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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와 경제/Korean Politics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귀국 -- 과학과 정치(정치의 과잉화) 사이에서 헤매도는 한국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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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귀국 -- 과학과 정치(정치의 과잉화) 사이에서 헤매도는 한국 국민들

5박 6일간의 후쿠시마 오염수(처리수) 시설을 조사했던 시찰단이 5월 26일 귀국했습니다.
유국희 시찰단장은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최종적인 보고서를 빠른 시일내에 발표할 예정이라 합니다.

  

유국희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5월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민주당에서는 시찰단의 분석결과 보고(報告)를 기다리지 않고, 성급하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범국민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5월 26일, 오염수 해양투기에 반대하며 장외로 나선 이재명.


심지어는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면 가 마셔라"며 단골메뉴격인 대(対)국민선동선전을 외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면 가 마셔라"는 이 데마(Demagogy : 선전, 선동)는, 서울대 원자핵공학자로서 기회주의자로 지탄을 받고 있는 서균렬(徐鈞烈, 1956)이 처음 말했고, 이재명이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데마고그(demagogue : 선동가)로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서균렬.


그러더니 이재명의 '똥꼬빨이'들인 정청래와 안민석 등이 '캐치 카피'로 만들어, 마구 지껄여대며 세간에 퍼트리고 있습니다.

정청래와 인민석은 한술 더 떠 윤석열-김건희부터 마시라고 윽박지르기까지 하고 있네요
.

텅빈 머리로 '데마'나 만들어 퍼트리고 있는, 희대의 떠벌이 정청래.
거짓말의 달인으로서 얼굴까지 두꺼운 철면피 안민석.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있어 추가 시료 채취는----야당 측에서는 추가로 시료를 채취해 오라 주장하고 있었으나---- 사실 큰 의미는 없습니다. IAEA(국제원자력기관)라는 전문국제기관이 하고 있으니, 한국이 뒤늦게 뛰어들어가서 해 본다 해서, 무엇이 새로 나올 것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했을 때, IAEA라는 국제기관이 더 전문성이 있습니까, 한국 시찰단이 더 전문성이 있습니까? 그럼 답은 나온 것 아닙니까? 한국 시찰단이 추가로 시료를 채취할 필요는 없다는 말입니다.

후쿠시마 原発(원자력발전소).

민주당 측은 과학적으로
증거를 내놔도 안 믿겠다는 입장입니다. 선입견으로 그냥 싫다는 것입니다. 데이터를 놓고 벌이는 과학논쟁은 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의심하고 있는 곳에 과학적 증거를 제시해 줘도, 그들은 또다른 핑계를 대며 안 믿으려고 합니다.

이미 정치논쟁을 하겠다고 마음을 굳히고 있는 저들에게는, (과학적으로 안전하다고 하는) 과학적 잣대를 들이대 봤자, 소용 없는 일입니다.

아인쉬타인이나 스티븐 호킹이나 양자역학자(量子力學者)들이나 권위 있는 과학자들을 데려와도, 저들은 주술적이고 미신적이고 정치선동적인 것에 휘둘려, 과학을 안 믿으려 들 것입니다.

필경 이번의 IAEA의 최종결과 보고서에는 「후쿠시마 처리수 해양방류 "문제 없음"」라는 결론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이미 과학적 영역을 넘어서 있는 한국의 정치・사회에는 큰 폭풍우가 몰려오고야 말겠지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문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관문은 다핵종 처리기법(다핵종제거설비=ALPS)입니다.

多核種除去設備(ALPS) Advanced Liquid Processing System


그런데 일본 측은 IAEA가 추천해준 방식으로 오염수를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즉 IAEA 방식대로 충실하게 오염수 방류를 진행시키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는 무해(無害)한 것으로 나오게 될 것입니다.

IAEA 방식----오스미쯔키=お墨付き : 귄위기관에 의해 보증 받은 방식---- 대로 하고 있기 때문에 현하 가장 쉬운 방식이며, 최선의 방식이 되겠지요.

그러니까 결과는 뻔한 것입니다. IAEA가 보증한 방식이기 때문에 "쉽고 최선이고 무해한 방식"이라는 결론이 나게 되겠지요.

한국의 민주당은 그것을 못 믿겠다고 하면서, 대중을 선동하여 큰 소동을 일으킬 것은 명약관화한 일입니다. 한국사회에 큰 폭풍우가 몰아치게 되겠지요.

민주당 사람들이 못 믿겠다고 하는 것은, (엉터리 같은) 정치적 신념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과학이 자리잡을 공간은 없는 듯합니다.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기소된 조국이 2023년 2월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후 '앙앙불락'.


조국이나 김남국 등에게서 보여지듯이, 그들은 거짓된 정치적 신념과, 패션에 불과한 진보 가치관으로 대중을 속여 우매화시켜 놓고, 선전과 선동으로 대중을 움직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는 정치의 과잉화, 인간의 무지성화를 초래하는 일일 것입니다. 한국사회가 지금 그리 되고 있습니다. 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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