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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정권, 연예인 인플루언서 비키 차오(자오웨이), 판빙빙, 황웨이 등 '학살' 거액 추징금
'공동부유(共同富裕)'를 내걸고 있는 시진핑 정권이 연예인들까지 옥죄기 시작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인기가 있었던 연예인 비키 차오(자오웨이)가 올 8월부터 전연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고, 인터넷상에서도 이름이 지워졌습니다.
그 이유가 분명히 밝혀진 건 없지만, 중국정부의 단속의 일환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3년전에는 판빙빙(范冰冰)이 중국당국으로부터 추징과세와 벌금으로 1400억원을 납부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눈부신 여우(女優 : 여배우)인 정솽(鄭爽)도 같은 경우를 당했습니다. 정솽은 올 8월, 탈루세금에 대한 추징과세와 벌금 등의 명목으로 551억원을 부과당했습니다.
우리나라에 비유하여 알기 쉽게 말하지면, '산소 같은 여자' 이영애나 '한국의 메릴 스트립' 윤여정 등이 거액의 세금을 맞고 은막에서 추방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도대체 중국은 왜 이러는 것일까요? 뼛속까지 친중(親中)인, 그래서 중국을 잘 알고 있을 터인 문재인 氏가 한번 대답해 보시지요. ㅎ~.
최근엔 한국에서 열리는 제4차산업혁명위(委) 컨퍼런스에 대만 대표를 초청해 놓고도, 자꾸 중국에 눈치가 보여, 대만 대표가 초청을 받아 한국에 오게 돼 있는 당일날 그 초청을 취소해 버렸다면서요.
그렇게까지 한 짓을 보면 청와대가 얼마나 중국에 쫄았는지를 알 수가 있겠습니다. 嗚呼~, 자존심은 어디에 갖다가 버린 것이오, 이 졸장부 님아.
최근 중국의 당국은 또, 인터넷 상에서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 여성을 탈세로 적발(추징과세 & 벌금 2400억원 지불 명령)했다고 떠들어 댔습니다. 절강성(浙江省) 세무당국이 12월 20일 한 여성을 "골로 보내는" 조치를 발표한 것입니다.
그 여성은 바로 황웨이(黄薇)로서, 인터넷 생중계로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 등을 하고 있었기에 판매사이트에서는 팔로워 9000만명을 거느리고 있었습니다.
올 11월 11일의 '독신의 날(쌍십일)'의 세일에서는 황웨이는 약 1조 5000억 원의 매상고를 기록하기도 했답니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인터넷 판매의 여왕' 황웨이의 어카운트도 이제는 열람할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시진핑 정권 지도부가 내걸고 있는 '공동부유(共同富裕)'라는 것이 무섭기는 무섭네요. 고소득의 여성 연예인들과 인터넷 상에서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 여성들을 연달아 무자비하게 적발(摘発)하여 때려잡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 비키 차오(ヴィッキー・チャオ、趙薇、Vicki Zhao、자오웨이、1976년 3월 12일~ )는、중화인민공화국(중국)의 여배우、영화감독、영화프로듀서、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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