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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와 경제/Korean Politics

'용산 아바타(影武者)' vs. '도코다이' 한동훈 국힘에 어떻게 추대될까, 비대위원장이냐 선대위원장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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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국제정치 분야 크리에이터 (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용산 尹의 아바타(影武者)' vs. '도코다이' 한동훈 국힘에 어떻게 추대될까, 비대위원장이냐 선대위원장이냐

12월 15일 열린 여당 비상의총에서도, 12월 18일 개최된 국힘당 의원・원외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도, 내년 4월 총선을 '미스에타(見据えた : 겨냥한)' 국면과 정세에서, 한동훈을 과연 어찌 어떤 용도로 쓸 것인지, 끊임없이 격론이 오갔다고 합니다.

요컨대 당장 급한 자리인 비대위원장으로 모시느냐, 당사자들에게 조금 여유가 생기는 선대위원장으로 앉히느냐를 놓고, 참석자들은 자신들의 이해관계까지 결부시켜 가면서 격렬한 입씨름을 '구리히로게타(繰り広げた : 펼쳤던)' 모양입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조금 뜸을 더 들인 후에 즉 당원들과 소위 원로들까지의 의견도 청취하여, 한동훈의 거취를 곧 결정할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당장 약관의 한동훈을 비대위원장에 앉히면 '모시까시타라(もしかしたら :행여)' '화랑 관창'의 꼴이 날 수도 있겠고,
그런 측면에서 보면 강감찬과 같은(^^) 실전적인 장수 원희룡을 비대위원장으로 쓰는 게 안전한 전술일 수는 있겠으나,
마, 이건 뭐 필자가 하는 일도 아니고 어디까지나 국힘 애들이 결정하는 일이니,
국힘당 제군(諸君)들이여, 아무쪼록 자~알 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요코하마의 '다이마진(大魔神 : 수호신)' 사사키를, '나고야의 태양'이었던 선동열을, 어느 감독이라도 9회에 가서야 ----아무리 빠르더러도 8회 투아웃 후---- 그들을 등판시키지, 7회서부터 등판시키지는 않을 겁니다.

수호신을 7회에 등판시키다가는 '블론 세이브'가 되어 게임을 망칠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헌데 한동훈 만이 지금의 망해가는 여당을 구제해 줄 수 있는 스토퍼로서의 '최후의 패'라면서요.

윤성녈의 지지율은 만년 30% 초반대(台)를 밑돌고 있고, 김기현과 중진과 친윤과 영남권 현역들의 '이지와루(意地悪 : 기득권 수호의 몽니)'로 인해 당이 깊은 늪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면서요. 김건희는, 소문에 의하면, 친정아버지 친구로부터 명품백을 받았다면서요?

자, 한동훈 만이 저 수렁에 빠진 국민의힘을 건져내 줄 최후의 '기리후다(切り札 : 비장해 둔 마지막 패)'라고 하지요?

그렇다면 그 기리후다를 아무때나 막 빼어들어선 안 됩니다. 때가 무르익었을 때 제대로 뽑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최후의 기리후다로서의 한동훈의 등판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그에 앞서, 행여나 김한길 같은 퀘퀘묵은 자는 비대위원장 후보에서 처음부터 아예 배제해 놓길 바랍니다. 서울 광진구 능동로에 있는 학교를 나와, 세속(世俗) 주간지 등에 '낙타는 따로 울지 않는다' 등 남녀간의 야한 얘기나 실어 소위 인기깨나 끌었던 것을 자산 삼아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와 있는 것 같은데, 윤성녈은 지금 어찌하여 그런 자를 중용하여 쓰고 있단 말입니까? 그러니까 대통령 지지율이 저렇게 죽을 쑤고 있겠지요.


나경원도 비대위원장 후보로 이름이 나돌고 있던데, 羅도 얼굴 하나 좀 예쁘고 서울법대 나왔다는 간판 하나 가지고 지금까지 버텨온 온나(女)입니다.
상황판단 못 하고 정치 능력도 없는, 학원재벌의 오죠상(お嬢さん : 아가씨)에 불과한 존재(얼굴마담)에게 비대위원장 후보 운운은 택도 없는 얘기입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부터의 국민의힘의 알파요 오메가가 될지도 모를 '그 남자' 한동훈에 대해 대해 전격 무제한으로 논의(이야기)해 보기로 하실까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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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국제정치 분야 크리에이터 (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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