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開城)과 오사카(大阪)

개성(開城)과 오사카(大阪)

--최근 개성공단 사태를 보고 느끼는 한편의 단상(断想)--

 

 

 

(1)개성(開城)과 오사카(大阪) (2)싸이, 빌보드 순위 하락 (3)등소평의 '백묘흑묘론'의 실체 (4)인간에 있어 눈과 언어가 발달한 이유 (5)요즘 오키나와(沖縄)가 시끄럽다 (6)자외선 이야기 (7)사르트르의 "인간의 위험" (8)중국 체제-이스라엘 체제-(통일)한국 체제- 일본 체제 비교 (9)박근혜 대통령의 미국방문에서 얻을 것과 잃을  것

 

 

 

 

(1)개성(開城)과 오사카(大阪)

개성(開城)은 한반도의 다이도코로(台所:부엌)였고, 오사카(大阪)는 일본의 다이도코로(台所)였다.

 

일본의 오사카(大阪). 일본의 물류가 집결되는 물산의 최대중심도시이다.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공부는  딴양이고 장사하는 길을 택한 이들이 많다. 속된 말로 표현하자면, 양아치들과 장사치들이 번영하고 있었던 도시라고나 할까?

에도 막부 때 도쿠가와 이에야스 부하 중 한명이 너무 흥청망청하는 오사카를  없애자고까지 제안했으나, 이에야스는  "오사카는 일본의 다이도코로(台所: 부엌)이니 그냥 놔두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즉  오사카(大阪)는 일본의 모든 산품과 물류가 모여드는 곳으로 일본인들을 먹여살리는 부엌이라는 뜻이었다.

 

 

↑ 일본 최대의 상업도시 오사카(大阪)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오사카의 위치과 역할을 정확히 짚고 었있다고 할 수 있겠다.     

 

한반도에서는 옛날 개성(開城)이 그랬었다.

개성은 상업도시로서 개성상인은 상인으로서 높은  신뢰를 받았다.

고구려-백제-신라의 삼국시대에도 서울, 경기도, 황해도 일대(즉 한강유역지대)를 놓고 삼국이 얼마나 치열한 경합을 벌였는가? 개성도 황해도 땅으로서 넓게는 이 한강유역지대에 속해 있었다. 한반도의 물류가 집결되는 개성이야말로 한반도의 최고 '부엌'이었던 것.

그리고 그 당시 삼국시대에는 중국(수나라, 당나라 등)이 오늘날의 미국에 해당되는 나라였다. 그러니까 개성(開城)은 중국(오늘날의 미국)과의 교역을 위한 핵심항만도시로 중요한 도시였던 것이다. 

(물론 해안으로부터는 조금 떨어져 있었지만 강(한강←윗 지도 참조)이 받달되어 있어 개성을 항만도시로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

오사카도 항만도시이다.  개성과 오사카는 닮은 데가 많다.   

한국에서는 지금은 부산과 인천이 항만도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남북한 경제교류의 파이프라인이기도 한  개성공단이 폐쇄될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

이렇게 개성공단 사태가 악화된 것은 국제사회에 대해서는 챙피한 일이다. 같은 민족끼리 왜 저러고 있냐고 하면서 외국인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바라보고 있을 지도 모른다.

박근혜 대통령 주변에는 군 참모총장 출신이 몇명이나 포진하고 있다고 들린다. 그들은 외교를  잘 모를 것이다. 윤병세 외교부장관은 민간인 출신이라 그나마 나을 지는 모른다.

그러나~

남한은 북에 비해 인구도 2배 가까이 되고  경제규모도 압도적으로 크다. 한국이 북한을 저렇게 밖에 대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해,  한국이 외교역량의 미숙함을 드러낸 것이라고 보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2)미국 빌보드 공식 홈페이지는 5월 2일 오전  “싸이의 ‘젠틀맨’이 최신 싱글 메인 차트(핫 100)에서 26위를 차지했다”고 발표. 이는 지난주 5위보다 21계단 밀려난 결과.

  --”마인(魔人)” 싸이의 음악성과 가사, 이번에도 빌보드의 벽에 걸리는가?

  --차라리 싸이가 미국에서 직접 음락차트(雜誌) 하나 만들어 보는 게 어때? 

 

(3)등소평의 '백묘흑묘론'의 오래된 실체를 벗긴다 ! 

  --모택동사상과 경제개방의 하자마(狭間)에서

  --중국 시민들은 정치국 상무의원 등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공개를 요구하고 나서고 있는데, 어찌할꼬, 시진핑?

 

(4)인간에 있어 눈이 발달하고 언어가 발달한 이유

  --열매 줍으려 나무 위에서 살다 내려온 인간

  --맹수들의 위협을 받고...시그널(신호)

 

(5)요즘 오키나와(沖縄)가 시끄러운데...

  --오스프레이機 (첨단수직이착륙기)

  --오키나와 반환이후도 계속되는 오키나와의 시련

  --아베 수상, 요즘 행동이 미국과의 관계를 악화? cf.)대본영. 유신회. 메이지유신. 朴 倣う.  

 

(6)적외선, 자외선 이야기.

  --햇빛이 '반사'되어 버리면 탐지가 어렵다. (cf. 흡수)

  --인간의 행운

  --유황가스와 이산화탄소(牛의 방귀)

  --대기권과 오존층  

 

(7) 사르트르의 "인간의 위험"

  --세포구조상 많이 먹어야 산다. 

 

(8)중국 체제-이스라엘 체제-(통일)한국체제-일본 체제 비교

    --중국(중국인)의 상인 기질, 이스라엘(유대인)의 장사꾼 속셈, 서로 비슷하다.

    --그러나 (원래의) 자본주의는 하지 않고 있는 그들. 사회주의? 그렇다고 그들 체제가 사회주의도 아닐 것.

    --독재(ditator)와 전체주의(totalism, totailitarian)

    --공맹사상, 논어, 공동체,  

    --자본주의, 사회주의 체제의 역사는 불과 수백년의 역사

    --사회민주주의란?

    --서양에서 동양으로의 문명전환? 

 

(9)박근혜 대통령의 미국방문에서 얻을 것과 잃을  것

    --회담이 끝나고 '박통'이 무슨 얘길 할지 신경 곤두세우는 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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