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이 고니(김건희) 명품백 건 등을 전담팀을 구성하여 신속수사하려는 의도

ⓢ 정치・국제정치 분야 크리에이터 (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이원석이 고니(김건희) 명품백 건 등을 전담팀을 구성하여 신속수사하려는 의도

검찰총장 이원석이 김건희 명품백 건(件), 도이치모터스 건 등에 대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검찰 특수통 3명 파견----신속수사를 하여 5월내로 끝내라고 최근 지시한 것이, 용산 대통령부(府)에 대한 도발이냐 아니냐를 놓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습니다.
  

최근 이원석이 "9월 임기만료 전에 그동안 밀린 사건들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이건 표면상의 이유로 보인다.

용산 대통령부(大統領府)와 검찰 간의 갈등설도 제기되고 있으나 이 분석은 난센스처럼 보인다.

이원석은 그동안 검찰총장 취임 후 제대로 한 일이 없어 무능하고 '션찮은' 인물이라는 평가가 굳어지고 있었는데, 임기가 얼마 안 남은 시점(9월 퇴임)에서 돌연 화끈한 발언을 내놓으면서, "이거 뭐지, '얘'가 왜 이러지" 하는 반응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면 샌님 같았고 갓끈 맨 '춘향이 오래비' 같았던 이원석이 '말년'에 가서 왜 이리 세게 나오고 있는지에 대해 좀 생각해 보기로 할까요?

고니 건(件)은 고소・고발이 들어와 있는 건들로서 수사하긴 해야 하는 것들이지만, 이원석의 스타일 상 미적미적거리며 되도록 늦게 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서부터 바로 한다는 것입니다. 이원석의 퇴임날짜는 9월로 잡혀 있으니, 앞으로 5개월 정도 시일이 남아 있습니다.

단순 해석하자면, 밀린 것 해치우겠다, 마무리 짓겠다, 정리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고니 건을 미뤄놓고 다른 것(이재명 건 등)만 하다 보면 엄청 욕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재명 건은 지금 기소-재판의 사나카(最中 : 한 가운데)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건을 보다 확실히 때려잡아 '요샤(容赦 : 용서)' 없는 결판을 내기 위해, 최소한 균형을 맞추기 위한 수단으로 고니 수사를 단행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고니 신속수사의 진의(真意)에 대해서는 그렇게 풀이하는 게 정답일 것입니다.
  

2023년 12월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한 윤성녈과 고니(암스테르담 공항).

일부의 정가 관측통들은,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의 말 ----"이원석에게 뒤통수를 맞은 기분이다"---- 을 빌어 용산과 검찰의 갈등설을 생산해 내고 있으나, 그런 '미카타(見方 : 견해)'는 난센스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이원석과 같이 약(弱)한 자가 윤성녈에게 감히 대들 수는 없을 것이라는 이유에서입니다.

이원석은 이번의 고니 신속수사의 의도가 어디에 있든지 간에, "고니가 대통령 부인으로서 300만원이나 되는 선물이나 받고 있냐, 받은 선물은 어찌 사용했냐, 어디에 보관하고 있냐" 하는 국민들로부터의 비난과 궁금증을 털어내도록 공정하고 깔끔한 수사를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나랏돈으로 관광을 즐긴 문재인의 쯔마(妻 : 처) 김정숙과, 목하 법인카드 문제로 뜨거워져 있는 이재명의 쯔마 김혜경에 대해서도 특별조사・수사든지 '특검'에 착수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김정숙+김혜경 특검(金金특검)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요즘 몇개월 사이에 정가에 울려퍼지고 있다.

그리 할 때, 현역 영부인도 그리 엄중하게 수사하고 있기 때문에 전직 영부인들에 대해서도 얄짤없이 엄격하게 수사・기소할 수 있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원석이 김정숙과 김혜경에 대한 수사를 착수하면 후임 검찰총장이 이어 가면 되겠지요.

그 '온나들(女たち)'도 한두푼을 쓴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들 중 한 '온나(女)'는 많게는 수십억을 썼다지 않습니까?
    

√ 이원석 검찰이 고니의 명품백 수수 건 등의 신속수사를 결정하자, 5월 6일 민주당은 “고니특검 거부권 행사의 명분을 쌓기 위한 것(특검여론무마용)”이라고 비판했지만, 위의 필자의 분석이 가장 정확한 분석일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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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국제정치 분야 크리에이터 (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