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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부르는 소리

'하얀 남자' 문재인대통령의 제 74주년 광복절 경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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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남자' 문재인대통령의 제 74주년 광복절 경축사

-Moon이 74주년 광복절 축사에서 2032년 남북공동올림픽-2045년(광복 100주년)통일 원코리아를 제시했다 합니다. 한반도가 통일되면 세계6위권의 경제대국이 되고, 2050년경에는 국민소득 7~8만불 시대가 온다는 장미빛 전망도 내놓았다지요?

-좋습니다.  그리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국민들 앞에서 또 '뻥구라'를 친 것이 아닌가 하는 소리가 안 나오도록 해 주십시오.
-오늘은 그래도 대통령님의 하얀 두루마기에 마음이 동(動)하여 대통령님에 대한 비판은 자제하겠습니다.
'하얀 남자' Moon의 모습이 그럴 듯하기는 했습니다.
-'어 퓨 굿맨'에서 열연한 톰 크루즈의 하얀 제복도 인상적였습니다.
-'세계 最速의 남자 (The World's Fastest Indian)'에서 하얀 설원을 질주하는 하얀 남자 안소니 홉킨스도 보기에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조국에 대해 눈덩이처럼 커지는 의혹은 어찌 하시겠습니까?
-사모펀드에 74억원여 투자(YTN보도), 딸 위장전입 건(채널A 보도), 빌라 부정 매매 건, 현금 20억원 은밀 소지 등 계속 터져 나오고 있네요.

-조국은 또 사노맹 (남한 사회주의 노동자 연맹)에서 '경제민주화'를 주창하다가 국가로부터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다지요? 경제민주화라 하여 일단은 좋은 소리로 들릴 수 있겠으나 조국의 경우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경제민주화라 하면,  빈곤문제ㆍ격차문제( 즉 사회정의 문제)가 핵심일텐데, 그렇게 사회정의를 외치던 사람이 지금은 왜 그 모양이 되었나요?

-사회정의라고 하면  보통 '약자의 편' '가지지 못한 자의 편'에 서는 것을 중시하곤 합니다.
-지금의 조국은 엄청난 자산과 현금에 더하여, 청와대 요직, 내각중요포스트, 서울대 교수 등,  최고의 유산자 (有した者)가 되어 있습니다.

-조국은 저렇게 많이 가진 자인데,  지금 하나도 안 내놓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교수직이라도 사직하고 정치판에 나가 설쳐대는 일이라면 그나마 봐줄 수 있을지는 모르나ᆢ
-어떻게 저렇게 삐까번쩍 모든 것을 가진 자 (有した者, 0.1%에 속하는 最기득권자)가, 빈곤노동자 등 무산자 계급을 위한 사노맹 활동을 했었다는 말입니까?

-그 당시의 사노맹의 활동이 결코 부끄럽지 않았다고 조국은 지금 강변(激白)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지금의 기득권 (돈ㆍ명예ㆍ권력 등)을 포기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사노맹의 취지에 맞지 않습니까?

-계속 버티다가 정말 '치사한 ×'이라고 손가락질 당할 까 봐 우려됩니다. 울산대 조교(수)라면 감변 (勘弁) 해 줄 수 있어도, 서울대 교수가 그런 소리 들으면 학교 명예가 땅에 떨어질지도 모르지요?

-'사다리 걷어차기'는 장하준 교수가 맨먼저 한 말입니다. 출처를 밝혀 저작권법을 지켜 주세요, 대통렁님.

-'흔들리지 않는' '아무도 흔들 수 없는'이라는 말을 채용하셨는데, 그 말은 월북작가 김기림의 문구 (文句)라지요? 北을 향한 님의 '원초적 본능'과 님의 그 향수는 어쩔 수 없는 것인가요? (차라리 유치환 시인의 '바위'를 인용하셨으면 좋았을 텐데ᆢ)

-님은 국가건설을 위한 3대 목표를 제시하시면서 해양과 대륙을 잇는 '교량국가론 (論)'을 강조하셨어요. 그 교량국가 역할 중 '환황해 (黄海)권 건설'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YTN방송화면에 계속 뜨고 있습니다.

-왜 황해 (黄海)지요? 서해 (西海)로 해 주세요.  아니면 중국 시진핑의 눈치나 보는 사대주의 정권으로 낙인 찍힐 것입니다. 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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