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치와 경제

사전투표 엄지 도장 '인증샷' 올린 고민정, 문재인 정권의 '프리 마돈나' 고민정의 '빛나는 그늘' -- "과거를 묻지 마세요"

벡크 2021. 4. 3.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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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엄지 도장 '인증샷' 올린 고민정, 문재인 정권의 '프리 마돈나' 고민정의 '빛나는 그늘' -- "과거를 묻지 마세요"

고민정이 4월 2일 사전투표(서울시장 보궐선거) 를 마치고 엄지에 도장을 찍은(인주를 묻힌) 인증샷을 SNS에 띄우며 또다시 물의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방역 수칙 위반이라고 합니다. 즉 비닐장갑을 끼고 투표행위를 했어야 했는데, 고민정은 장갑을 벗어던진 채 '파란 야생마'가 되어 구의3동의 투표장을 아라시타(荒らした : 휘저었던) 모양입니다.

제1야당의 某 보도관(報道官)은 “날이 갈수록 고민정 의원의 자질에 대한 국민의 의구심이 커져만 간다” “방역수칙을 조롱할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에 국회의원 자리가 본인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자리라는 것을 빨리 깨닫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목하 고민정의 자질론이 또다시 제기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고민정은 文在寅 정권이 들어서며 언론노조(민노총 산하)가 각 언론사를 장악하자, 바로 그때 kbs에 들어가 아나운서가 되었지요?


고민정의 남편은 호남출신으로 좌파 시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시인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시민운동단체에 기웃거리며 뭔가를 하기는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文정권이나 민노총 측에서, 시인이라는 이 사람에게 무슨 한 자리 마련해 주기에는 이 사람이 함량미달이었다는 게 정가 관측통들의 평입니다. 그래서 그의 아내인 고민정에게 대신 보상을 해 주게 됐다는 것이지요. 그 사람의 wife인 고민정을 kbs에 들여보내 주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 진보 좌파들에게는 오랜 기간에 걸쳐 전해져온 '부러운' 전통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것은 남자(남편)과 여자(아내) 중에서 둘중 하나에게는 꼭 보상을 해주어온 전통입니다.


보십시오. 김근태 씨가 삿타(去った: 사라진) 후에는 대신 그의 아내 인재근 씨에게 국회의원을 시켜줬지 않았습니까?
이들 좌파들의 단결력에 대해서는 사실 우파가 배워야할 부분도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우파들은 모래알 처럼 잘 흩어지기 일쑤니까요.

한명숙의 남편 박성준은, 북한 김일성으로부터 인정받은 북한추종자 서열 1위였다는 설(説)도 있습니다. 그래서 좌파정권이 이 박성준을 차마 전면엔 못내세웠고, 대신 한명숙을 여성 국무총리를 시키면서까지 앞에 내세워 대모처럼 받들었다, 고 하는 설(説)입니다.

윤미향은 또 어떤가요? 윤미향의 남편도 서열이 높았다고 합니다. 간첩행위로 처벌까지 받았다지요? 그래서 윤미향의 단나사마(旦那様 : 남편)도 전면에 나설 수는 없었지요. 대신 이 커플에선 윤미향이 간판(얼굴)으로 나왔지요. 지금은 국회의원까지 하고 있습니다. 히야, 윤미향이 무슨 카게무샤(影武者 : 대역)라도 되나요? 카게무샤로서의 포스가 느껴지는 윤미향, 하여튼 대단한 '온나(女)'입니다.

그러면 다시 고민정의 이야기로 돌아가지요. 지상파 방송국의 여성 앵커나 아나운서라면 그냥 되는 자리가 아닙니다. 원래 해외유학 경험이 있고 명문대 출신에 지식이 있고 미모도 갖춰야 하며, 여하튼 최고의 재원들이 들어가는 자리입니다. '후지TV'의 영원한 앵커 안도 유코, '테레비 도쿄'의 최종병기 오에 마리코 등도 미국유학 경험이 있는 최고의 여성 진행자들입니다.


그런데 고민정은 도대체 뭡니까? 회기동의 K대학, 게다가 수원 캠퍼스 출신이네요. 이런 곳이라면, 아마도 고교시절의 성적이 비리(びり:꼴등) 근처에 있는학생들이 들어가는 곳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고민정은 kbs 아나운서는 꿈도 못꿀 처지에 있었습니다. 바로 이런 점이 고민정에게는 '그늘'에 해당하는 부분이랄 수 있겠지요.

그러나 상술한 이유에 의해----시인인 남편을 애나 보게 하고 대신 쯔마(妻 : 처)인 고민정을 전면으로 밀어올린 민노총과 언론노조의 푸쉬에 의해----고민정은 kbs에 들어가게 되고, 이에 文이 보건대, 같은 K대학 출신의 후배라 하여 대변인으로 픽업해 갔다는 줄거리입니다.

그런데 실력도 그렇고 자격도 미비한 고민정을 단지 K대 후배라는 이유로 청와대에서 데려다 쓰니, 조수진으로부터 "조선시대 후궁" 운운하는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조수진도 이 대목에선 약간 말실수를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성인지 감수성'이니 뭐니 하는 요상한 말을 만들어내며 싸잡아 공격해오는 저들에게 반격의 빌미를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차후 다시 이야기해 보도록 하지요.)

고민정은 kbs아나운서에서 청와대 대변인으로 수직상승했고 그위에 거당적인 지원을 받으며 국회의원까지 당선, '꽃길 중의 꽃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文정권의 프리마돈나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천방지축으로 날뛰는 모습을 보여준 감(勘)이 있습니다;

그러나 원래 지식도 실력도 학벌도 빈곤ㆍ빈약했던 탓인지, 고민정은 박원순 성추행 사건에서도 '피해 호소인' 운운하는 실언을 하며 밑천을 드러냈습니다.

서울시장선거 박영선 캠프 대변인 직도 내려놓게 된 고민정은, 그후도 박후보의 유세현장에 끈질지게 따라붙으며 '국민의 힘 붉은색 탐욕론'을 주장했고 '민주당 지지 유권자와 부둥켜안고 싫컷 울기' 등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언론도 이 좌파정권의 프리마돈나를 놓지지 않고 추적하더군요.

급기야 고민정은 4월 2일 비닐장갑을 벗고 엄지에 인주를 묻히는 넌센스를 연출하고 말았습니다. 文의 대학후배라는 이유로 출세하여 정권의 프리마돈나가 되어 무대를 휘저었던 고민정에 대한 평가는 시간이 흐를수록 악화되어 가겠지요.

실력도 없이 文정권이라는 한줌의 권력에 의해 어설프게 빛났고 인공적으로 꽃피워진 '요화(妖花) 고민정'은 훗날 더욱 사정없이 비판을 받을 것으로 내다 보입니다.

그 때 고민정은 어떻게 변명할까요? 이렇게 대답할지도 모르지요. ----"과거를 묻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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