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체코에서 일어난 기막힌 출산비화

최근 체코에서 일어난 기막힌 출산비화

체코의 어느 한 여성은 임신 16주째인 올 4월 뇌출혈을 일으키며 뇌사 (脳死) 판정을 받았다고 해요.
이 여성은 뇌사 판정후 무려 117일간 심장과 폐 등을 인공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연명치료를 받게 됩니다.
뇌사 상태로 연명치료를 받던 이 여성은 뇌사 4개월 후에 드디어 아이를 분만했습니다.
세계 언론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 16주 (112일)에다가 117일(약 4개월)을 더하면 229일이 되지요. 그러니까 이 여성은 임신후 거의 8개월이 되는 시점에서 뇌사 상태로
아이를 낳게된 것입니다.

* 영화 '킬 빌(Kill Bill)'에서의 히로인 우마 서먼 (Uma Thurman)이 거의 다 죽은 상태에서 아이를 낳는 상황과 조금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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