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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정치행보를 다시 시작하는 날은 언제? -- 윤-한 3차 충돌(윤-한 갈등) 어찌 극복?


4.10 총선이 끝나고 한동훈은 지금 쉬고 있지만, 정치행보를 언제 어떻게 재개할지에 대해 설왕설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4월 16일 ----홍준표가 윤성녈과 4시간 짜리 만찬회동을 하여 한동훈을 尹의 배신자라고 '하게시쿠(激しく : 격하게)' 비난한 바로 그 날 ----한동훈은 前 비대위원들과 만찬을 갖고 "쉬는 시간을 활용해 충분한 내공을 쌓겠다"고 말했다 합니다.


한동훈은 그 후 4월 19일 윤성녈로부터 오찬회동을 제안받았으나 그를 앗싸리 거절했다 합니다. 이로써 尹-韓 3차갈등이 시작된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무성했습니다.

↑ 尹의 오찬 제안 거절로, 한동훈은 홍준표 말대로 앞으로 정말로 '폐세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이방원이 이성계를 '뒷방 늙은이'로 몰아 넣었듯이 혹시나…?



↑ 정치인이 배신하지 말아야할 대상은 오직 국민뿐이라며 洪준표의 비난에 응수하고 있는 韓동훈.
한편, 尹의 오찬 제안을 앗싸리 거절한 표면상 이유는 "몸이 안 좋아서"이다

한동훈은 윤성녈과는 기본적인 관계만 유지한 채, 앞으론 정치판에서 홀로서기를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총선에서도 결과적으론 졌지만 한동훈이 상당히 분전했다는 이야기는 있습니다.
만일 한동훈이 없었다면 국민의힘은 이번에 80~90석 정도 밖에 못 얻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그랬다면 야권에 210~220석을 넘겨줬을지도 모를 '오로로소이(恐ろしい : 공포스러운)' 결과가 나왔을지도---- 앞으로 두어달 정도가 지나면 한동훈에 대한 그런 분석과 평가가 더 설득력을 가지고 나돌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자, 그렇다면 한동훈은 언제쯤 다시 정치행보를 시작하게 될까요?
6월말~7월초 열릴 예정의 새로운 당대표를 뽑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는 한동훈이 안 나가는 게 좋을 듯합니다.
그 때 한동훈이 만약 나온다면 당대표 후보자들 ----나경원, 권영세, 안철수, 윤상현 등 중진급들---- 과 충돌을 일으키며 '하게시쿠(激しく 격렬하게)' 당권경쟁을 해야 하니, 한동훈으로서는 굳이 그런 이전투구를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 (알림) 시니어인재개발원이 창립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보여 주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韓이 당대표선거에 나오려고 하면 누군가가 말려야 합니다. 그 누군가가 누구가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마는, 하여튼 말리는 게 좋습니다.
그럼 한동훈이 언제 컴백해야 하냐구요? 올 연말쯤 걔인연구소 하나 차리고 돌아오면 좋을 듯합니다. 개인연구소라지만 이미 전국구 수퍼스타가 되어 있는 한동훈에게는 실제적으론 큰 정치조직이 되는 것이지요.
마치 그 이전 1981년 YS에 의해 창립된 '민주산악회'(실제적으론 정치조직)처럼요.
그렇게 소프트하고 스무스(smooth)하게 정치활동을 재개하는 게 좋을 거예요. 아시겠어요? 韓형!
그리고 때가 왔을 때 ----이르면 내년 봄이 될 수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가도록 해 보세요.
한동훈도 대중들에게 잊혀지는 것이 신경 쓰일 것입니다. 그러니까 저런 단계를 거쳐 정계복귀를 하시길 바랍니다. 아마 잘 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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