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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건강 -- 알코올에 의해 생성된 유해물질인 알데히드가 '숙취'와 '노화'를 일으키고 사망에 이르게 하는 구조를 나고야대학 교수가 최근 밝혀

벡크 2024. 4. 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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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국제정치 분야 크리에이터 (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술과 건강 -- 알코올에 의해 생성된 유해물질인 알데히드가 '숙취(二日酔い)'와 '노화(老化)'를 일으키고 사망에 이르게 하는 구조(仕組み)를, 나고야대학(名古屋大学) 연구진이 최근 밝혀

동양인들 특히 일본인과 한국인들 중에는 술을 먹으면 얼굴 색깔이 벌겋게 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양인들은 매일 술을 먹어도 말짱하다시피 합니다. 그들은 맥주 등은 음료수 마시듯이 하고 있어요.

서양인들은 그런 건강한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性)생활도 거의 매일 '이토난데(営んで : 영위하고)' 있다시피 합니다.

동양인들은 섹스에 있어서나 술(알코올 섭취)에 있어서나 서양인들에 비해 아주 약한 것으로 드러나 있지요.

그리고 거기에는 유전자적 문제가 있다는 것이, 최근 나고야대학(名古屋大学) 연구진에 의해 보다 상세하게 밝혀졌습니다.

  

알코올을 대사(代謝)시키는 과정에서 생겨난 유해물질인 알데히드는 유전자에 상처를 입힌다고 밝히고 있는 나고야대학(名古屋大学) 연구진들.

유전자적 문제가 '카란데(絡んで : 얽혀)' 있는 것이라면 거의 숙명이기 때문에 동양인들은 가급적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그래서 필자에 있어서도, 그리고 한동훈도 술을 안 마시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ㅎ~ 시니어분들에게는 더욱 술 마시는 일을 자제할 것을 권해 드립니다.

한국에서도, 30~40년전 쯤 그러니까 1970년대 이후 술(알코올)과 유전자와의 관련성에 대해 의학적인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고,
2000년대 중반 쯤에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유전자가 어떤 유전자인지에 대해 의학계가 어느 정도 밝혀 놓기는 했습니다.
  

오기 토모오 나고야대학 교수.

그런데 이번에 오기 토모오(荻 朋男) 교수 ----인류유전학・DNA손상 연구자---- 를 중심으로 한 나고야대학 연구진은, 인간의 유전자 가운데 몇번 유전자가 알코올을 분해해 내고 있으며 그 유전자의 기능・성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함으로써, DNA와 인간의 건강에 대한 괄목할 만한 연구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술(알코올)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우리 몸은 그 알코올을 대사(代謝)시키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유해물질알데히드(aldehyde)가 우리 몸속에 생겨납니다. 이 알데히드는 아주 독성이 강합니다.

그런데 그 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유전자는 우리 몸에 2개(2종류 유전자)가 있습니다. 세트식으로 되어 있는 2개의 유전자지요.

하지만 이 2개의 유전자는 어떤 이유에선지 '하타라키(働き : 작용, 능력)'가 약해져 버립니다.

물론 그 이유의 하나는, 알코올로 인해 우리 몸에 생성된 알데히드가 그 유전자에 상처를 줬기 때문이지요. 손상을 입은 그 2개의 유전자는 능력(작용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 되면, 즉 상처를 입은 그 유전자의 하타라키(능력)가 약해지면, 우리 몸은 '조기 노화(조로)'를 일으킬 수 있고, '후쯔카요이(二日酔い : 숙취)'가 되기 쉽상입니다.

유해뭍질인 알데히드에 일단 당해 버린 2개의 유전자가 하타리키(働き : 작용)을 못 하고 있는 가운데, 상대방의 약세(弱勢)를 본 잔인한 알데히드의 계속적인 공격을 받게 될 때, 알데히드와 2개의 유전자간 숙명의 싸움은 결국 승부가 결판나게 되겠지요.

알데히드는 2개의 유전자를 침공하려 했고, 2개의 유전자는 알데히드를 분해하는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려 했으나, 미침내 승부가 결정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 되면, '조로'와 '숙취' 정도로 끝나는 게 아니라, 죽는 일('다이 이지=Die Easy')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무서운 유해물질인 알데히드를 나오게 하는 알코올(술)은 건강을 위해서는 되도록 끊을 것을 말씀 드립니다. 시니어들에게는 더욱 그렇습니다.
      

번화가인 시부야(渋谷)의 한 복판을 거닐고 있는 일본인들.


그리고 나고야대학 연구진에 의하면, 일본인의 40%는, 알코올에 의해 생성된 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세트형(形)의 2개의 유전자 중에서 '가타호우(片方 : 한쪽)'에 변이가 나타나고 있음이 발견되고 있다 합니다. 즉 한쪽(1개)만이 겨우 '몸성히' 유지되고 있다는 이야기겠지요.

이 유전자 변이(変異)가 생긴 이유를 보다 상세히 밝히는 데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허나 이 변이 때문에도 우리 몸의 알코올(알데히드) 분해 능력이 저하되고 있는 것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일 겁니다.

그리고 이 유전자 변이 문제는 일본에 국한된 문제만은 아닐 것입니다. 체형이 비슷한 같은 동양인인 한국인들에게도 해당하는 문제일 수 있어요.

아무쪼록 술은 자제하여 드시고, 얼굴이 뻘개질 정도로 술을 마셨다면 그것은 알코올(알코올에 의해 생성되는 독성 유해물질인 알데히드)을 분해 못 해 나타나는 증상이니 아무쪼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오히려 이쪽 유전자 연구를 잘만 하면, 조기 노화(早期 老化)를 일으키는 '조로증(早老症)'의 치료법을 찾아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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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日酔い」遺伝子、老化にも関与 名大が仕組み解明

2024年4月20日 5:00 日本経済新聞


名古屋大学の荻朋男教授らは、二日酔いに関わる遺伝子が老化にも関与することを見つけた。アルコールを代謝する過程でできる有害物質「アルデヒド」の分解に関わる遺伝子で、
働きが弱まるとDNAに傷が入りやすくなっていた。早期の老化を引き起こす早老症の治療法開発に役立つ可能性がある。

(写真)

アルコールに対する強さは複数の遺伝子の働きが左右する。なかでもアルコールが体の中で分解される過程で生じるアルデヒドは毒性があり、分解に関わる2種類の遺伝子の働きが弱いと二日酔いになりやすい。

これらの遺伝子が働かないマウスは早老症を伴う遺伝病になることがこれまで分かっていたが、詳しい仕組みが分かっていなかった。荻教授らが培養した細胞にアルデヒドを与えて分析すると、細胞の増殖や形の維持を担う遺伝子などに傷が入っていた。

そこで、マウスを使って傷の修復に役立つ遺伝子とアルデヒドを分解する2種類の遺伝子を働かなくしてみたところ、成長障害や短命といった症状が表れた。分解されずに残ったアルデヒドでDNAが激しく傷付いて修復されなくなった。新しい細胞を生み出す幹細胞が減って臓器や組織の働きが正常に保てなくなり、老化が促されるという。

日本人の4割程度は両親から受け継いだアルデヒド分解に関わる2つの遺伝子の片方に変異を持っており、アルデヒドの分解能力が低く、アルコールに弱い。荻教授は「飲酒が直接的に老化を促進するかは検証が必要だが、早老症の治療薬開発などにつなげたい」と話す。研究成果は英科学誌「ネイチャー・セルバイオロジー」に掲載され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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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의 4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2개의 유전자의 한쪽(片方)에 변이가 발생. 알코올 분해 능력이 저하되어 있다.

    

ⓢ 정치・국제정치 분야 크리에이터 (칼럼니스트) ゝ 이*석(벡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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