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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수(喜寿, 77세)와 미수(米寿, 88세)까지만 축하받아도 그게 어딘데요? 일본에서의 희수 축하법
벡크
2024. 10. 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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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수(喜寿, 77세)와 미수(米寿, 88세)까지만 축하받아도 그게 어딘데요? 일본에서의 희수 축하법
희수(喜寿)란 77세를 맞이하는 분의 장수를 축하하는 일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또는 그 연령을 의미합니다.
희수의 다음에는 산수(傘寿, 80세)와 미수(米寿, 88歳)로 이어지고, 백수(白寿, 99세)가 휘날레를 장식하지요. 각각이 인생의 후시메(節目 : 단락)가 되고 있습니다.
↑ 희수의 테마 색(色)은 무라사키(紫 : 자주색)입니다. 꼭 자주색으로 된 프레젠토(プレゼント : 선물)를 준비하세요
희수(喜寿)의 축하는, 친족과 가까운 분들과의 쇼쿠지카이(食事会 : 식사모임)과 여행이 정번(定番)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축하석(席)에 참석할 수 없는 경우에는, 프레젠토(プレゼント : 선물)을 보내든가, 웹카메라를 이용하여 축하의 마음을 전해 드리는 것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필자가 좋아하는 센 마사오(千昌夫, 1947.4.8~,77세)라는 가수는 올 봄 희수를 맞이했는데, 희수 기념곡으로 스스로 '키쥬 이와이(喜寿祝い : 희수 축하의 노래)'라는 신곡을 출시하더라구요.
그리고 유명한 TV 프로그램 '진세이, 우타가 아루(人生、歌がある : 인생에는 노래가 있어요)'에서는 센 마사오 상(さん)을 초청하여 놓고, 오오제이노(大勢の : 수많은) 후배가수들로 하여금 센 마사오의 희수를 축하하게 해주고 있더라구요.
센 마사오는, 이 TV프로의 휘날레 무대에서, 무라사키(紫 : 자주색) 의복과 왕관을 한 채로, 신곡 '키쥬 이와이(喜寿祝い : 희수 축하의 노래)'를 멋지게 불러, 축하와 박수와 갈채를 받았습니다.
센 마사오 상, 77세의 희수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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