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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追憶) 잔인한(잔혹한) 달 4월을 맞이하며 / 일본에서 오타니 쇼헤이 열풍

벡크 2023. 4. 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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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追憶) 잔인한(잔혹한) 달 4월을 맞이하며 /  일본에서 기무라 타로와 오오코시 켄스케가 바라본 오타니 쇼헤이 열풍


  → https://buck4514.tistory.com/m/327

잔혹한(잔인한) 달 4월을 맞이하며

잔혹한(잔인한) 달 4월이에요! 사월의 첫날입니다. 사월을 맞이하는 여러분들의 기분은 어떠하십니까? 4월 7일에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지요? 어쨌든 이 선거는 '잔혹한 선거'

buck4514.tistory.com


↑ 올해도 4월을 맞이하면서 느끼는 감회를 되새겨 보았습니다. 클릭하세요.

<벡크의 잠깐 一言>


지금 일본은 온통 오타니 쇼헤이에 관한 얘기뿐입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오타니 쇼헤이(大谷翔平) 특집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WBC 우승은 '사무라이 재팬'의 세계 제패(制覇)를 의미하고 있기에, 일본인들의 자부심을 크게 고조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WBC에서의 수퍼 히어로 니토류(二刀流) 오타니 쇼헤이.


학식을 갖춘 뉴스해설자로서, 일본 최고봉 코멘테이터의 자리에 올랐던 기무라 타로(木村太郎)도 3월 26일 후지TV에 나와, 오타니 쇼헤이를 논(論)하면서 그를 칭찬하고  있습니다.  

일본 최고의 코멘테이터로 이름을 떨쳤던 기무라 타로가 오타니 쇼헤이를 논(論)하고 있다.


NHK의 간판 앵커로서 명성을 쌓았던 오오코시 켄스케(大越健介)는 몇년전 TV아사히로 자리를 옮겼는데, TV아사히에서 지금 간판 프로그램인 '보도 스테이션(밤 10시 방송)'의 메인 앵커를 맡아 선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NHK의 간판앵커였던 오오코시 켄스케. 2021년 10월 TV아사히로 자리를 옮겼다. TV 이사히 '보도 스테이션'에서 오타니 쇼헤이 특집방송을 하고 있는 오오코시 켄스케의 모습(2023.3.31).


이 오오코시도 3월 31일 '보도 스테이션'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영웅담(談)을 보도하고 있었으니,
가히 오타니 쇼헤이가 일본사회 전체에 미친 영향력의 크기를 감지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에는 손흥민이 있다고 맞불을 놓아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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