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정치와 경제/Korean Politics

김문수는 '젓가락 남자' 이준석과 단일화 없이도 승리… 이재명 아들 이동호・유시민 랑데부 파울홈런에, 김문수・한동훈의 백투백 역전 홈런

벡크 2025. 6. 1.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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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TV 제50화 -- 김문수는 '젓가락' 이준석과 단일화 없이도 승리… 이재명 아들 이동호와 李의 책사 유시민(여성・노동자・고졸 비하)의 랑데부 파울홈런에, 김문수・한동훈의 백투백 역전 홈런으로 21대 대선 승리한다?!【이호TV】2025-0050
      

   https://youtu.be/7UllouuaD1o?si=UMUKK8kLG_Z-lDeS

  

안녕하세요. 이호TV의 커멘테이터 이호입니다. 오늘은, 이호TV 제 50화 「 김문수는 '젖가락 남자' 이준석과 단일화 없이도 21대 대선 승리할 수 있다. 이재명 아들 이동호와 李의 책사 유시민(여성・노동자・고졸 비하)의 랑데부 파울홈런에, 김문수・한동훈의 백투백 역전 홈런으로 21대 대선 승리한다?!」라는 제하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 김문수와 '유촉새'로 불리는 유시민.



5월 27일(화) 제3차 대선후보 토론회가 끝나고도 김문수-이준석 단일화의 진척은 없습니다. 이준석이 그리 완강히 버티는 것은 예상외입니다. 김문수 측에서 단일화 방식으로 100%국민경선, 총리 자리, 공동정부, 당권 등 여러 '아메(飴 : 당근)'를 던져줬음에도 불구하고, 이준석은 까딱을 하지 않는 모양새이긴 하네요.

자, 이리 되면 이제 김문수는 이준석과 단일화 없이 대선을 치를 수밖에 없게 됐습니다. 차라리 잘 됐는지도 모릅니다.

저런 건방지고 싸까지 없는 이준석과 단일화하여 김문수가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해도, 사실 그 후가 엄청 걱정스러웠던 것도 사실입니다.

대선 후에 저런 이준석을 총리 자리에 앉히는 것도 엄청난 모험이자 도박이었기 때문입니다. 한덕수와 김문수가 단일화하는 건 맞는 일이었으나, 김문수와 이준석이 단일화하는 것은 사실 안 맞는 일입니다. 그 만큼 김문수와 이준석은 사고방식이 틀리고 달랐습니다.

고로, 분명 이준석은 김문수가 집권하게 된다면, 그 때는 또 수 틀리면 입에 거품을 물고 떠벌리며 당을 뛰쳐나갈 자입니다.

윤석열 때를 한번 상기해 보십시오. 윤석열이 20대 대선때부터 이준석을 끌어안고 나가다가, 이준석이 2번이나 당을 뛰쳐 나가면서 윤석열이 얼마나 '개고생'을 했더랬습니까?

김문수 때라도, 국무총리나 장관 몇자리가 완전 자기 뜻대로 안 되면, 이준석은 또 "단일화할 때의 약속을 지켜라" 운운하면서 '요란'을 떨 것이 분명합니다. 이준석은 원래 그런 타이프이기 때문이죠.

자, 그러면 김문수가 이준석과의 단일화 없이 승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한번 점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여론조사 실시・공표가 금지된 5월 28일(수)을 전후한 시점에서, 부울경 지역에서도 김문수 표는 50%를 못 넘기고 있었습니다. 바꿔 말하면 부울경에서 절반의 표가 이재명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부울경 전체에서 60% 후반대~70% 전반대의 표가 김문수에게 가는 게 맞습니다. 그리 되면 이재명에게는 약 30% 안팎의 표만 가게 되겠죠.

지금 즉 5월 29일 시점에서의 전국에서의 이재명과 김문수의 지지율 격차는 7~10%  정도인 것으로 묵시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자, 그러면 봅시다. 김문수가 앞으로 부울경에서 10%만 지지율을 올리면, 부울경의 인구가 대한민국의 1/4 수준은 되기 때문에, 전국 지지율에서는 5%가 반영이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한국 인구의 1/4이 밀집한 부울경에서 김문수가 10%만 지지율을 올리면, 이재명은 전국 지지율이 2.5%가 내려갈 것이고, 김문수는 전국지지율에서 2.5%가 오르기 때문에, 이재명과 김문수 간 전국지지율 차이에서는 도합 5%가 줄어들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이재명과 김문수의 전국지지율 차 7~10%가 2~5%로 줄어드는 것입니다. 사정권 안, 오차범위 내가 되는 셈이지요.

자, 그리고 또 한 지역이 있습니다. 바로 대구・경북이라는 TK지역입니다. 5월 28일(수)을 전후한 시점에서 TK지역에서도 김문수는 50% 중반대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지역에서도 김문수는 지지율을 한 10% 정도는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TK지역에서의 김문수 지지율의 10% 상승은, 인구비율로 볼 때, 전국지지율에서는 김문수가 1%가 오르고 이재명이 1%가 빠지기 때문에, 둘의 전국 지지율의 차이는 도합 2%가 더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까 전국 지지율차 7~10%가, 부울경에서 2~5%로 줄었고, 여기 TK에서 다시 0~3%로 지지율 격차가 더욱 줄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최종적으로는 0~3%의 지지율 차이인데, 여기서 오차 범위를 ±1.5%로 치면, 이건 최종적으로 이재명과 김문수의 지지율이 완전히 붙어버니거나 오히려 김문수가 이길 수도 있는 지지율이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 고로, 최후의 순간까지 이준석과의 단일화가 없어도, 김문수가 이재명을 꺾을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 충분히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전제조건이 붙어 있긴 합니다. 부울경과 TK지역에서 한동훈이 어느 정도  역할을 해 주어야 합니다.

한동훈이 지금처럼, 2번 안 달고, 김문수라는 이름 안 쓰고, 국민의힘의 우와기(웃옷)나 입고, 소극적으로 선거운동하면 안 됩니다.

그러면 "저 친구, 자기 정치(운동) 하고 있구먼!" 하는 비난을 들을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하면 한동훈은 선거이후 당권도전조차 힘들어 집니다.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자, 약아빠진 자, 뺀질뺀질하는 뺀지리, 배신자 등 갖은 욕은 다 듣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까 한동훈은 그렇게 '하는 치룩' 하는 짓은 하지 말고, 2번-김문수가 적힌 선거복을 입고, 김문수와 같이 하루에 1~2시간씩 영남쪽(부울경과 TK지역)을 쭉 같이 돌으세요.

그럼 그걸 보는 국민들은 "어? 한동훈 괜찮아 졌네" 하고 놀라워하며 김문수에게 표를 던져줄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김문수는 위에 소개드린 부울경과 TK지역에서의 역전 시나리오 대로 지지율을 올리며 이재명을 꺾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한동훈도 그래야만 '다음(次)'이 있습니다. 대선 후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할 수 있고, 이번 말고 다음(次)의 대선을 시야에 넣어 도전을 계속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한동훈은 그냥 배신자라는 라벨을 단 채로 그냥 정계에서 쭈그러들어 사라지게 될 것으로 예상돼요.

이번에 김문수를 적극 돕지 않는다면 한동훈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그야말로 하와이로 도망쳐 처박혀 있는 홍준표보다도, 한동훈은 더 거짓말 잘 하고 음흉하고 비열하고, 치사하고 악랄하고, 그러한 자가 될지도 모릅니다. 한동훈이 자기 정치를 한다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부디 한동훈은 마지막 며칠간이라도 김문수와 같이 다니며 적극적으로 선거유세에 임해주길 바랍니다. 그것이 한동훈이 사는 길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영남 쪽 국민들이 반신반의하는 가운데(상태)서는 김문수에게로 표가 안 갈 것입니다. 그러니까 부울경과 TK지역 사람들이 김문수에게 흔쾌히 표를 몰아주도록, 한동훈이 적극 도와야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시겠어요?
  
부울경과 TK 이외의 지역에서는, 충청도에서는 김문수-이재명이 서로 별 차이가 안 납니다. 여론조사기관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김문수가 살짝 앞서가고 있는 기미(機微・気配)도 있습니다.
  
제주도와 강원도에서도 김문수가 앞서 나가는 추이를 엿볼 수가 있고, 서울에서는 김문수가 살짝 앞서는 곳이 눈에 띄기도 합니다.
  
자, 그러면 김문수가 경기도에서 반타작만 한다면, 토탈하여, 결국 김문수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김문수는 경기도에서 대접을 받을 자격도 충분히 있습니다. 평택에 삼성 반도체공장이 들어오게 한 것도 前 경기도지사 김문수였고, 파주에 LG 디스플레이 공장을 유치한 것도 김문수였습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를 건설한 것도 김문수였습니다.
  
그런데 성남시장・경기도지사를 지냈던 이재명이 한 것은 무엇입니까? 대장동・백현동 비리 등 온갖 비리투성이들뿐 아닙니까? 그런데 왜 이재명이 지금 경기도에서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것일까요?
  
그건 경기도 사람들이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 김문수 선거캠프의 참모들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김문수와 이재명 중 "과연 누가 더 경기도를 잘 살게 해주었나?"를 알기 쉽게 설명해줘야 할 것이며,
  
그리고 또 "과연 누가 더 대한민국을 잘 살게 해 줄 것인가?"를 질문으로 던지며, 김문수와 이재명의 차(差)를 극명하게 드러내 보이는 대응책을, 지금이라도 빨리 내놓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김문수 선거캠프에 있는 사람들이나 그 많은 보좌관들은 지금까지 뭐 하고 있었습니까? 각성하고 남은 며칠간이라도 분발하기 바랍니다.
  
마침 이재명 가(家)의 음난왕자 이동호가 여성신체 훼손 젓가락 발언으로 '오가타(大型 : 대형)' 파울 호므런을 쳐 줬고, 이재명의 고급 책사 유시민이 김문수 배우자 설난영을 능멸하는 초대형 파울 호므런----여성・노동자・저학력자 비하 발언----을 랑데부로 쳐 줬기에, 민주당은 지금 극도로 혼미한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국민의힘으로선 이 얼마나 호기(好機)입니까? 5개 전과, 12개 범죄혐의의 이재명의 얼굴을 확 쌔려버리면서, "과연 누가 더 대한민국을 잘 살게 해 줄 것인가?"에 대한 정답을 제시하여 국민들에게 잘 호소하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김문수와 한동훈은, 국민의힘에 있어서는 그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인 영남권(부울경과 TK지역)을, 최후로 둘이서 같이 한번 비잉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 할 때, 여리고성(Jericho城=21대 대선 대통령府)의 성문은 분명 열릴 것입니다.
  
김문수와 한동훈의 동반유세의 시너지효과는 그만큼 막강할 것입니다. 金과 韓의 동반유세는 21대 대선이라는 건곤일척의 '게임'을 끝내주는 백투백 역전호므런이 되리라고 봅니다. 金 상, 韓 상, 간바레요(頑張れよ)!
  
그리하면 이준석과의 단일화 없이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습니다. 어짜피 '젓가락 푸팅 인(putting in)' 사단으로 이준석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어 지지율을 까먹었고, 민주당 측은 국회에서의 이준석의 제명 처리까지 강행할 듯한 태세에 있습니다.

이준석은 민주당 측의 공세를 피해, 급기야는 오히려 국민의힘 쪽을 바라보며 피난처를 모색----단일화 포함----하려는 듯한 '시구사(仕草 : 짓)'를 보이고도 있다 해요.

선거일 하루 전날이라도 이준석이 '탕아'의 신분이 되어 국민의힘으로 돌아온다면, 그 때는 그 가련한 이준석의 목숨 그냥 거두어 주길 바랍니다. 벼 이삭 정도에 불과하지만, 이삭이더라도 애써 버릴 필요까지는 없겠지요.


그리고 한덕수에 대해서도 잠깐 이야기해 보도록 할까요? 한덕수도 욕심이 있었는데 틀어지자 "나 이제 아무것도 안 해" 하며 꽉 숨어서 지내고 있습니다.

김문수를 밀었다가 김문수가 떨어지면 자기책임도 커지고 욕도 많이 먹을 것 같다고 한덕수는 생각한 것이 아닐까요?

김문수를 밀었다가 김문수가 떨어져도 호남인들은 "쓸 데 없는 짓이나 한 영감탱이"라는 비웃음을 한덕수에게 던져 주겠지요? 영남인들도 "金문수를 확실하게 밀어 줬어야지" 하고 한덕수를 욕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김문수를 안 밀어줄 때도 韓은 우선 영남인들로부터 욕을 바가지로 먹게 되겠지요. 이리 되나 저리 되나 난감한 상황일 수는 있겠습니다.

한덕수는 말도 잘 하고 간판도 그럴 듯하고, 그래서 대통령 후보가 돼도 이상할 것은 없는 인물이었으나, 정치인으로서의 능력에 한계를 보이면서 '텟타이(撤退 : 퇴장)'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관료로서는 그럭저럭 눈치보며 잘 해 왔으나, 정치인으로서는 미지수의 인물로 한계를 드러냈던 것입니다.

공적 마인드에서도 물음표를 달게 만들었습니다. 자기가 대통령이 된다는 것을 전제로 하여, 그런 이기적 판단하에서,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안 돼" 하고 이재명 반대를 외치면서 앞에 나섰던 것으로 보여요. 그렇다면 한덕수도 홍준표와 다를 게 뭐가 있겠습니까? 똑 같은 인물이지요. ww~!

한덕수는 이렇게 하는 것이 현명했을 겁니다. ----"나는 김문수를 적극 밀겠다. 김문수가 대통령에 되던 안 되던 그 책임은 내가 진다"라고 했으면 만점 행동이었을 텐데요…….

그리 했다면, 호남인들도 김문수가 대선에서 지든 말든, 별 말을 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곰곰히 잘 생각해 보십시오. 만일 한덕수가 그리 나왔다면 그 '오토코 라시이(男らしい : 남자다운)' 행동에 누가 토를 달 수 있겠습니까?

지금 현재까지도 한덕수는 "나 아무 행동도 안 해" 하면서 꽉 '카쿠레테(隠れて : 숨어)' 있습니다. 이 자세라면, 영남인들로부터 욕 많이 먹고, 호남인들로부터는 욕 적게 먹는 태도이기는 하겠네요. ww~!

하지만 지금 상태라면, 이재명이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한덕수는 '피의 복수'를 당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아니, 한덕수는 최상목・이상민 등과 함께 벌써 출국금지를 당하고, '내란공조죄'로 검찰에 불려다니면서 수사를 받고, 지금 '개쪽'을 팔고 있네요.

지금도 저런데, 이재명이 대통령이 됐을 때를 한번 상상해 보십시오. '내란 척결'이라는 명목하에 싹 다 잡아들여져 잔혹하게 처벌될 것이 뻔합니다.

그래서 한덕수는 그런 사태에 대비하여 미리 행동해야 했습니다. 그것은, 김문수 선대委의 총괄본부장 정도로 들어가 거세게 선거운동을 하며 자기의 몸집을 '뎃카쿠(でっかく : 아주 크게)' 불려놓는 일이었습니다.

뎃카쿠 몸집이 커져 있으면 정치보복이 함부로 못 들어올 것입니다. 정치보복 들어오면 "이건 명백한 정치적 보복이다" 하고 항변하면서 저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덕수는 지금까지 해 놓은 일(정치적 업적)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정치보복이라 주장할 수도 없는 처지입니다. 그냥 비열하고 기회주의적인 '내란공조범'으로 몰려 처벌받게 되는 단도리(段取り : 순서)가 아닐까요?

한덕수가 조금만 자기가 책임을 지는 정치적 판단을 할 수 있었다면, 지금의 저렇게 개쪽을 파는 불명예는 모면할 수 있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한덕수는 자기가 책임을 안 지는 관료적 판단으로 시종일관했던 것이야요. 아시겠어요, 여러분들?

평생을 관료로서 정치적 판단은 못 하다가, 지금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서도 정치적 판단은 못 하고 있는 한덕수 입니다. 嗚呼, 痛哉라!

  
(속편 = 続編) 이쪽도 나잇살이나 먹은 주제에 꼴볼견인 준표 형! "자마오 미로(様を見ろ : 꼴 좀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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