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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와 경제/Korean Politics

백현동 개발의혹 건(件)과 이화영 대북송금 보고 건으로 9월~10월 민주당 새체제 뜬다! '안면인식장애' 이재명의 정치인생 '사라바(さら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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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개발특혜 의혹 건(件)과 이화영 대북송금 보고 건 등으로 9월~10월 민주당 새체제 뜬다! '안면인식장애'까지 앓는 이재명의 정치인생 '사요나라(さよなら)'

이재명이 믿었던 이화영이 법정에서 쌍방울 대북송금에 대한 진실을 털어 놓는 정세 속에서, 그리고 백현동 개발 의혹으로 8월17일 이재명이 검찰에 소환되는 상황 속에서,

이재명에게는 8월 하순 이후(8.16~) 9월에 걸쳐서 구속영장이 청구되고, 그는 드디어 구속당해, 마침내 이재명 정치인생의 '화려한' 피날레가 '고레까라(此れから : 이제부터)' 시작될 것이라 예측하는 관측통들이 꽤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대목에서는 검찰과 민주당 사이에 엄청난 수싸움----마치 제갈량과 사마의의 지략대결처럼 ---- 이 불꽃을 튀기며 전개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세밀한 분석을 요(要)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당의 흑역사에, 거짓과 위선과 흉포함을 난잡하게 '치리바마레타(散りばまれた : 아롱새겨 넣어 온)' 이재명에 대한 평가는, 극히 '기비시이(厳しい : 냉엄한)' 것이 되리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백현동 개발・이화영 대북송금 보고(報告) 등의 사법리스크, 그리고 '김문기 나 몰러유'라고 하는 소위 '안면인식장애' 재판,  우선 19명의 돈받은 의원들의 명단이 공개된 민주당 돈봉투 사건, 김남국 코인 스캔들, 김은경 혁신위원회의 '반(反)혁신안' 소란, 박영수 특검・권순일 대법관 등의 50억클럽 의혹 등등으로, 이재명의 민주당은 지금 벼랑끝에 서 있는 형세라 볼 수 있습니다. 위기 중의 위기입니다.

↑↓ 이재명은 백현동 개발 의혹 건(件)으로 8월 17일 검찰에 소환된다. 이로써 검찰소환조사는 4번째이다.

  

경기도지사 이재명의 방북비용을 쌍방울이 대납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이재명에게 2019년에 (자랑스럽게) 보고했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이화영 前 경기부지사.
그러나 이화영의 검찰(수원지검)에서의 이 결정적인 진술을 번복시키기 위해, 이화영의 아내 백 모(某)씨는 7월 25일 법정(수원지법)에 나와 "당신 미쳤어? 빨랑 진술 번복해"라는 취지로 다그쳤다고 합니다. 이 것이 바로 그 유명한 7월 25일 이화영 부부 법정(法廷)부부싸움의 전말입니다.

변호사 김형태. 이화영의 처 백 모씨를 내세워도 잘 안 되자, 그러자 민주당은 법무법인 '덕수'의 베테랑 변호사 김형태를 8월 8일 이화영 재판의 법정에 내보내 '깽판'을 치게 했다는 게, 정가・ 법계(法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증거부동의 의견서'라는 뭔 요상한 서류를 제출해 재판을 혼선에 빠뜨렸고, '재판부 기피신청(서)'을 내질러서 재판을 파행으로 이끈 법조계의 닳고 닳은 직업변호인 김형태. 이건 명백한 재판지연 행위라는 분석들입니다. 더구나 변호사란 자가 피고인 이화영과는 한마디 상의도 없이 그리 했다고 하니,  이 친구 '키못타마가 하레테 이루(肝っ玉が腫れている : 간덩이가 부어 있는)' 듯합니다. ww~~. 다음 재판예정일은 8월 22일이라 하고요.

그러면 이재명이 그토록 믿고자 했던 이화영이 왜 심경의 변화를 일으켰는지----- 즉 "경기도지사(이재명)의 방북비용은 쌍방울 측에서 대납하기로 했다고, 2019년에 이재명에게 '호코라시게니(誇らしげに : 자랑스레)' 보고했다"고 이화영이 검찰에서 진술한 일---- 에 대하여 한번 살펴 보기로 하지요.

그 답은 의외로 쉽게 유추해낼 수가 있습니다. 즉 답은 '안부수'라는 사람입니다. 아태평화교류협회 회장이라는 이 안부수라는 사람 때문에 이화영은 자백할 수밖에 없는----죄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 상황에 몰렸던 것으로 보여 집니다.
  

안부수(左)와 북한 조선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리종혁(2018. 11.1, 경기 고양시 엠블 호텔).


안부수는 벌써 훨씬 전에 비공개재판을 받은 적이 있다 합니다. 국가기밀이 들어 있었기 때문에 일반공개는 안 되고 재판을 비공개로 할 수밖에 없었다지요?

거기서 안부수는, 경기도 측과 쌍방울 측이 북한과 접촉한 과정에 대해 어떤 증언을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증언내용은 국정원의 내부파일에도 기록으로 그대로 남아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안부수도 북한에 대해 진행되는 일(사업)이라면 국정원에 보고하지 않았을 리 없겠구요. 대(対)북한 사업인데 어딜 국정원에 보고(報告)도 않고 지들끼리만 할 수가 있었겠습니까?

바로 그 비공개재판에서, 안부수는 사실을 증언했고, 국정원 기록까지도 '소환'되었을 것이라고, 분석통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안부수의 비공개재판에서 사실은 다 드러났고, 진실은 어떤 것인지 훤히 다 밝혀졌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바로 그 모든 게 드러나고 밝혀지는 과정에서, 「이재명의 방북(訪北)비용을 쌍방울이 대신 낸다는 '우레시이(嬉しい : 기쁜)' 소식을 이화영 부지사가 이재명 도지사에게 보고했다 」는 내용까지 전부 '사라시다사레타(晒しだ出された : 까발려 진)' 것으로 추론됩니다.


그렇다면 이 모든 내용을 포집(捕集 : 수집)하여 증거로 들이미는 검찰 앞에서, 이화영은 과연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 수 있었을까요.

아마 그리는 못 했을 겁니다. 이재명처럼 뻔뻔하고  '쯔라노 카와가 아쯔쿠테(面の皮が厚くて : 면피후하고)' 강퍅(剛愎)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러니까 이화영처럼 뭔가 좀 유(柔)해 보이며 심장이 그다지 강해 보이지는 않는 사람이라면, 끝까지 오래 버티지는 못 하겠지요?

  

의리냐 배신이냐, 목하 '토키노 히토(時の人 : 최고화제의 인물)'로서의 두사람인 이재명과 이화영. 암흑가의 두사람이 되지 말고 이제 그만 잘못을 인정하고 바르게들 살지 그래?

이재명이 대단한 것은, 본인 스스로도 위와 같은 내용을 잘 알고 있으면서, 철판깔고, 강심장으로, 아무 것도 아니라는 듯이 '고(ゴー : go)'를 계속하고 있다는 점일 겁니다. ㅎ~!

묻고 더블로 가면 갔지, 이재명이 판에서 도중에 돈 뺄 사람은 아닐 것 같지요?

그에 비해 이화영은 확실히 이재명처럼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ㅋ~!


그리고 이화영도 팍팍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짱구'는 돌렸겠지요. 국정원 기록까지 명확히 나와 있는데, 이 정세(情勢)에서, "대북송금 건으로 이재명에게 보고한 적 없다"고 부인해 버리면, 모든 책임은 자기가 다 지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겠지요.

"이재명에게 보고(報告)했었다"고 불어 버리면, 자기는 중간수행자로서의 역할만을 하게 된 것이므로, 형량은 절반이하로 줄일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 그러면 지금부터 이재명의 검찰소환조사- 구속영장- (국회표결)-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 재판- 로야(牢屋 : 감옥)행- 9월 또는 10월의 민주당 새체제 수립의 일련의 시나리오에 대해, 한번 스켓치해 보겠습니다.  



  

(계속)

한편의 장편소설이 되려나요? 아무튼 계속 방문하시어 나머지를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


아래 포스트로 이어서 보시기 바랍니다. 링크를 클릭하세요.


  → https://buck4514.tistory.com/m/610

이재명, 회기중 '꽃놀이패' 후 영장심사 거쳐 구속되고, 이낙연계 반발로 옥중공천까지 무산, 新

이재명, 회기중 '꽃놀이패' 후 영장실질심사 거쳐 구속되고, 이낙연계 반발로 옥중공천까지 무산, '新삼국지' 거치며 파멸, 총선 후는 문재인 구속문제 본격화될 듯 이화영 재판(7. 25, 8.8, 8.22)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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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은 친낙계・비명계들에게 어떻게 바람을 불어넣어 당내 주도권을 잡으려 할 것인가? 칼 갈아온 이낙연, 과연 이재명을 눕힐 수 있을까?

이 와중에서 이재명 체제를 언제라도 뒤집고 배신을 때릴 수 있는 '가짜 친명(親明)' 정청래의 '데카타(出方 : 처신)'도 하나의 관심거리다. 오마치 구다사이네(お待ち下さい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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