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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와 경제/Korean Politics

한동훈은 왜 국민의힘 당대표선거에 나올 수밖에 없게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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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국제정치 분야 크리에이터 (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한동훈은 왜 국민의힘 당대표선거에 나올 수밖에 없게 됐나?

왜 한동훈이 아마도 올 8월 쯤 치러질 국민의힘 당대표선(選)에 나올 수밖에 없게 됐나 하는 것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의 차기 대권을 노리는 자들 ----나경원, 안철수, 오세훈, 홍준표, 윤상현, 원희룡, 유승민 등등---- 이 한동훈을 그대로 조용히 놔두려 하지는 않을 것이라 짐작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조사기간 5월 25~26(이틀간), 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 국민의힘 당대표 적합도 조사.

바로 그런 면도 있고 하여 한동훈은 이번의 당대표선(選)에 나가는 게 낫다고 지금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동훈(右)과 김흥국이 지난 5월 30일(木), 종로의 한 한정식 식당에서 만나고 있다.

한동훈의 하는 말을 들어보니, 韓이 요즘 '백건협(백수건달협회)'의 회장직이라도 맡고 있다는 말로 들리질 않는가? 히야, 백건협이라는 말이 아주 그럴 듯하게 들린다. ㅎ~
(여러분들도 혹시 어디 가서 무슨 일 하느냐고 질문 받으면, 대답하기 곤란할 때 "나 백건협 회장이여"라고 대답해 보세요. 그리고 백건협에 대한 자세한 부연 설명은 하지 마시고요. 이게 바로 생활의 지혜가 아닐런지요? ㅋ~)

국힘의 잠재적 차기 대권 경쟁자들 ----나경원, 오세훈, 홍준표 등---- 은 요즘 한동훈을 직간접으로 많이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한동훈의 기(気)를 꺾어놓지  않으면 안 되겠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는 듯합니다.

그러나 그런다고 한동훈의 기가 꺾이겠습니까? 지금 한동훈 팬카페의 회원수는 증가하고 있고, 당대표선(選) 출마를 부추기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윈래 한동훈은 빠르면 올 연말, 늦으면 한 1년 쯤 후에 정치에 복귀할 것으로 점쳐져 왔습니다.
  


그러나 오세훈, 나경원, 홍준표 등 잠재적 차기대권 경쟁자들이 사정없이 한동훈을 '쌔려 버리며' 나오자, 한동훈은 올 연말까지 또는 한 1년 후까지 기다리지 않고, 올 8월의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나서기로 최종 결심한 것으로 비쳐집니다.

그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선거가 치러질 테니, 한동훈은 새 당대표가 되겠노라고 그 당대표선(選)에 출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젊잖게 기다리기만 하다가는 '빨갱이' 홍준표 같은 자들에 의해 '개빡치게' 될지도 모른다고 (한동훈은) 생각한 것 같습니다. ㅎ~

  

빨간 남자('빨갱이') 홍준표.
요즘은 이재명조차도 '빨간 남자' 홍준표를 '마네(真似 오마주)'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ㅎ~ 이제는 'パルゲンイ(빨갱이=빨간 남자)'들의 세상이네 그려~
'멀대' 조국도 5월 31일 '한동훈 특검법'을, 22대 국회 조국혁신당 당론 1호 법안으로 발의되도록 했다. 한동훈을 '개빡치게' 하려는 조국의 의도가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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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국제정치 분야 크리에이터 (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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