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치와 경제

김경수 드루킹 킹크랩 '댓글조작 범죄'에 전국민들이여 떨쳐일어나라! 조용히 있으면 돌들이 소리치리라!

벡크 2021. 7. 2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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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드루킹 킹크랩 '댓글조작 범죄'에 전국민들이여 떨쳐일어나라! 조용히 있으면 돌들이 소리치리라!


2017년 대선때 댓글조작에 의한 선거부정이 있었음이 2021년 7월 21일 대법원 최종심 확정판결에 의해 만천하에 들어나, 코로나에 지친 한국사회를 절망적이게 하면서 더욱 휘청거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김경수(左)와 '드루킹' 김동원


2017년 대선 초기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그리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文의 당선은, 바로 댓글 조작과 같은 그런 짓을 하여, 文이 결국 타(他)후보들을 누르고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고 나서는 그 당시 文후보가 다른 후보들(의 지지율)을 크게 앞서고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댓글조작의 영향력은 극히 미미했기 때문에, 그래서 어차피 이길 선거였기 때문에, 文이 대통령이 된 것은 문제가 없다, 괜찮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과연 문제가 없을까요? 그것은 성공한 쿠데타는 죄가 없다는 말과 같이 들립니다. 과연 '젠또깡'과 '음흉태우'가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는데 성공했다고 하여 그들이 무죄였습니까? 안철수의 말을 빌리자면, 어차피 금메달을 딸 선수면 도핑(금지약물 사용)을 해도 좋다는 말입니까?


아닙니다. 금지약물을 사용한 선수들이 타이틀을 박탈당하고 기록을 취소당하듯이, 드루킹 댓글 부정이 이뤄졌던 그때 2017년 대선은 지금이라도 응당의 댓가를 치러야하지 않겠습니까? 그 응당한 댓가를 치르는 일은 '文이 물러나는 일'일 겁니다.

 


文 측 인사들은, 안철수와는 지지율 차가 많이 났었고, 홍준표와도 17% 포인트 차로 크게 이겼기 때문에 왜 그런 짓을 했겠느냐고 항변하고 있지만, 그렇다면 역(逆)으로 말하자면, 그런 짓 하지 말고 가만히 있었으면 됐는데, 왜 그런 부정을 저질렀다는 말입니까?

그리고 文의 임기가 1년도 채 안 남았으니까 저런 드루킹 킹크랩 댓글부정 정도는 그냥 넘어가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文의 강성지지층 등 일부 사람들이 그런 소리를 하고 (그에 동조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것은 비정상적인 사고입니다.


만약 그런 흐름 속으로 우리 사회가 휩쓸려 가고 만다면, 그것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지극히 비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있고 국민들의 민도가 매우 낮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꼴이 되고 말겠지요.

저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되는 불법행위로서 文의 남은 임기 여부와도 관계없이 단죄되어야 할 사안입니다.

 


한편 저 드루킹 싱크랩 댓글부정 사건을 과연 문재인 대통령이 알고 있었냐 모르고 있었느냐로 시비가 붙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만, 文이 모를 리가 없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당시 文의 기획참모 중의 한사람이었던 김경수가 자기 혼자 했었을 리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 댓글조작을 아주 잘 수행한 덕분에 그가 경남지사로 공천을 받았던 것 아니었습니까?


김경수가 비록 文의 심복이었기는 하나, 비서 출신이 느닷없이 도지사(후보)가 되는 일은 어렵습니다. 도지사라는 자리는 정치적 거물들과 중량급 인사들이 가는 자리입니다. 홍준표나 이낙연 등이 경남지사, 전남지사 등을 지낸 것을 보더라도, 도지사라는 자리가 얼마나 무게 있는 자리라는 걸 알 수가 있겠지요?

그런데 보기에도 '예쁘장한 계집애' 같이 생긴, 하얀 얼굴을 한 풋내기 일개 그냥 비서였던 김경수가 어떻게 경남도지사가 되려 부산에 내려갔었단 말입니까? 다시 말씀 드리자며 그 자리는 중량급 거물들이 가는 자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文이 '계집애' 같은 경량급 애송이 주자를 도지사가 되라고 부산에 내려 보낸 일은, 다 이유가 있어서일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고요?

그것은 바로 김경수가 2017년 대선에서 드루킹 킹크랩 댓글공작에 의해 '큰 공'을 세웠기 때문일 것이라는 게 정가분석통들의 확신에 찬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김경수가 드루킹 킹크랩 댓글 조작을 크게 성공시켜, 대선후 논공행상에서 文에게 크게 인정을 받았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출처 : 동아일보


이번 대법원 판결에서는, 대법원장(김명수)과 대법원 판사들이 文과 집권 민주당 편 사람들였음에도 불구하고, 김경수에 대한 유죄판결을 내렸습니다.

빼도 박도 못하는 증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SNS메시지, 문자, 이메일, 통화기록 등 디지탈 증거가 그대로 '호리오코사레테(掘り起こされて: 통째로 채집, 수집되어)' 재판관들의 눈에 들어왔기 때문에, 이것을 못본체 할 바보 재판관은 없었을 것입니다.

 

출처 : 동아일보


권력 눈치 보고 한눈 팔았다가는 다음 정권이 들어설 때----국힘당이 집권한다면---- 자기들(재판관들)이 '작살'이 난다는 것을 알기도 했었겠지요. 그들이 바보가 아니라면요.
(다음에 '국힘당'이 집권한다면 이번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은 필시 文에게까지 수사가 들어갈 것으로 예측되어 집니다. )

그런데 지난번 한명숙 뇌물 건도 그렇지만, 이번 김경수 댓글조작 건에 있어서도 범죄 당사자들(한명숙, 김경수)과 그 옹호세력들은 계속 자기들이 결백하고 진실하다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명백한 디지탈 증거에도 불구하고 계속 무죄라고 우기는 그들의 '멘탈'이 사못 의심스럽습니다.


그들이 "결백하다, 진실하다"고 주장하는 것은, 상식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들을 '모독'하는 행위일 것입니다.

한편 박근혜 때는 41만개 정도의 댓글이 조작되었었으나, 이번 김경수와 문재인 때는 8800만여개의 댓글이 조작되었다고 하지요? 그 수치에 있어서는 약 220배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이 상태를 그대로 묻고 넘어간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사회정의를 외면하는 허접한 3류국가로 전락한다는 것을 의미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나라 꼴이 영 아닌 것이지요. 끈질되게 결백과 진실을 주장하는 김경수라는 '예쁘장한 계집애' 같은 남자 한명이 감옥에 갔으니까 OK다, 라고 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국민들이 일어서야 하지 않겠습니까? 국민들이 일어서야 합니다.

 


그런데 국민들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방역에 묶여 있기도 하고 먹고살기에 바쁩니다. 국민들은 이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잘 인식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야당(국힘당)에서 일을 벌어야 합니다. 야당 측에서 공세를 펴며 떠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국민들이 움직입니다.

야당이 대대적 공세를 펴서 난리를 떨면, 언론에서도 도배하다시피 하며 다뤄줄 것이고, 유튜브와 SNS 등으로 확산이 되면서 막강한 전파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 때, 文정권에 의한 드루킹 댓글부정(선거공작, 국기문란) 사건은 완전한 결말을 보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 될 때 대한민국 사회는 깨끗이 정화되어 발전적인 방향으로 前に(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지 않겠습니까?

따라서 야당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지금 최재형("여론조작 수혜자인 文의 침묵은 국민 무시하는 처사")과 윤석열("선거공작(선거조작)의 실체가 드러났다")과 이준석 당대표("文은 이번 김경수 드루킹 댓글공작에 대해 사과하라") 등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준석 대표, 이번 일은 文의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닙니다. (물론 文은 지금 사과조차도 안하고 있지만... ww~~!)

 

文의 수행비서였던 김경수가 일으킨 이번 드루킹 사건에 대해 文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 이준석(左).


야당 국회의원들과 야당 쪽 사람들은, 앞으로 목소리의 톤을 더 높여서, 이번 문재인-김경수-드루킹 사건이야말로 단순해결할 수 없는 엄청난 사건이었음을 국민들에게 강력히 어필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야당은 지금 의석수가 100석 언저리인데 그 수(数)로 국회에서 뭘 뒤집을 수 있단 말입니까? 요컨대 국민들이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국민들을 이끌어 국민들을 동참시켜 국민들과 같이 투쟁해 나가도록 하십시오.

 


그러지 못하면 야당으로서의 존재가치가 없게 될 것입니다. 바로 그런 일 하라고 국민들이 당신들을 뽑아줬을 것입니다. 국민들이 뽑아 줬는데, 월급만 받고 가만히 있으라고 뽑아준 것은 아닐 것입니다. 야당이여, 빨리 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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