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幸せって何だろう

마태복음 27장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가 목하 죄(罪)범벅의 이재명에게 '말씀'하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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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7장에 나오는 예수 그리스도가 목하 죄(罪)범벅의 이재명에게 '말씀'하신다면

2월 27일의 이재명 체포동의안의 표결을 앞두고, 민주당 의원 강병원은 이재명과 오찬을 같이한 자리에서 쓴소리 한마디를 '내질렀다'고 합니다(2월 22일).

강병원은 마태복음 27장에 나오는 바로 그 장면, 즉 골고다 언덕으로 개처럼 끌려가 십자가 처형을 당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모습을 이재명에게 읽어 주며, 이재명의 결단(당대표 사퇴)을 압박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면전에서 마태복음 27장을 읽은 것으로 알려진 강병원.


강병원의 말을 더 쉽게 풀이하자면 "오이, 이재명 대표, 당신 책임은 당신이 알아서 하시오(십자가를 지시오)"라는 말이었지 않았을까요?

더 노골적으로 강병원 말을 번역한다면,
"우리는, 민주당과는 관계가 없었던 당신의 성남시장 때의 '(시골)똥다리' 같고 '양아치' 같은 범죄 행위를 다이상 카바해 주고 싶지 않소. 민주당 대표직에서 내려 오시오"
라는 말 아니었을까요? ㅎ~

허, 그런데 강병원이 제법 예수 그리스도까지 소환시키면서, 이재명에게 비유적(比喩的)으로 잘 얘기한 것은 같은데, 강병원에게는 상대방이 너무나도 '와루깟타(悪かった  : 나빴던)' 것 아닌가요?

즉 상대방(이재명)에게 '스스로 십자가를 지라'고 하면, 이재명이 과연 선선히 그렇게 하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는 젊은 생애 동안 아무것도 소유(所有)하지 않았고, 십자가에서 인류에게 오직 피묻은 팬티 한장만 남겨준 채 세상을 떠난 '오카타(お方 : 분)'입니다.


이재명은 권력과 재산과 개딸을 중심으로 한 세력(勢力) 등, 가진 게 너무 많은 사람입니다. 스스로 십자가에 매달리는 선택을 할 사람이 아니지요.

그래서 제법 좋은 말을 하려 했던 강병원으로서는 '아이테가 히죠니 와루깟타(相手が非常に悪かった : 상대방이 너무 나빴던)' 덕분에, 별무소득으로 끝나게 된 것이었겠죠.

예수 그리스도가 생전에 이재명을 만났다면 아마 이렇게 얘기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 "네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고 댓가를 치르라!"

이재명에게는 그리스도의 '오고토바(御言葉 : 말씀)'가 서운하고 박정(薄情)하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때로는 비정하게 들리는, 때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이야기로 들리는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교훈을 얻길 바랍니다.

3월 3일 오후, 재판을 마치고 서울지방법원의 법정을 나서는 이재명.


「그리스도의 어찌 보면 박정하고도 지독한 독설(毒説) 속에는, 인간의 생명을 새롭게 거듭나게 하는 구원(救援)의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는 지적에  귀를 기울여 보길 바랍니다.

아래 예수 그리스도의 대표적인 '박정(薄情) 대답' 하나를 '플레이 백(앙코르 게재)'으로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2011년 5월 조인스에 처음 실었고, 2013년 5월 티스토리에 재발행한 글인데, 때로는 피드백이 오고 있고, 금일적(今日的) 주제로도 살아 있다 싶어, 이 추억의 페이지로 안내해 드립니다.

지금 다시 훑어 보니 '즈이쇼(随所 : 여러곳)'에서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발견되고 있지만, 2011년・2013년 당시의 그 상태의 분위기와 감회를 그대로 남겨두고 싶어,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놔 두었습니다.

다만 글자를 진한 볼드(B)체로 했습니다.

  

● 앙코르 게재

예수 그리스도의 박정(薄情)한 대답

-- 피도 눈물도 없는 사나이
-- "부자의 천국행은 낙타의 바늘구멍"

      → https://buck4514.tistory.com/m/62

예수의 박정(薄情)한 대답--"피도 눈물도 없는 '천국과 낙타구멍'"

예수 그리스도의 박정(薄情)한 대답-- "피도 눈물도 없는 사나이" 종교인들에게서는, 오히려 피도 눈물도, 그리고 인간적인 면모도 전혀 발견되지 않는 측면이 있다. 장례지내러 가려는 사람에게

buck4514.tistory.com


@ 예수 그리스도의 박정(薄情)한 대답 3선(選) ① ②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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