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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의 체포동의안 표결후 운명은? 단식쇼는 시나리오대로 갈까? 성모병원에서 녹색병원으로 급선회한 드라마틱한 앰블런스 드라마
이재명이 9월 18일(月,단식 19일째) 당대표실에서 실려나가는 퍼포먼스를 연출하며 녹색병원으로 이동, 수액 링게르(링거)를 맞으며 단식을 계속하는 단식쇼를 이어나가고 하고 있습니다.
↑ 아무리 단식중이라지만, '시나리오 단식(단식쇼)'을 하고 있다는 사람이 머리칼이 저게 뭔가? '오니(鬼 : 도깨비)' 형상이 아닌가? 이재명에게는 전속 스타일리스트가 있다고 하던데, 그 스타일리스트는 뭘 하고 있었던 것일까?
9월 19일(火, 단식 20일째)에는 문재인이 녹색병원을 방문하여 이재명에게 기운 차리라며 립서비스를 해주더군요.
이 때 개딸들은 문재인에게 "(민주당을) 탈당하라"고 야유를 했다고 하지요?
그래도 면도까지 싹 하고 제법 은발의 노신사 '갓꼬(格好 : 폼)'를 하고, 위로해 주겠다며 먼길을 온 '손님'에게 이거 너무 야멸찬 것 아닙니까, 개딸님들? ㅎ~
아마 개딸들은 "文이 진정으로 이재명을 도와주지 않았고, 단식을 위로하려 온 것도 마지못해 온 것"이라 판단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개딸(보스 : 이재명)'과 '친문(보스 : 문재인)'은 역시 아직도 서로 적의를 품고 있는 기묘한 공존을 계속하고 있는 것 같군요. 마치 위(魏)나라에서 사마가(家)와 하후가(家)가 적대적 공존을 계속했던 것처럼요.
자, 그럼 이재명의 단식 상태를 한번 세심히 살펴보기로 할까요? 이재명은 지금 녹색병원에서 수액주사를 맞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수액 링게르는 그냥 수액이 아니라, 모든 영양(栄養) 성분을 넣어서 혈관속으로 주입하고 있는 링게르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습니다.
↑ 수액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등이 들어 있어, 밥을 안 먹어도 얼마든지 버틸 수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재명의 이 단식은 온전한 단식이 아니고, 역시 퍼포먼스로서의 단식쇼다,라는 지적이 계속 나오고들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재명은 처음부터 진짜 단식은 안 했고, 앞으로도 안 할 것이라는 추론이 가능해 집니다. 단식쇼를 위한 '웰빙단식'이었으니까요.
이재명은 우선, 9월 18일 検의 구속영장 청구, 19일 국회접수, 20일 본회의 보고, 21일 본회의 표결 때까지 녹색병원에 그대로 누워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람들의 동정심을 차지하고 민주당 의원들에게 압박감을 주기 위해서 이재명은 우선 그렇게 할 것입니다.
이재명에게 진짜의 참된 단식은 처음부터 할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단식의 흉내만 내려 했을 뿐이란 이야기입니다.
(계속)
기다려 주세요. 이야기는 점점 재미 있어질 것입니다.
9월 21일 예정의 본회의 표결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될지 부결될지에 관해서는, 지금 이 시각까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부결이 된다고 했을 때는, 방탄당이라는 이미지를 떠안은 채 서울・경기권에서 내년 총선을 치르는 자들은 아주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될 것입니다.
호남권에서 선거를 치르는 자들은 물론 어떤 상황에서도 자기들(민주당 후보들)이 표를 다 차지할 것이니, 부결이 되어도 상관 없을 것입니다.
(5.18항쟁이 자유와 민주, 정의(正義) 등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위한 투쟁이었다면서요? 그런데 전라도 사람들 특히 광주사람들은 범죄자로서 지금 증거가 넘쳐나고 있는 이재명을 왜 무조건 맹목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일까요? 이건 5.18정신에도 맞지 않습니다. 그래서 5.18자체도 사회일각으로부터 의심의 눈초리를 사고 있는 것 아닙니까?)
↑ '범죄왕' 이재명의 '찬란한' 범죄 의혹 리스트들.
지금 대법원장이 김명수에서 이균용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균용으로 바뀌고 나면, 위 이재명의 공직선거법 위반 재판은 1주에 2회 정도 재판을 받게 될 것 같고, 다른 재판까지 합치면 1주에 몇댓번씩 재판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판으로 날이 새고 재판으로 날이 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박근혜도 현직 대통령으로 1주에 2~3차례씩 재판을 받았는데, 김명수에서 이균용으로 대법원장이 바뀌면서 이제는 이재명을 봐줄 리가 없을 것입니다.
특히 저 선거법 위반 재판은 법으로 정한 기간내에---즉 6-3-3 원칙으로, 6개월내에 1심이 끝나고 2심은 3개월내, 3심도 3개월내에 끝내야 하는 것---- 판결이 끝나야 하는데, 김명수의 영향 탓일까 많이 지연되어온 간(勘 : 감=感)이 있습니다.
이균용 체제하에서 서두르면 이재명의 선거법 위반 재판은 올해 연말까지 1심판결이 나올 듯합니다. 그러면 내년 3월까지 2심판결이 나오게 되고, 그리 되면 법률심(審)인 3심까지 안 가더라도, 누가 봐도 이재명은 선거법 위반으로 벌을 받는 길을 걸어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잘 알려졌다시피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刑)이 선고되면? 그 후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바 그대로입니다. 이재명은 파멸이고, 민주당은 대선 때 받아먹은 선관委로부터의 선거지원금(434억원)을 모두 토해내야 합니다.
위와 같은 사실을 실제로 잘 알고 있을 터의 서울-경기권의 민주당 의원들이, 9월 21일의 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에서 부결에 표를 던지는 일----그러면 방탄당의 이미지를 쓰고 다음 총선을 치러야 할 것---- 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으로 보여집니다. 부결시켜 잠시 이재명 목숨을 연명시켜 놓아도 그 다음(次)이 없기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실로 애매한 상황인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민주당 의원들은 많이 고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결시킬 가능성은 분명 있습니다. 자, 가결이냐 부결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만약 부결이 되더라도, 검찰이 이재명을 (불구속)기소하여 벌을 받게 하는 데에 큰 문제는 없을 듯합니다. 어차피 그물에 걸린 고기니까요.
선거법 위반 재판의 1심 판결이 올 연말까지는 나올 테니까----물론 2심과 3심이 남아 있지만, 検이 확실한 증거를 확보하고 있어 문제는 없어 보인다---- 이 때부터 민주당은 사실상 당해체 수순으로 나아가게 될 것 같고, 이 상황에서 이재명이 힘을 발휘할 공간은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자, 그러면 이 와중에서의 '덥수룩 여우' 이낙연의 행동거지가 관심사(문제)로 떠 오르겠습니다만, 이낙연은 '바보'이기 때문에 실지로는 별 기대할 것이 없을 듯 하네요.
이재명이 힘을 잃고 물러날 때, 자기 목소리를 내면서 당의 중심을 자기 쪽으로 확 끌어올 수 있어야 하는데, 이낙연은 그걸 못 합니다. 누군가가 자기 목구멍으로 떡을 쑤셔 넣어줄 때까지 마냥 기다리고만 있습니다. 감나무 밑에서 감이 떨어지는 것을 입벌린 채 기다리고 있는 꼴입니다. 그게 바로 이낙연의 스타일입니다.
미국에서 들어올 때 "이젠 다를 것"이라는 기대감을 부풀리게 해 준 것은 사실이나, 그러나 예전이나 지금이나 이낙연은 똑같다는 얘기들입니다.
이재명이 재기불능 상태에 빠져도 이낙연은 완전한 당의 구심점 역할을 못 합니다. 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에는 리더감이 없습니다.
리더가 없는 어정쩡한 상태에서 다음 선거(총선)에 들어가 무난하게 패배하는 것이 민주당의 숙명이라면…………
(휴대폰으로 작성 중인데, 글이 길어지니 키보드 상의 속도가 느려지네요. 회차를 바꿔 <1> <2>로 하여 계속 쓰겠습니다. )
→ https://buck4514.tistory.com/m/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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