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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은 '세기의 허스키' 로드 스튜아트(Rod Stewart, 1945.1.10~)가 될 수 있을까? (수정版)
文대통령이, 11월 30일 청와대에서 '노 나시 야로(能無し野郎 : 무능한 참모진)'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하여, '선공후사' 등을 말하며 지금 요원의 불길처럼 퍼지고 있는 검사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우회 비난했다고 합니다.
그에 대한 정치적 해석은 우선 차치하고(뒤로 돌리고), TV화면에 비쳐진 文대통령의 둔탁하게 말하는 모습이 심히 걱정이 됩니다.
완전히 치아(歯)에서 바람새는 엉성한 목소리에다가, 발음상태가 사람을 짜증나게 할 정도로 답답하며,
목소리의 허스키 단계가 아주 고(高)수준을 넘어서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이라도 가수 데뷰하면, 허스키의 대명사로서 '썩은' 목소리로 세계팝시장을 석권했던 로드 스튜아트에 버금가는 목소리가 탄생할지도 모른다, 라고 하는 야지우마(やじうま : 우스갯소리)도 들려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文대통령이 퇴임하시고 나시면, 인생2막을 여시는 의미에서 '제2의 로드 스튜아트'로서 가수 데뷰를 생각해 보시는 것이 어떠실까, 하는 권유(勧誘)를 해 드린다면, 文대통령은 어떤 심경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실까요? 文대통령이 '된 사람'이면 유모어로 보고 그냥 웃어 넘겨 버릴 수도 있으시겠지만...
* 아래, 로드 스튜아트의 'Sailing'이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인생 2막에 들어서서도 文대통령은 재임중의 치적을 놓고 왈가왈부를 당하며, 고행의 바다의 노(櫓)를 저어갈 것이 아닌가, 하고 심히 우려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文대통령은 퇴임하고 나서 평안한 여생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 로드 스튜아트 -- Sailing
→ https://youtu.be/iQzB5T_B_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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