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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화 -- 문재인 대통령과 호나우도(호날두)

벡크 2019. 7. 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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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화 -- 문재인 대통령과 호나우도(호날두)

로날도(호나우도)를 1등 쇼맨으로 앞세운 이태리 유수의 축구클럽 유벤투스가 사기극을 펼친 모양이다. 요사이 세계투어중 한국에 들려 한국 K리그 대표팀과 시합을 치렀는데, 간판스타 호나우도를 45분 이상 '쇼타임'에 출장시킨다는 계약을 깨고 호나우도를 단 1초도 뛰지 않게 했다는 것이다. 한국팬들의 상실감이 극도로 컸고 호나우도를 놓친 그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한다.

'삐끼' 호나우드를 앞세워 국제적으로도 큰 장사하고 있는 유벤투스는, 능란한 장사를 하면서 한국인을 '국제 호구'로 봤던 것 아닐까?

Moon정권도 최근 러시아폭격기로부터 독도 영해 침공을 당하고, 중국폭격기로부터도 Kadiz(방공식별권) 침공을 받았다. 북한으로부터는 바로 코앞에서 잠수함과 미사일 위협을 받았다. (그러면서도 귤에다가 쌀에다가 이것저것 이런일 저런일 Moon정권은 계속 북한에 '선물'을 보냈다. 예수 그리스도가 재강림하여 자애와 박애의 천국이 도래했나? 천국에서나 있을법한 '선행'처럼 보인다.)

일본으로부터는 수출규제를 당하고 있고, 곧 일본의 수출우대국 리스트인 화이트국 (国) 리스트부터 제외될 것이 확실시 된다.

이런 와중에서 WTO제소나 운운하고 허세만 보이고 있는 '그들'. WTO판결이 나오려면 최소 2년이 걸리는데 그안에 한국기업들은 '패망'할지도 모른다.

값싼 애국심을 부추기는 일은 여전하다. 그야말로 정권은 문제의 핵심을 짚어 사태를 해결하려곤 하지 않고 변죽만 울리고 있는 양상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한국은 지금 국제사회로부터 '왕따'를 당하며 '국제호구'로 전락하고 있지 않나 하는
우려를 낳게하고 있다는 것이다.

권력자들 세계에서나 정권 핵심부에서 일어나는 현상 (이른바 목하 Moon정권이 당하고 있는 '국제 호구' 현상)이 그대로 사회 저변으로 확산ㆍ확대되어가는 것을 전문용어로 '정치사회화'로 부른다.

나라 꼭대기에서 그런 현상이 일어나니, 사회 하부 에서도 비슷한 현상 (예컨대 유벤투스ㆍ호나우도가 한국인들을 졸(卒)로 보고 국제 호구로 삼은 것)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옛말이 하나 그른 것이 없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것이고, '위'가 허약해지고 흐트러지고 '비정상'이면 '아래'도 그렇게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 Moon을 잘못 보필하기도 한 현란한 수다의 '키다리' 조국. 적나라한 무식 좀 그만 드러내고 조용히 좀 있으시오. 저 키다리 학생이 대학시절에 소위 '이케맨'이었다니, 한국인의 미 (美) 감각에도 문제가 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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