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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와 경제/Korean Politics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후 민주당 분당되면 434억 물어내는 쪽은 친명계. 死神 브래드 피트는 안소니 홉킨스에 데려갈 시간을 몇달 연기해 줬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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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하고 좋은 글 쓰겠습니다. 이*석(벡크) 드림.

이재명 구속영장 기각 후 민주당 분당되면 434억 물어내는 쪽은 친명계. 사신(死神) '브래드 피트(検)'는 '안소니 홉킨스(이재명)'에게 로야(牢屋 : 감옥)로 데려갈 시간을 몇달 연기해 줬을 뿐 

9월 26일(火) 오전 10시부터 아홉시간이 넘게 진행된 이재명 영장실질심사(판사 : 유창훈)에서 '오시쿠모(惜しくも : 아쉽게도)' 기각판결이 나왔습니다.


판사 유창훈의 성향이 소위 '진보'이며, 그가 줏대없이 눈치나 살살 보며 분위기나 타는 인물로 이미 정평이 나 있었기에 우려되는 구석이 있었습니다만, 그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말았네요. ww~~

 

눈치보는 줏대 없는 판사라는 욕을 먹어온 판사 유창훈. 역시 이번에도 그 평판에 걸맞는 판결을 했다.


기각판결 후 정청래, 박찬대 등 이른바 친위그룹들은 기고만장하여 "가결파 의원들은 참회하고 속죄하라" "반드시 외상값은 계산하게 할 것" "윤성녈은 한동훈을 즉각 파면하라"고,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들은 앞으로 민주당 앞으로 닥칠 위기가 어떤 것인지 한치도 못 내다보고, 저렇게 나치 친위대처럼 '미친 개처럼' 날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 안이야말로 소돔성(城)으로 보여 지네요. 여호와는 아브라함에게 의인 10명만 있으면 그 성(城)을 멸하지 않겠노라고 약속했지만, 여호와는 소돔성에 있는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과 롯의 처자(그러니까 롯의 가족 4명)만을 구하고, 불심판으로 소돔성을 멸망시켜 버렸습니다.

영장기각후, 민주당에 불어닥치고 있는 광풍을 보니, 민주당도 소돔성의 운명을 맞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정청래(右)와 이재명(左). 지금은 마치 쥬다 벤허와 멧살라처럼 다정한 친구인 것 같으나, 이들은 머지 않아 서로 배신을 때리고 배신을 맞는 사이로 전락할 수도 있다. 둘의 인간성이 그렇다는 평(評)들이다.

이재명이 이번 영장실질심사에서 칠칠치 못한 판사 한명 덕에 난(難)을 피했다고는 하지만, 그가 범한 죄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검찰은 이재명을 불구속기소하여 아래의 '쯔기까라 쯔기에토(次から次へと : 줄줄이 이어지는)' 재판을 매주 3회 이상 필사적으로 집행해 갈 것입니다. 불구속기소나 구소기소나, 이재명에게 큰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범죄사실과 '쯔미(罪 : 죄)'가 명백하니까요.

 


특히 이재명이 일으킨 범죄의혹 중 '공직선거법 위반' 건이 이재명에게는 '빼박'이 될 것입니다. 김문기 아들의 증언이 판사들의 심금을 울리고도 있기 때문이죠.

 

대선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하여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9월 8일과 22일이 재판이 열리는 날이었으나, 이재명의 고의적인 헝거 스트라이키(hunger strike : 단식)로 연기됐다.

 

대장동 첫 재판은 9월 15일로 일정이 잡혔었으나, 이재명의 단식에 의한 지연행위로 10월 6일로 연기됐다.

 

9월 8일과 22일로부터 지연된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은 10월 13일 다시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

이 선거법 위반 재판에서 이재명에게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刑)이 선고되면 이재명은 당대표직, 의원직 등을 잃으며 파멸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민주당은 대선 때 받아먹은 선관위(委)로부터의 선거지원금(434억원)을 모두 토해내야 하고요.

이 선거법 재판 1심 판결이 나오는 것은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초가 되겠지요. 그 때가 이재명 파멸의 날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글의 제목에서, 이재명의 파멸이 몇달 지연된 것에 불과하다는 이야기를 드린 것이구요.

그러니까 이재명의 파국을 확인하는 날이, 9월 26일의 백현동・대북송금에 대한 구속영장심사일에서, 선거법위반재판의 1심 판결이 나오는 날로, 몇개월 지체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영화 '조 블랙의 사랑'에서 사신(死神) 브래드 피트는 안소니 홉킨스를 몇달 더 살려 두었다가 저 세상으로 데려가질 않습니까? ㅎ~

영화 '조 블랙의 사랑'에서 저승사자로 나오는 브래드 피트(右)와 안소니 홉킨스


(물론 선거법재판에 있어 2심과 3심이 남아 있으나, 2심과 대법원 판결은 1심을 그대로 따라가게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김명수 퇴진과 함께 대법원의 인적구성도 많이 바뀌었구요.)

그리고 민주당은 정청래, 박찬대, 김의겸 등이 저 仏혁명 당시의 로베스 피에르처럼 공포정치를 펴고 있기 때문에, 비명계들이 탈당하여 분당(分党)으로 갈 것으로 추측되기도 합니다.  

이재명 선거법 위반 재판 결과가 올 연말-내년초까지 나오면, 민주당은 당장 434억의 돈은 없기 때문에, 당 재산을 가압류당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비명계는 차라리 당을 나가는 게 낫겠습니다. 이낙연이 손 들고 나간다고 하면, 00~00명 정도----더 잘 되면 그 이상도---- 가 그를 따라 나설지도 모릅니다.

분당이 될 때 친명계가 남아서 권력을 가지고 유지해 봤자, 아무 소용이 없을 겁니다. 당을 계승(継承)하는 쪽에서 저 돈 434억을 물어야할 것이기 때문이지요. 선관위에서는 남아 있는 쪽에 반환금 434억을 부과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민주당이 분당된다고 했을 때는 차라리 당을 나가는 쪽이 나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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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민주당을 지지해온 시민들 중에서 과반수는 이재명의 사법리스크에 있어 李의 결백을 못 믿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국회의원들도 지금까지, 李가 공천권을 갖고 있어 李를 따르는 시늉만 했을 뿐, 李를 진정으로는 안 믿고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들이 많습니다. 안민석 같은 의원도 그랬을 것이라는 전언(伝言)도 있습니다.

한편 호남 쪽에서 출마하고 싶은 자들은 '이낙연 신당(?)'으로 가고 싶을지도 모르지요.

지금도 친명과 비명의 쪽수 차는 그리 크지 않을 터, 선거 때까지 바라보면 이낙연 쪽이 더 우월해질 수 있게 될른지도 모르겠습니다. 호남에서는 호남 출신에게만 표를 주기 때문입니다.

당을 계승한 친명계가 자금난에 허덕이고, 이재명의 범죄사실을 알면서도 차마 국민의힘을 지지 못 해 민주당을 지지할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이, 민주당의 분당과 함께 당을 떠난다면, 민주당은 완전 망하게 될 것입니다.

이 때 바로 브래드 피트가 안소니 홉킨스를 저 세상으로 데려가 듯, 李도 어디론가 데려가는 것 아닐런지요? 그 '어디'가 어디인지는 여러분들이 한번 상상해 보시구요. ㅎ~

완장 차고 친위대 역할을 하던 정청래 등은 바로 이 때 배신을 때리고 드디어 李를 떠나게 될 것 같다는 예측들입니다. 아시겠어요,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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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하고 좋은 글 쓰겠습니다. 이*석(벡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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