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의 무법자(荒野の無法者)
Per un pugno di dollari
감독/ 세르지오 레오네
음악/ 엔리오 모리코네
주연/ 조...클린트 이스트우드
마리솔...마리온네 코호
라몬...잔 마리아 볼론테
이탈리아 1964년도 작품
클린이스트우드는 이 한편으로 마카로니 웨스턴의 히로로 추켜 올려졌고, 감독 세르지오 네오네도 일약 일선 감독이 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마카로니 웨스턴 붐을 일으키는 시초가 되었다.
1872년 멕시코 국경 가까운 산미겔 읍(邑)에 조라는 사나이가 찾아 왔다. 이 읍에서는 로호 형제와 모라레스 집안이 읍을 둘고로 가르고 대립하고 있었다.
조는 읍에 도착하자 그에게 덤벼온 모라레스의 부하 4명을 깨끗이 처치함으로써 로호 형제네 집에서 의탁하고 지내게 되었다.
읍내 술집에 들른 조는, 읍내 사람들이 두 집안의 싸움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과, 로호의 아우 라몬이 자식 달린 여자 마리솔에게 엉뚱한 생각을 품고 억지로 자기 것을 만들려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조는 마리솔을 꾀어 내어 모라레스 일가로 하여금 붙잡게 한다. 화가 난 로호 형제는 모라레스의 외아들을 잡아 그 외아들과 마리솔을 교환했다. 그러나 로호 형제는 몰래 모라레스를 습격할 계획을 짜고 있었다.
그 무렵 조는 감금되어 있는 마리솔 모자를 도망치게 해 주었다. 조는 붙잡혀 참혹한 린치를 당한다. 반주검이 되어 로호네 집을 빠져나온 조는 장의사 주인의 인도로 은신한다.
마리솔이 도망친데다 조까지 놓친 로호는 모라레스네 집에 불을 지르고 식구들을 학살한다. 모라네스네 집에서도 조를 찾아내지 못한 로호네 패는 술집 주인을 붙잡아 읍내 광장에 거꾸로 매단다.
거기에 조가 나타난다. 라몬은 조를 향해 총을 쏘았다. 그러나 조는 태연히 서 있었다. 조의 조끼 안에는 방탄용 철판이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황야의 무법자」는 가시 마카로니 웨스턴의 원점이라고 해도 과찬이 아니다. 이 영화의 놀라운 성과를 보고 이탈리아 영화의 제작자들은 모조리 마카로니 웨스턴에 손을 대어, 전성기(1962~67)에는 400편 가까이나 양산되었다.
이 영화의 주제곡 「Titoli」는「방랑의 휘파람」으로 널리 알려졌다.
「ローマの旗の下に」のボブ・ロバートソン(セルジオ・レオーネの変名)がシナリオを執筆、自から監督した西部劇。ただし、黒沢作品「用心棒」の盗作であることを川喜多氏が発見、東宝は著作権の侵害で告訴して勝つなどの、いわくつきのもの。撮影はジャック・ダルマス(マッシモ・ダラマーノの変名)、音楽はエンニオ・モリコーネが担当した。出演はTV「ローハイド」のクリント・イーストウッド、マリアンネ・コッホ、ジョン・ウェルズ、ヨゼフ・エッガー、ヴォルフガング・ルクシーなど。テクニカラー・テクニスコープ。イタリアオリジナル版は100分。
映画のストーリー結末の記載を含むものもあり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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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ャ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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