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치와 경제
'윤석열 X파일'에 대처 못하는 무능한 이준석. 이준석 당대표 능력 한달이면 '뽀롱'난다. 민주당은 '이준석 아마추어리즘'으로 '띵호아'
벡크
2021. 6. 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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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X파일'에 대처 못하는 무능한 이준석. 이준석 당대표 능력 한달이면 '뽀롱'난다. 민주당은 '이준석 아마추어리즘'으로 '띵호아'
'윤석열 X파일'이라는 '🔥폭탄'이 터졌는데도 이준석 대표의 '국힘당'으로서는 당차원의 대처방안도 없이 내부분란만 키우고 있는 상황으로 비쳐집니다. 윤석열의 '꽃무대(花舞台)'를 망가뜨리기 위한 외부(민주당) 공작이라는 의심이 크지만, 윤석열의 조기입당을 획책한 내부(국힘당) 소행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여튼 이준석은 국힘당의 대표로서 국힘당의 잠재적 대권후보인 윤석열을 저 '🔥폭탄'으로부터 '보호'해야할 처지에 있으나, 능력이나 경험에서 '오스미쯔키(御墨付き: 검증, 인증)'을 아직 못받고 있는 이준석이 과연 얼마나 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국힘당에만 의지할 수 없는 윤석열 측은 6월 22일 오후 '윤석열 X파일'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측은 "출처불명의 괴문서다 " "공기관이나 집권당이 개입한 것이라면 명백한 불법사찰이다" "허위사실 유포와 불법사찰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하라"고 강경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윤석열 측의 다급한 심정도 아랑곳 하지 않고, 尹의 '국힘'에의 조기입당에만 집착하고 있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이준석은, 혹시 이번 '윤석열 X파일'을 '강건너 불(対岸の火事)'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런 의심이 들 정도로 이준석의 행동이 미지근하다는 감(勘)이 좀 있습니다.
아래에서, 이준석을 조금만 검증해 보기로 할까요?
이준석이 국힘(국민의힘)당의 당대표가 된 것은, 사람들이 더이상 국힘당에 기댈 것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이 때 민주당은 아마도 속으로는 쾌재를 불렀을 것이라는 게 필자의 판단입니다. 상대편의 당대표에 '어린 애'를 앉혀 놓으면 대선에서 싸우기가 훨씬 쉽고 훨씬 편해진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민주당은.
지금 국힘당의 분위기는 썩 좋지 않은 것으로 비쳐지고 있습니다. '윤석열 X파일'에 대해서도 "아군진영에 투하된 수류탄" 운운되며 당내 분열양상을 드러내고 있고요, 그 대응에 있어서도 각자가 중구난방으로 나서며 심각한 아마추어리즘을 노출ㆍ노정시키고 있습니다. 뒤죽박죽이 되고 있는 당내 분위기이지요.
이런 분위기에서, 이준석의 말과 행동 등이 도마위에 오르면서, 언론이 한 1주일 정도 부정적인 기사를 쏟아내면, 이준석 당체제는 크게 '뽀롱'이 나면서 휘청거리게 될 것이요, 한달 정도 계속되면 국힘당 분위기가 그냥 다 뒤집어져 그야말로 '쫑(終わり)'이 날 판일지도 모릅니다. 오히려 기존의 국힘당보다도 '나이 어린 이준석의 국힘당'이 훨씬 더 못하다는 평가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런 상황이 전개된다면, 민주당으로서는 앉은 자리에서 힘들이지 않고 이득을 볼 수 있으니, 그야말로 '띵호아'요 '젠퍄오량(真漂亮 : 아주 좋아)'이 되겠지요.
민주당으로서는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는" 일이 되겠지요. 잭 니콜슨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As good as it gets)"고 호들갑을 떨었지만, 민주당도 아마 잭 니콜슨이 부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ㅎ~!
이준석은 우선 "너무 싸가지가 없다"는 소릴 듣습니다. 국힘당 대표경선中 중진 선배들에게는 "망상적이다" "호들갑을 떤다"라고 말하던데, 이는 너무 심한 '✕싸가지'의 말이었습니다. 말(言説)로만 보면 유시민과 막상막하의, 힌(品 :품격)이 없는 저급수준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준석은 윤석열을 보고 "아마추어의 티가 난다"고 말을 하던데, 이 말도 '적반하장도 유분수'에 해당되는 이준석의 막말로 보여집니다. 尹에 대한 李의 '억까(억지로 까기)'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잘 살펴보면 이준석은 아마추어의 영역도 안 되는 '영계'일 수도 있습니다. 여의도에서 좀 놀아본 경험 밖에 없질 않습니까?
하바드 대학 '컴퓨터 공학과'에 들어갔다는 것도 사실 별거 아닙니다. 새로 생긴 신설학과(学科)라서 제대로 된 똑똑한 학생이 응모하는 일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이 신설학과는 전(全) 미국 동(同) 학과 랭킹에서 20위 권에도 못들었다고 하는군요.
그러니까 이준석은 결코 그 선망의 대상으로서의 '하바드 엘리트'가 아니고, 들어가기 쉬운 신설학과에 쉽게 들어가 버린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당대변인을 '오디션'으로 뽑는다는 것은 그냥 유행(트롯의 본질을 모르고 설치고 있는 그 별거 아닌 '미스터 트롯' 등)에 따른다는 것으로서, 결코 독창적이고 신선한 것이 아닙니다.
'공천심사제(공천시험제)'도 대의명분이 부족합니다. 지금은 돈으로 공천하는 시대는 가고 있고, 주민들(국민들)이 선거로 뽑는 시대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천시험제를 도입하면, 초등학교도 못 나왔거나 초등학교나 겨우 나온 사람들은 언필칭 선거에 출마도 못 하게 되겠지요. 그리 된다면 그건 민주주의(民主主義)의 원리에 배치되는 일입니다. 가방끈이 짧다고 하여 선거에도 못 나가게 되면, 그건 민주주의가 아닌 것 맞지요?
이준석의 머리 속은 하바드 출신이라는 엘리트의식으로 꽉 차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그는 하바드의 진정한 엘리트는 아니었습니다.
좀 양보하여 이준석이 하버드 출신임을 인정해 준다 해도, 똘똘한 응모자는 거의 없는 신설학과에 힘 안들이고 들어간 것이 뭐 그리 대수로운 일이겠습니까?
더구나 무늬만 하버드생(生)이었지 대학시절의 절반 가까이는 국내(한국)에 있었다는 풍문파문(風聞波問)도 들려왔습니다.
심지어는, 비록 확인된 일이 아니긴 하지만, 이준석은 과학고 졸업 후 서울대 입시에 낙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카이스트에 들어갔다고 하는 우와사(噂 : 소문)이지요. 그러면 서울대에 들어간 학생들 앞에서는 얼마나 'ccok 팔리는' 일이 되겠습니까?
이준석은 실의에 빠져 있다가, 하바드대(大)에 컴퓨터공학과가 첨 생겨, 그런 차에 원서를 한번 넣어 봤더니 우연히 합격이 됐더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절반의 시간을 보내며 그리 큰 공부는 하지 않았다는 게 그를 잘 아는 서울대 사람들의 증언입니다.
큰 공부는 안 했으니 머리속에 들어있는 콘텐츠도 썩 좋은 건 그리 없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자, 이 것이 이준석 하바드 입학과 수학(修学)에 관해 전해져오는 스지가키(筋書き : 대강의 줄거리)입니다.
그러니까 국힘당에서 공천심사제(공천시험제)를 실시하면, 별 실력도 없는 이준석은 자기가 먼저 떨어질 것이라는 날카로운 평가 앞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얼마전 국힘당 대표경선에 출마했던 나경원이나 주호영은 그래도 제대로된 법대를 나왔으며 사법고시도 합격한 후보들였습니다. 이준석이 만약에 시험을 쳐서 그들과 경쟁했다면, 그들(나경원, 주호영)이 이준석을 이겼을 것입니다.
자, 어차피 그리 되었다면, 그리 됐다 치고, 이준석은 이제, 목하 최대의 🔥폭탄급 이슈인 '윤석열 X파일' 문제를 당대표 직을 걸고 산뜻하게 해결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말로만 하지 말고 실천적인 행동을 하여 결과를 꼭 보여쥐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곧 감사원장을 그만 두고 대선참여를 선언할 '흑기사' '나이스 가이' 최재형에 대해서도, 그의 정의로움과 파괴력을 어떻게 잘 활용하여 대선에 이길 것인지를, 철처히 '구후우(工夫 : 집중적인 생각과 수행)'하여 놓기 바랍니다.
그런데 물가에 내놓은 '애'를 바라보듯 왜 이리 불안감을 느끼게 되는 것일까요. 이준석은 성숙하고 전략적인 행동을 보여 국민들을 빨리 안심시켜 줘야 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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