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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왕 홍준표' -- 홍준표가 김건희 탄핵에 부쳐 한마디 "윤석열은 자기 여자 하나 못 지키는 주제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겠나?
홍준표는 5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래와 같이 밝혔습니다.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 하는 사람이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겠나? 범법 여부가 수사 중이고 불분명한데, 제 자리 하나 지키겠다고 자기 여자를 하이에나 떼들에 내던져 줘서는 안 될 것"이라고, 윤성녈을 향해 '후시기나(不思議な : 이상한)' 멘트를 날렸습니다.
↑ 빨간 남자(빨갱이) 홍준표가, 고니(김건희)와 윤성녈 관계에 대해 '구치오 하산데 오루(口を挟んでおる : 잇빨을 까고 있다)'.
5월 13일 치러진 검찰 고위직 인사에 대해 논란이 일고, 그에 관련하여 고니(김건희) 수사 문제가 다시 뜨거운 감자---- 민주당의 '고니 특검' 도전과 용산 대통령실의 '고니 방탄' 응전---- 로 올라오자,
홍준표는 "尹이 자기 여자를 특검에 내주지 않고 지켜주는 일이 상남자의 도리"라고 말하면서, 윤성녈은 마치 흑기사가 되어, 로버트 테일러가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보호했듯이, 고니를 구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코미트(コミット : 행동)'하라고, 권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히야, 홍준표라는 이 남자, 정말 오지랖도 넓은 '빨간 신사'인가 봐요.
그러나 위의 홍준표의 저 말은, 이미 2023년 3월 1일, 필자가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해 한 말입니다. 아래 링크 붙여 놓았습니다.
홍준표는 남의 말을 갖다가 마치 자기가 처음 하는 말처럼, 잘도 표절하여 쓰고 있근요. 준표 형, 좀 챙피한 줄 아세요! ㅎ~
그러나 '빨갱이' 홍준표는 저 말을 계속 써먹기에는 이미 철이 지나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 하고 있네요.
◼️ 분위기 반전 노리는 민주당 '김건희 특검' 밀어붙인다 -- 김건희가 혹시 호스트바에서 '권상우'를 데리고 놀았다면 몰라도…
→ https://buck4514.tistory.com/m/561
필자가 저 말을 할 때는, 고니를 그래도 좀 이쁘게 봐 줄 수도 있는 정치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자기 여자 하나 못 지키면 그게 남자일까" 하는 말을 할 수도 있는 정세(情勢)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정세가 변하여 즉 파라다임이 쉬프트되어 있는 정치상황임으로, 지금 저렇게 홍준표처럼 말하는 것은 난센스가 되어 버립니다.
홍준표는, 필자가 한 말을 좋은 말이라 생각해 외워뒀다가 지금 순간에 좀 써먹으려 했나 본데, 잘 못 써먹은 꼴입니다.
그 밖에도 페이스북 등에는 야비한 정치인들이 많이 판 치고 있습니다. 정치인들이 친구 신청을 해와 받아줬더니, '좋아요' 하나 안 누르고, 댓글 하나 안 달고, 첫 게시자(필자)의 아이디어만 빼먹어 가고만 있더라구요. 그게 바로 정치인들의 인성과 본성의 현재지(現在地 : 현주소)입니다. 嗚呼, 痛哉라!
√ 잠깐 이 남자 검찰총장 이원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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