(李在明)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8월도 이제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는데, 이재명에 대한 기소가 이뤼지는 시점이 그리 길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8월 28일이 민주당의 새 당대표 선거일이지요? 지금의 흐름대로라면 리자이밍이 박용진과 강훈식을 물리치고 당대표로 선출될 것 같지만, 선거일 이전에 리자이밍이 기소된다면 민주당 당원들은 리자이밍에게 표를 많이 안 줄 수도 있습니다. 어찌 될지 모릅니다.

8.28 민주당 당대표 선거를 제패하는 자는 누구?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이재명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친문과 친 이연계도 리자이밍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들(친문, 친낙)은, 윤석열과 한동훈이 리자이밍을 감옥에 처넣으면 고맙겠다는 바람을 갖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문재인의 잔당 '친문'들은 이재명에 대해 적대적인 입장을 드러내고 있다. 친문들은 이재명의 필사의 방탄(防弾) 자구책인 민주당 당헌 80조 개정에도 맹(猛)반대하고 있다. 자기들끼리 싸우고 있는 것이다.


윤석열은 자타공인의 법치주의자로서 법대로 한다니까, 법으로 한다면 리자이밍은 빠져나갈 구멍이 막히거나 좁아지기에, 리자이밍은 지금 좀 신경질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으로 비쳐지고도 있습니다.

세칭 '법치주의자' 윤석열은, 대선후보 때부터 "이재명이 성남시장 재직시 3년간 165억원을 기업으로부터 후원금으로 받았다"고 맹공을 펴 왔다.

그래서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의 '맛사이츄(真っ最中 : 한참 진행되는 시기)'에도, 무리하게 당헌 80조를 개정하기 위해 조바심을 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당헌 80조는 당직자가 무슨 이유(혐의)로 기소되면 그대로 직무가 정지된다는 내용을 담은 principle입니다.

이재명은 이번 당대표 선거에서 당선이 되더라도, 대장동 개발, 변호사비 대납, 법인카드 유용, 조폭(마피아) 등등 의혹투성이의 사건으로 기소가 이루어지면, 민주당 당헌 80조에 의거해 당대표직에서 내려와야 하기 때문에, 리자이밍은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는 것으로 비쳐지고 있습니다.

이재명의 의혹을 밝히라고 1인 시위하고 있는 한 시민.


그야말로 이재명은 '투비 오아 낫 투비'의 햄릿의 고뇌에 빠져 있는 모양새이고, 그 와중에서도 '리브 앤 렛 다이(사느냐 죽느냐=나 살고 너 죽자)'의 포악한 권력자의 자세를 드러내고 있는 듯합니다. 그런 사마(様 : 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 같지요. 가관입니다. ㅎ~!

魔物は二度も三度も笑う!

자, 그러면 '만오 지시테(満を持して :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 최종 결론을 이제 내려 보기로 하지요. 이재명이 전당대회를 통해 민주당 당대표로 선출된다면, 국민의 힘 입장에서 볼 때 (역설적으로) 오히려 더 좋은 일일 것입니다.

민주당 당헌 80조를 개정할지(안 개정할지)에 대해서는 민주당내 (찬반)여론이 '고부고부(50 : 50)'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국힘 입장에서 볼 때 이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겠습니다.

민주당의 당헌 80조가 개정되어 이재명이 당대표를 지킨다 해도, 그건 '하루살이'일 것입니다.
이재명이 다음 총선(22대 선거일 : 2024.4.10)까지 간다해도, 그가 다음 대선(2027.3)까지 간다 해도, 위에 열거된 여러 의혹 사건들에 대해 이미 시작된 수사는 한동훈의 지휘하에 계속될 것
입니다.

'무서운 아이(黒子)' 한동훈.


아무리 이재명을 위한 방탄국회를 쳐도, 아무리 이재명 방탄용의 당헌개정을 해도, 소용 없을 것입니다.

한동훈 지휘의 철저한 수사하에 이재명의 온갖 의혹이 명백히 드러나고, 그래서 국민들이 이재명과 민주당에 질리게 된다면, 다음 총선이나 대선의 승패는 보지 않아도 뻔합니다. 국힘의 압승이 예상됩니다. 그렇게 되고 말겠지요.

그래서 이재명이 민주당 당대표가 되는 것은 그것은 '카엣테(かえって : 오히려)' 국민의 힘에 더 좋은 '생큐'인 것입니다. 이상(以上)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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