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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제1원전 처리수 해양방류와 한국ㆍ중국의 반응

벡크 2021. 4. 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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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제1원전 처리수 해양방류와 한국ㆍ중국의 반응

 

일본정부가 13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로 생긴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多核種除去設備 : ALPS)로 걸러내어 탱크에 저장하고 있었던 저장수(처리수)를, 기다리고 기다린 끝에(満を持して) 드디어 해양방류하겠다고 결정하자, 중국과 한국에서 맹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일본정부의 해양방류 결정으로, 도쿄전력(東京電力)은 앞으로 2년후부터 방출을 개시하여 30~40년에 걸쳐 방출을 계속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일본의 이 원전 처리수 방류 결정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봅니다.

중국은 (한국의 서해안으로부터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중국해안지역의 원전에서 방류하고 있는 오염수가 훨씬 더 많고 훨씬 더 심각하다는 사실을 숨기지 말길 바랍니다.

한국의 文정권은 이 일본의 처리수 방류 건을 이용하여 또 정치공작으로 나올 게 뻔합니다. 문 정권의 지지율이 지금 30% 경계선을 오가며 하락하고 있는데, 문 정권은 분명 이 원전 처리수 문제로 '반일 프레임'을 만들고 그를 기(機:계기)하여 지지율을 끌어 올리려고 할 것입니다.

닳고 닳은 그 수법을 또 동원하는 것이지요. 토요일(4.17)에도 도심 곳곳서 일본의 이 원발(原発: 원전) 처리수 방류결정을 비판하는 여러 단체의 항의집회가 열렸다고 하니, 아마 '문빠'들이 많이 참여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일본정부의 원전 처리수 방류결정에 즈음하여, 처리수 속에 트리치움(트리튬: 삼중수소)이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는 게 가장 우려되는 사항일 수는 있겠습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나라(日本国)가 정해놓고 있었던 트리튬의 배출기준이 40/40이라면 이미 1/40 수준으로 아주 훨씬 더 낮춰놓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WHO가 제시하고 있는 음료수 기준이 7/7이라면 이미 1/7수준으로 (더 안심할 수 있는 수준으로) 처리수를 정화시켜 놓았다고 일본정부는 밝히고 있습니다.

 


즉 오염수를 아주 안심할 정도의 수준으로 희석화(希釈化)시켜 30~40년에 걸쳐 아주 조금씩 바다로 내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일본정부는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일본정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거짓말을 한 그 사실이 나중에 드러나면, 일본은 국제사회에서 존립할 수가 없게 되겠지요.

그런데 일본은 중국처럼 그렇게 뻔뻔하게 유치하게 거짓말을 하는 나라는 아닐 것입니다.

코로나19라는 인류의 대재앙을 초래하고도 정보를 은닉하고 증거를 없애고 거짓말로 얼버무려 비겁하게 빠져나가고 있는 중국을 보십시요. 저게 나랍니까? 저 나라의 바지가랭이나 잡고 매달리고 있는 문 정권은 또 뭡니까? ww~.

  

  
또한 구미에서 증오범죄(헤이트 크라임)가 왜 일어나고 있지요? 코로나 19를 퍼트린 중국을 혐오해서 생긴 범죄 아닙니까? 중국 때문에 애꿎은 한국인 일본인 필리핀인 등 아시아인들이 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이웃국가(중국)를 잘못 둔 덕분에 한국인과 일본인 등이 목하 세계곳곳에서 치욕적인 '코로나 인종차별'을 받는 거 아니겠습니까?

프리미어 리그를 뛰고 있는 손흥민은 "돌아가서 박쥐나 해 먹어라"라고 야지(揶揄)를 당했다지 않습니까? 박쥐는 중국인들이 잘 잡아먹어 이번 코로나19와도 어떤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면서 강력 기피(忌避)되고 있는 야생동물 아닙니까?

미국의 국무성은 이번 일본의 처리수 방류 건을 놓고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고, 세계적 원자력 안전기준에 입각한 수법을 채용(採用)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고, IAEA(국제원자력기관)도 "국제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수법에 일치하고 있다. 일본의 결정을 지지한다"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물론 美 국무성이나 IAEA가 모두 다 맞을 수는 없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렇다면 저 '야만적이고 막무가내 식의 중국'을 따르겠다는 것입니까?

아직까지 세계문명화의 기준(standard of civilization)을 제공해 온 건 그래도 서구였지 않습니까? 중국은 아직 멀었습니다.

저런 중국에 업혀가며 文정권은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 운운 등 애드벌룬을 띄우면서 '문빠'들의 맹목적 행동을 부추기고 있는 양상인데, 文정권의 속이 들여다 보이는 반일행각입니다. 즉 곤두박질 한 정권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수단 아니겠습니까?

 


트리튬은 자연계에도 존재하고 있고, 세계각국도 원전에서 발생하고 있는 트리튬을 바다에 방류해 왔습니다. 한국의 원자력발전소로부터는 연간 수백조 벡크렐(becquerel : Bq)의 트리튬이 방출되어 왔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 注 : 박근혜 지지자들도 알아두셔야 할 게 있습니다. 文정권의 반일(反日)에 의해 지금 저들의 지지율이 오르고, 내년 3월의 대선까지 자기들이 이길 것이라고 오산을 하면, 저들은 '박근혜 사면'은 아예 생각조차도 안 할 것입니다. 그럴 필요가 없다고 그들은 판단할 것입니다. 잘 생각해 두시길 바랍니다. )
(注 : 지금 좌파나 우파나 가릴 것 없이, YTN과 KBS와 TBS 등 어용방송이나 보수를 대변하는 '조중동'이나를 가릴 것 없이, 일본을 맹목적으로 비판하고 있는 것은 똑같습니다. 조중동--탐욕스런 자본주의 기득권세력에 기대고 있는 기회주의적 부패한 언론 맞습니다. )

한편, 文정권은 2020년 작업부회(作業部会: 태스크 포스)를 통해 비공개 전문가보고서를 이미 낸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日 원전 처리수 해양방출 문제점 없음"이라는 결론이 작성되어 기재되었다고 합니다. 이 내용은 국내외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까지 했습니다. 그래 놓고 文정권은 지금 딴소리를 하고 있는 셈이지요. 요컨대 지지율(회복) 때문 아니겠습니까?

2000년대 후반서부터 국민들 감정을 부추기고 선동이나 일삼는 정치적 책동이 끊이질 않았는데, 지금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질 않습니까?

그런 선동에 휘둘리는 그룹들은 지적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이겠지요. 자기들끼리 그렇게 무리를 지어 행동하며 살다다 결국 망할 것입니다,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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