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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억의 이야기 (2018.9.7) -- 한국(文정권)의 대중・대일 외교의 언밸런스
또 실수한 한국의 대중・대일 외교
한국정부는 제2차 대북특사 방북(9.5) 결과를 中日에 설명하기 위해,
정의용 실장을 9월 8일 중국에 파견하여 양제츠 정치국원을 만나게 하고,
서훈 국정원장을 9월 10일 일본에 파견해 아베 총리를 만나게 한다고 한다.
서훈이 日 정권 최고수장인 아베 총리와 만난다면, 정의용은 中 정권 최고서열인 시진핑 주석을 만나야 할 것 아닌가?
한국외교는 또 균형을 잃었다. 아마 시진핑이 두렵고 어려워서 "찾아 뵙겠다"는 말도 못 꺼낸 것으로 보인다. 여전히 굴욕적 사대외교. ww~
양제츠(杨潔篪 Yang Jiechi)가 누구인가? 그가 중국의 외교 실력자라 해도 정치국상무위원(7명)도 아닌, 그냥 18명의 정치국위원에 지나지 않는 인물이다.
표면적으로 나타난 서열상으로는 잘 봐줘도 8위(못 봐주면 25위)이다.
그런데 이런 양제츠 따위를 만나러 중국에 간단 말인가?
일본에서는 자민당 총재선거 3선이 확실시되는 장기집권자 아베 총리와 만나면서...嗚呼!
* 양제츠의 핀인(拼音)이 Yang Jiechi로 되어 있지만 이때 양제치로 읽으면 안 됩니다. chi, zhi, shi, ri는 소위 '휜 혀 음'이라 하여 츠, 즈, 스, 르로 발음합니다.
@ (페이스북 첫 게재) https://www.facebook.com/100002065411974/posts/pfbid0FbiYt7pqokPDCfiv3wLK9sqdXESdJ9eGLMjbgM4Uq5UT8nwCv7yiwXDCaq3dqDxol/
ゝ
(벡크의 잠깐 일언)
2022년 8월말~9월 현재 왕양(汪洋)이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심상치 않은 중국경제를 살려낼 수 있는 차기 수상은 과연 누가 될까요? 지금 중국의 경제계에선 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 왕양(67세)을 밀어 올리는 분위기가 뜨고 있습니다.
이 왕양이란 어떤 인물일까요? 현재 7명 있는 최고 지도부(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의 멤버로 현재 서열 4위의 그는・・・
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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