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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정치와 경제/Korean Politics

이이제이로 친명(개딸)에 당한 친문들 -- 임종석 중・성동갑(甲)에서 끝내 공천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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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국제정치 분야 크리에이터 (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이이제이(以夷制夷)로 친명(개딸)에 당한 친문들 -- 임종석 중・성동갑(甲)에서 끝내 공천배제

임종석이 2월 27일 중・성동甲에서 끝내 공천배제됐습니다.

↑ 이재명은 왜 친문의 '사이고의 토리데(最後の砦 : 최후의 보루)' 임종석을 공천배제한 것일까?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재명은 중・성동甲 등지를 전략공천지역으로 선정하여, 자기 맘에 드는 친위대인 '찐명'으로 박아 넣었다는 분석이다.

↑ 이재명의 후견인 역할을 해왔다는 '늙은 불여시' 이해찬의 말도 이제는 듣지 않게 된 이재명의 '깡생깡'도 볼만하기는 하다는 이야기다.


김영주, 송갑석 의원 등은 하위 20%에 들어 탈당했고,
설훈, 박영순, 홍영표, 이수진, 김한정 등은 하위 10%에 들어 역시 탈당하고 있습니다. 박영순은 이낙연 당인 '새로운 미래'로 들어갔습니다.

  

↑ 하위 통보를 받고 '엿 먹었다'고 스스로를 밝힌 현역의원들.
↑ 하위 10~20%에 들어 탈당선언한 현역들.
↑ 민주당 하위 20%에 해당하는 31명 중에서 28명이 비명계이다.


박용진, 윤영찬 등도 하위 10%에 들어 감점을 받고 공천에 참여는 하고 있으나, 감점 비율이 위낙 커 컷오프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하위 20%에 들어있는 31명 중에서 28명(90%)이 비명계(非明系)로 나와 있습니다. 여기서 비명계라면 대부분 친문(親文)---- 친 이낙연계도 일부 포함---- 이겠지요.

이리 되면 '명문(明文)정당이 아니라 '멸문(滅文)정당'일 것라는 비아냥 소리도 들립니다. 드디어 친문이 멸문지화를 당하며 '폐족(廃族)' 수준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죽창가'의 성가대원이자 대형 보컬(싱어)이었던 친문들이 드디어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지고 있는 꼴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여러분들은 그 지긋지긋한 '친문'이라는 족속과 팬덤이 드디어 끝장이 나고 있는 순간을 '마노 아타리리 시테 이루(目の当たりにしている : 목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친문의 청산주체는, 아이러니하게도 다름 아닌 바로 이재명과 친명(親明)과 '개딸'들였네요. 친문과 마찬가지로 오랑캐족(族)들 아니겠습니까?

이리 되면 '이이제이(以夷制夷)'가 되는 꼴이지요? 즉 오랑캐를 이용하여 오랑캐를 제어한 판국이니, 손 안 대고 코 푼 격이 되겠습니다.

이재명과 친명・개딸들도 일시적으로 승리자가 될지는 몰라도, '오야붕'으로서의 이재명은 현재 전과 4범인데다가, 지금 주(週) 3회 이상을 재판을 받고 있는 것이 '잘 하면' 전과 11범으로 늘어날 수도 있기에, 말 그대로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는 위험한 사람입니다. 위증교사 혐의와 선거법 위반 혐의는 거의 '빼박'이나 다름 없어 보입니다.

그러면 탈당사태로 지금 가뜩이나 쪼그러들고 있는 민주당은, 이재명이 전과 11범 정도까지 막다른 골목에 몰리면서, 설상가상으로 이재명의 선거법 유죄판결---- 434억원 반환---- 로 재정적으로 디폴트 상태에 빠지게 될 때, 완전 폭망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리 될 때 한국 현대사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던 '친문'과 '개딸'이라는 악명높은 팬덤도 순차적으로 정리가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무덤'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죠. 동시대의 사람들이거나 후대의 사람들은 지나가다가 그 무덤에 침을 뱉게 되겠지요.

그러면 민주당의 공천잡음과 탈당러시 속에서 '새로운 미래'의 이낙연은 과연 어찌 행동하게 될까요?

이낙연이, 2월 20일, '신인류(新人類)'로 불리고 있는 이준석과의 통합 선언 11일만에 '낙석연대'를 파기했기 때문에, 민주당 탈당자들도 부담 없이 이낙연 쪽에 갈 수는 있게 됐습니다.

이준석과 함께 있으면 절대 못 갈 곳이었으나, 6억의 '먹튀'꾼 이준석이 없어진 상황이므로 이제 이낙연에게로 갈 수는 있게 되긴 했습니다.

플랜이 없어 보이는 '도망자' 이낙연. 이낙연과 이준석의 합당선언(2.9)도 '무너진 낙석연대'로 끝났다.

  

그러나 이낙연은 지금까지 드러난 것으로만 보면 어떤 구체적인 플랜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머릿속엔 허망한 것으로만 가득 차 있고, 탈당파들과 공유할 만한 플랜이나 전략, 비전 등이 안 보입니다.

요컨대 이낙연은 능력도 없고, 정치판세를 읽는 눈도 없고, 전략수립도 못 하는 허울뿐인 정치가인 것으로 보입니다.

70살이 다 되어서 정치흐름도 못 읽고, 감나무 아래서 저렇게 입만 벌리고 있는 듯이 하고 있다면, 문재인 밑에서 국무총리 할 때는 어떻게 해 먹었는지 의아스럽기까지 합니다. 서류 올라오는 것 결재(決裁) 정도나 했었나요? 그러나 그 정도는 초등학교 반장도 할 수 있는 일 아니에요? ㅎ~

자, 과연 이재명에게 친문・비명으로 낙인찍혀 '비명횡사' 하고 있는 '애'들을, 이낙연이 과연 받아들여 잘 아우를 수가 있을까요?

이 국면에서도 결단력과 행동력・추진력이 없는 이낙연은 주도권을 잡을 수 없으리라는 전망입니다.

그러면 '민주당 탈당파'들도 이리저리 흩어져 우왕좌왕하다가 결국은  '오뉴월 꾸정물통의 차미(참외) 껍질' 신세가 되질 않을까요? ㅎ~

이리 되어서 친문, 개딸, 그리고 이낙연 계(系)가 모두 망하게 된다는 '야당 올킬' 시나리오가 완성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신진서 9단은 얼마전 끝난 농심배에서 중국선수들 5명을 차례로 '올킬' 시켜 버리던데, 참으로 통쾌했습니다. 압빠레다(アッパレだ : 장하다), 신공지능이여!

태생적으로 중국에 가까운----솟츄(しょっちゅう: 부단히) 향일변도(向一辺倒) 정책을 펴온---- 친문과 개딸들이 드디어 이번 4・10총선을 전후한 정세 속에서 망해 버리는 '카이가(絵画 : 회화, 그림)'가 눈에 자꾸 아른아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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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국제정치 분야 크리에이터 (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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