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75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송강호)을 수상한 영화 '브로커'

2022년 제75회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송강호)을 수상한 영화 '브로커'

'어느 가족(万引き家族)' 고레에다 히로카즈(是枝裕和) 감독 × '기생충(パラサイト)' 송강호 주연

 

「이 영화를 영화팬들 앞에 보여드리게 된 것을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는 고레에다 감독과 남우상을 수상한 송강호,

 

영화 '브로커' : 네이버 통합검색

 

「베이비 포스트」를 계기로 만나게 된 사람들의 기발한 모습을 그린 휴먼 드라마. 『어느 가족(万引き家族)』으로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고레에다 히로카즈(是枝裕和)가 메가폰을 잡고, 『기생충(パラサイト 半地下の家族)』의 주연배우 송강호가 베이비 브로커로 일하는 상혁 역을 맡았습니다. 또한 『MASTER/마스터』의 배우 강동원이 파트너인 동수 역을 맡았고, 아기의 엄마 역은 IU로서 가수활동을 하는 이지은이 맡아  각각 열연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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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낡은 세탁소를 운영하면서 빚에 허덕이는 상혁(송강호 분)과 ＜베이비 포스트＞가 있는 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아동양호시설 출신의 동수(강동원 분 ). 어느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날 밤, 그들은  젊은 여성 소영(이지은 분)이  ＜베이비 포스트＞에 맡긴 아기를 빼내어 달아난다. 그들의 뒷 직업은 베이비 브로커. 그러나 다음날 마음을 고쳐먹고 돌아논 소영이 아기가 사라진 것을 알고 경찰에 알리려고 하자, 두 사람은 어쩔 쑤 없이 자백하고 만다. "아기를 소중히 키워줄 가족을 찾으려 했다"고 변명하는 그들에게 질렸지만, 소영은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들과 함께 양부모(養父母)를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한편, 그들을 검거하기 위해 줄곧 미행하고 있던 형사 수진(배두나 분)과 후배 이형사(이주영 분)은 결정적인 증거를 잡으려고 은밀하게 그들의 뒤를 쫓아가는데….＜베이비 포스트＞에서 만난 사람들의 예기치 못 했던 특별한 여행이 시작된다――.

 

 

해설 : 

고레에다 감독이 영화제에서 얼굴을 마주치게 되었던 송강호와 강동원, 배두나. 서로 대화를 주고 받던 중 같이 영화를 해보자는 이야기가가 나오는 것은 필연이었다.  이 작품을 구상하던 중에, 고레에다 감독은 칸 국제영화제의 황금종려상에 빛났고(2018년 제71회 칸 영화제), 송강호는 아카데미상 작품상 수상(2020년)의 『기생충(パラサイト 半地下の家族)』에 출연하고 있었다. 여기에 톱 클래스의 우타히메(歌姫 : 가수)이면서도 여배우로서의 신경지(新境地)에  도전하는 이지은(가수명 IU ), 그리고 ｢이태원(梨泰院) 클라쓰」의 이주영이 참가하게 됐다. 칸영화제에서 세계적 명성을 얻은  고레에다 감독과 한국 최고봉의 재능들이 만나, 오랜 동안 공들여온 기획을 실재적인 영화로 훌륭하게 빚어 냈다.   

 

캐스트 :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 이주영

스태프 : 감독, 각본：고레에다 히로카즈(是枝裕和)

↑ 고레에다 감독의 다른 작품들. 어느 가족(万引き家族, 2018). 그리고 아버지가 되다(そして父になる, 2013)

 

작품 데이터 : 

원제        BROKER

제작년    2022년

제작국    한국

배급        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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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족 :  영화정보 사이트인 '무비 워커 플러스'를 참조하여 작성했습니다.  몇년 동안은 이 사이트를 방문 안 해 찾는 데 애를 먹었습니다. 알고 보니 사이트명이 다른 이름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그래서 잘 안 찾아진 모양입니다.  15년전에 쓴 네이버 블로그 글에 비밀로 남겨 놓은 링크를 타고 들어가 간신히 찾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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